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6일 일요일

【2ch 막장】오빠와 딸과 함께 있는데 『이 화냥년이!』라고 고함과 동시에 시어머니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287: 무명씨@HOME 2012/04/21(토) 23:29:36. 88 O
지난 달 이야기.
우리 오빠가 일 사정으로 이쪽으로 온다는 연락이 있어서, 그 때 남편이 우리 오빠를
우리집에 지내게 해드리면 어때? 이라고 말해줬다.
그래서, 남편과 딸@1살과 함께 오빠를 역까지 맞이하러 갔지만,
오빠와 합류했을 때, 남편이 화장실에 가서 따로 행동하게 됨.
딸과 오빠와 역 바깥 쪽에서 기다리게 되고, 3명이서 유유자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화냥년이!』라고 고함과 동시에, 뒤통수를 뭔가로 맞았다.




상당히 아팠던 데다가, 딸에게 간식을 주려고 주저 앉아 있었기 때문에,
맞은 기세로 의자(벤치?)에 코 강타.
아픔으로 웅크려 앉고 있으니 『이혼이다!』『아이를 데리고 남자와 만나다니!』
등등 폭언을 뒤집어 쓰고 『너 같은 여자에게 (손녀) 쨩을 맡길 수는 없다!』 같은
대사와 동시에 딸 왕 울고, 겨우 머리를 드니 우리 오빠가 안고 있는 딸을
무리하게 잡아 떼려고 하는 시어머니의 모습.
코피 투성이로 시어머니를 잡아 떼는 나, 그 타이밍에 합류한 남편…
그 후, 경사스럽게도 시어머니와는 절연하게 되었습니다만, 이 때가 최대의 수라장이었습니다.


289: 무명씨@HOME 2012/04/21(토) 23:39:59. 40 0
>>287
그것은 꼭 자세히 듣고 싶은 아수라장이다.

294: 287 2012/04/21(토) 23:51:08. 65 O
>>288
자세히 말하면(목록으로 쓴 글이 됩니다만)

・남편은 곧바로 아군이 되어 주었습니다
・남편 화장실 간 사이, 시어머니로부터의 착신의 폭풍우로 나올 것이 안나옴
・일단 화장실이니까 다시 걸겠다고만 말하고 끊음
・그랬더니 『며느리가 바람피고 있다』고 사진 메일
・빨리 시어머니의 착각이라고 전화해도 받지 않음
・당황해서 우리들이 있는 곳으로  그리고 이 때에 >>287 상태가 된다

시어머니의 태도는 처음에는
아들! 이봐라, 며느리는 바람녀야!이혼이야 이혼!!
손녀 쨩은 내가 기르니까 나가라!
그리고, 겨우 함께 있는 남자가 우리 오빠라고 알면
나(시어머니)는 나쁘지 않다
착각하게 하는 며느리가 나쁘다!
사전에 오빠가 온다고 연락하지 않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고 도주.

그 뒤에도, 시어머니 자신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기회니까 흥신소 써서 며느리 조사해라!
그리고 이야기가 통하지 않으니, 남편이 완전히 정이 떨어져서, 남편 성씨를 나의 성씨로 변경.
급히, 우리 친정에 동거(일시적) 휴대폰 번호 변경, 그 외 수속 끝내서 절연 했습니다.

290: 무명씨@HOME 2012/04/21(토) 23:43:15. 40 O
코 뼈 괜찮아?

298: 287 2012/04/22(일) 00:04:05. 68 O
쓰고 있는 사이에 레스가.

걱정 감사합니다.
코 뼈는 괜찮았습니다.
단지, 원래 출혈이 멈추기 어려운 체질이므로 큰 일이었습니다.
수라장은 평일의 오후였으므로, 아는 사람(특히 나나 남편 쪽)에게는 목겨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한순간, 시어머니를 때리려고 했습니다만 오빠가 말린데다 딸이 있었으므로 단념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욕설을 뒤집어 쓰고 있을 때,
우리 오빠는 딸을 안아 올리고 시어머니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으로 나를 감싸 주고 있었습니다.

299: 287 2012/04/22(일) 00:18:16. 09 O
덧붙여서 위자료 같은 것은 받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일단 갔지만 친족 관계?라서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만, 뭔가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경찰이 서류를 쓰고 있었으므로 뭔가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시어머니와 관련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남편 맡겨둔 데다가
조금이라도 빨리 떨어지고 싶었으므로, 위자료 운운이나 시어머니의 자기 소개 등에는 일절 접하지 않았습니다.

시아버지와 남편 형제에게도 일의 전말은 이야기하고, 확실히 시어머니와는 절연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 번, 시부모님이 우리 친정에 사죄하러 왔다고 합니다만, 시어머니가 『저 정도로 과장스럽게』 등의 발언해서,  시아버지에게 맞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301: 무명씨@HOME 2012/04/22(일) 00:33:31. 94 0
>>299
수고. 구원할 방법이 없는 바보 할망구다.

303: 무명씨@HOME 2012/04/22(일) 00:40:03. 96 i
>>299
수고. 만일을 위해서 자녀분이 유치원이라든지 보육원에 다니게 되면, 원 측에는 사정을 이야기해 두는게 좋아.
「폭력과 망상 버릇 있는, 남편의 모친에게 습격당해 아이를 강탈당할 뻔한 일이 있다」고.
요즘 원이라면, 친족이라고 해도 아이는 넘겨주지 않겠지만.
손녀니까하고, 원에 찾아올 위험성(흥신소라든지 사용하면, 조사할 수 있다)이 있기 때문에.
원 측도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주저없이 통보할 수 있고.

元スレ: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38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334525585/

댓글 1개:

  1. 굉장히 망상이 심하거나 쓸데없는 자존심이 강한 시어머니인가봐요ㅋㅋ 어느 쪽이나 골치 아픈 사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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