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9일 토요일

【2ch 막장】불륜이 들통난 아내에게 증거를 들이대자 「프라이빗을 몰래 찍다니 최저!」

786: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19:27:46. 22
흐름 잘라서 미안.
아내가 집안 일이나 육아를 하지 않게 되기 시작하고 집안 일과 아이의 상대는 일을 마치고 난 내가 하게 됨.
이유는 아내의 불륜. 사실 가사도 육아도 둘이서 협력하며 매일 즐거운 가족이었지만
전업 주부 동료와의 배드민턴 서클에서 알게 된 남자 낮에 어떤 일로 영업 중이던 동기 동료의 목격으로 판명
휴대폰으로 사진까지 찍어 주었다.

밤에 아이가 자고 나서 아내에게 그것을 따지면 평고 같은 온화한 태도에서 급변, 귀신 같이 히스테리 히스테리.

아내 「프라이빗을 몰래 찍다니 최저!
아무튼 너같은 보통 남자로는 만족할 수 없어! 궁시렁궁시렁」

하고 지리멸렬한 걸 말하면서 식기 던지고 던진다.

그럼 바람피는건 나쁘지 않은 거냐? 이유는 어쨋든 바람피는 쪽이 최저잖아?
아이를 슬퍼하게하다니 터무니 없잖아?
라고 말해도

아내 「주부는 가사로 바쁜거야! 그러니까 어느 정도 그런 것은 허락되는게 당연! 나라 에서도 그런 법률 만들지 않으면 안돼는거야 궁시렁궁시렁!!」


계속됩니다


787: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19:33:17. 18
히스테리하면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울면서 아이가 일어나거나 큰 일.

아이를 재우려고 방에 돌려보내려고 하니 엉뚱하게 화풀이하며 아이를 밀쳐버리는 아내

아내 「아아아아정말! 나 는 올 바 른 거 야! 거 스 르 는 놈 은 누 구 라 도 용 서 하 지 않 아 최 저 !」

라고 외치며 뛰쳐나가 친정에 귀성.
당연히 녹음해 두었으므로 장인장모에게 거짓말을 해도 증거가 있으므로 소용없음.

몇일후 아내의 부모로부터 전화가 오고

「이유는 어쩃든 저렇게 아내가 울면서 집을 뛰쳐나갈 짓을 하면 안돼! 일단 우리집에 오세요!」

하고 전화로 소환 명령이 내려왔으므로 음성 기록장치와 이혼신고서를 장비하고
아이에게는 긴 여행으로 지루해하지 않도록 가면라이더 위저드(仮面ライダーウィザード)의 벨트를 구입하고
둘이서 신부 친정으로 향한다.

계속됩니다



가면라이더 위저드의 벨트형 장난감, 위저드라이버

788: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19:40:07. 17
아내의 친정에 도착하자 말다툼이 시작됐다.

아이는 옆 방에서 위저드라이바로 놀고 있다. 외할머니가 붙어서.

그리고 처음에 아내에게

아내 「빨리 사과했으면 좋겠지만?」
「사과하다니 어째서? 자신이 뭘 했는지 알고있는 거야? 불륜이야?」
장인 「그러니까 어째서?」

하? 한순간 귀를 의심했다.

장인 「불륜 당하는 (나)군이 나쁜거야? 이해했어? 너가 그 만큼 그릇이 작았다는 거야?w」

하고 놀리듯이 매도하기 시작하는 장인. 아내도 깔보는 듯이 히죽거리면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아무것도 꺼림칙한 일은 하지 않았고 척 버티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않고 자꾸자꾸 장인은 불쾌한 말을 해댄다

「그렇지만 불륜은 불륜입니다. 당연히 이혼하고 위자료는 받을겁니다?」

라고 말하면 다시 아내 발광

계속됩니다

789: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19:45:23. 78
아내 「한 번의 불륜 정도로 이혼이라니 쪼잔한 소리 말하지마! 가사 육아로 이쪽도 지쳐있는 거야!」

옆에서 그렇다고 한다면 아내를 감싸는 장인.

더 이상 바보를 상대해도 시간 낭비이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데리고 돌아가기로 했다.

「그렇게 나오신다면, 당신들이 납득하지 않고 억지를 부린다고 보고 법으로 해결해버릴까요…w」
하고 아이를 데리고 가려고 하니까 히스테리 폭발한 아내가 아이의 변신 벨트를 빼앗아 내던지고 짓밟았다.

아내 「애새끼에게 장남감 따위 사주지마! 바보! 멍청이! 돌아가!」

쓴웃음짓는 표정으로 기가 막히다는 태도를 유지하면서 차 안으로.
아이가 울면서 망가진 벨트를 꼭 껴안고 있는 것을 보고 나까지 울어 버렸다.

차 밖에서 키이-키이-히이-히이- 시끄럽기 때문에 우는 얼굴을 볼 수 없도록 집에 돌아갔다

계속됩니다

790: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19:53:02. 97
우선 아이를 위해서라도 냉정하게 되지 않으면, 내가 화내고 아내나 간통남을 때려도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친구인 변호사에게 상담.
간통남은 40넘은 아저씨였습니다.
그렇지만 간통남에게는 흥미도 없고 사회적 제재도 할 수 있을테니까 무관심했다.
아내도 그 가족도 불합리해서 엉터리로 히스테리 부릴 뿐이고, 이쪽에 잘못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혼이나 위자료 등은 괜찮을 것이라고 친구 변호사도 확인해 주었다.

그러나 그 친구와 집에서 상담하고 있을 때에 갑자기 아내가 귀가.
갑자기 히스테리부리며 나에게 밥공기를 내던져 왔다

아내 「어째서 변호사 따윌 부르는 거야! 비겁자! 최저!!!」

덤벼 드는 아내를 친구가 붙잡아 주었지만 무려 아내가 친구 변호사를 있는 힘껏 뺨때림.
아내가 체포되어 끝난 어이없는 최후였습니다.

뒷맛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군요 w

혼자 이야기 너무해서 미안합니다.




791: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19:56:07. 51
좋은 이야기구나( ;∀;)

792: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19:58:27. 67
요약

가사 육아 방폐의 학대 아내가 적반하장
DQN장인도 아내를 전면 옹호
아내가 남편의 변호사 상대에게 발광해서 폭행, 체에-포

794: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20:05:23. 52
>>791
좋은 이야기입니까…w

>>792
요약하면 그런 느낌입니다 w
결혼하고 1~2년은 정말로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w
정말로 너무 행복해도 가정은 마비되는 것일까요…힘껏 쏟았던 애정이 응석을 받아 준 것이 되어 버렸는지…

체포되고 나서 아내와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아내 친정도 위자료를 싫어하면서도 지불해 주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불합리하게 발광해댔습니다 w
「법률같은 걸로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궁시렁궁시렁
상대하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여기서 나는 연을 끊음 w

795: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20:13:55. 65
끝으로 말입니다만 지금은 아이의 유치원에서 담당 보모와 재혼해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를 좋아하고 울보인 새 신부이지만
「당신의 아이라면 나의 아이이기도 하지요?」
라고 말해 주었을 때 내 쪽이 울어 버렸습니다 w
아이는 지금 신부에게 굉장히 잘 따르고 있습니다만 지금이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어 신부 사정
「절대 마마라고 부르게 해줘요 w」
라고 말하면서 아이와 옆 방에서 Wii로 놀고 있습니다 w

단지 이혼하고 얼마간 경과하고 나서 전 아내 친정에서 연락이 오고
전 장인 「(아내)가 범죄자가 된 것은 너가 궁지에 몰았기 때문이다 궁시렁궁시렁 복연 해라!」
라고 연락이 오는 일이 있고, 재혼했다는 말을 출소한 아내에게 전화로 전하면
전 아내 「불륜이라니 최저! 고소해 준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내에게는 「그런거 아무-래도 좋으니까 술이라도 하는게?w 어때요—」
하고 웃는 얼굴로 아이와 얼굴을 맞대면서 부엌으로 손짓
지금 진짜 있을 장소는 여기구나아 하고 두 사람 앞에서 또 울어 버렸다.

쓰레기 같은 이야기라서 사실 미안합니다. 더 인간으로서 착실하게 지금의 신부와 아이를 떠받쳐 가고 싶습니다

797: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20:14:59. 32
말했…다고…?

799: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20:18:00. 97
>>797
전화가 끈질기기 때문에 재혼한 것을 전했습니다…
전하지 않고 입다물고 있었던 쪽이 좋았던 것일까요?

808: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20:55:38. 64
재혼 상대가 보모인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전 아내 가족에게는 별로 지금의 가족구성을 폭로하지 않는 쪽이 좋아.
무슨 일 당할지 몰라.
만약 히스테리 아내가 뛰어들어와서 소중한 지금의 부인이 상처입거나 하면 큰 일이지…

805: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20:44:19. 21
우선 수고
이런 말하는 스레를 보고 있으면 결혼 의욕이 자꾸자꾸 없어져 간다.
독신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통감해요

806: 무명씨@배 가득. 2013/01/04(금) 20:48:46. 16
>>805
무슨 말하고 있어
결혼은 좋은 거야—

【なによ!!】嫁のヒステリー14【もういい!!】
http://maguro.2ch.net/test/read.cgi/tomorrow/13518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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