2014년 4월 17일 목요일

【2ch 막장】상습적으로 자전거 훔치기를 하는 후배의 범죄를 동영상으로 찍어 가족에게 폭로해주었다.

370: 생선 입에 문 무명씨03/10/19 17:59 ID:M8WdmiLr

단 몇년전, 고교 3학년때.

당시 자전거로 역까지 가서, 전철로 다니고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은 100명 정도인 작은 초등학교였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2학년 아래 학년인 놈도 전부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 녀석(이하 A)이 역에서 자전거 훔치기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의하자 무시하며 도주.

그러고도 몇번이나 하고 있는 기색을 보이고 있었으므로,
상당히 화가 나 있었는데 나의 자전거가 도둑맞았다.




A의 집 옆의 공터에서 나의 자전거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A일것이라고 확신.
분함과 이상한 정의감으로 집착심을 불태운 나는,
다음날부터 방과후 언제나 내리는 역에서 매복을 하고
A가 내리는 전철의 약간 앞에서 증거를 위해서
비디오 카메라로 주륜장의 자전거를 촬영하다가,
일주일 간 정도 지났을 때 쯤에서, 같은 짓을 하려고 하고 있는 A를 발견.

바로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맞춰 두었던 면허를 가지고 있는
선배에게 전화로 부탁해서 꼬리잡기.
놈은 전에 나의 자전거가 방치되어 있던 장소로 이동하고,
타고 간 다음 그대로 버리는 A의 모습도 제대로 촬영하는 것에 성공했다.
한번 더 A가 타고 온 자전거가 주륜장에서 도둑맞은 물건인 것,
또한 A가 가진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 주륜장에서 소유자를 찾고,
그것이 A의 물건이 아니라는 확증을 잡는데도 성공했다.

그 밤, A의 집에 들어가서 부모를 불러내고,
부모님, 형제, 조부모까지 전원 모여 있는 곳에서
증거 비디오를 다실에서 틀어서 악행을 폭로해 주었다.
울기 시작하는 부모와 조부모. A에게 경멸의 시선을 보내는 A의 형제.
바로 그 A는 새하얀 얼굴로 눈물을 참으며 미안, 미안 하고 계속 말할 뿐.
나의 안에는 달성감과 자전거를 도둑맞은 원한을 풀 수 있었다는 기쁨으로 가득했다.
그 이래 A와는 만나도 않았지만, 자전거 도둑에 그 이후로 당하지는 않았으니까 그걸로 좋았다.

지금은 그렇게 필사적으로 되어 버리는 짓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나 상쾌했던 일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그렇게 있었던 일은 아니었다.
무용전이라고 할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미안혀

373: 생선 입에 문 무명씨03/10/19 18:05 ID:FKBUGtfq
>>370
정통파, 행동력에 굿쟙!!

374: 생선 입에 문 무명씨03/10/19 18:06 ID:iVK76Qmi
>>370
구우우우우웃쟙!

375: 생선 입에 문 무명씨03/10/19 18:06 ID:9WKp4si3
>>370
A는 꼴좋지만, 좀 더 스마트한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
조금 부모도 불쌍한 것일지도. DQN 아들에게 DQN부모 있어, 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지만.

378: 생선 입에 문 무명씨03/10/19 18:10 ID:MbdGBadD
>>375
꽤 스마트하다고 생각했지만.
DQN에 대해서 제일 질퍽질퍽 하게 되는 것은 대화.
DQN의 필사의 저항이 말고리 잡기나 논점 이탈이라고 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야기를 하지 않고 꽉 추적하는 방법은 스마트하다고 생각한다.

449: 370 03/10/20 07:12 ID:0/sEoBSF
나의 기입으로 약간 논의가 일어난 것 같아서 미안해요.
오히려 마음은 알기를 원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자전거가 도둑맞은 적이 있는 사람 밖에 가슴이 상쾌하게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하다, 라고 하는 사람은 필시 도둑맞은 일이 없는 행복한 사람으로, 상냥한 사람이겠지요.
비꼬는게 아니라 부럽습니다.

A는 같은 초등학교의 친분이 있으으로 K(경찰)에는 통보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어렸을 적은 함께 놀아 주기도 하고 있었으므로, 배신당한 듯한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어중간하게 속이거나 하는 것보다도 단번에 가족에게 설명하는 쪽이
뒤탈도 없다고 생각해서 >>370의 방법을 취한 것입니다. 저것으로 갱생해 주고 있으면 제일입니다만…

452: 생선 입에 문 무명씨03/10/20 09:28 ID:VY+c6JkH
>>449
뒤늦게나마 너는 GJ!
존엄이 뭐라든가 말하고 있는 녀석은 눈물로 사람을 죽이는 타입. 신경쓰지 말아라.

元スレ:胸がスーッとする武勇伝を聞かせて下さい!碌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06550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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