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큐 하이랜드(富士急ハイランド). 후지급행(富士急行) 주식회사 계열의 놀이공원. 후지산 기슭에 있으며 보다시피 경치가 좋다. 절규 머신(絶叫マシーン)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롤러코스터로 유명함. (여기 사장이 절규 머신 팬이라나 뭐라나) |
아득히 옛날, 아직 TDL가 없었던 무렵 w의 고등학교 수학 여행으로 후지큐 하이랜드에 갔다.
※) TDL : 도쿄(Tokyo) 디즈니랜드(DisneyLand)
거기서 제트 코스타를 탔지만, 나의 옆에 앉아있던 아이가
역시 무서우니까 그만두겠다고 내려 버리고,
대신에 일반 손님인 아줌마가 앉아 왔다.
그 아줌마가 살찐 사람이라서,
조금만 움직이면 허리가 닿을 정도라서 거북한 것이 조금 싫었다.
그리고, 발진하고 조금 지났을 때,
나의 벨트가 붙어있는 쇠고리에서 파칵하고 빠져 버렸다.
처음은 내가 제대로 집어넣지 않았으니 그렇다고 생각하고,
당황해서 제대로 걸려고 했지만
그런게 아니라, 망가져서 시트에서 떨어져 버린 거야.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서, 아무튼 절대 바에서 손을 떼어 놓으면 안돼!
라고 생각하고 딱딱하게 긴장했다.
그러니까 주변의 경치나 높낮이 차이 같은거 보고 있을 여유는 없고,
그러한 의미에서의 공포는 없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갑작스럽게 커브가 된 데서, 나 바깥쪽, 아줌마 안쪽,
그 아줌마의 엉덩이가 원심력으로 쭉쭉 나의 엉덩이를 눌러 대고,
밀려 나갈듯이 가볍게 엉덩이가 시트에서 떴다.
떨어뜨려진다!! 는 공포로 패닉이 되서 미친 듯이 비명을 질렀다.
눈물도 콧물도 푸아아아악! 하며 나오고, 저렇게 무서운 체험은 전에도 후로도 없었다.
실신하지 않았던 것이 이상할 정도.
덧붙여서, 골 한 뒤 그 아줌마가 친구에게
「옆자리 여자애가 시끄러워서 」라고 푸념해대는 것이 들려와서
무심코 「왜냐면 아줌마의 엄청 큰 엉덩이가 나를 밀어 내려고 했기 때문이죠!
죽일 생각이야!」라고 말해줬다.
아줌마의 친구가 폭소하며 「그거 너(아줌마)가 나빠요」라고 말했지만,
바로 그 아줌마는 쏘아보았다 w
부탁합니다・・・살찐 사람은 혼자서 타 주세요・・・.
101: 무명씨2014/04/15(화)17:47:01 ID:???
무서워어
102: 무명씨2014/04/15(화)19:20:07 ID:???
>>100
무섭다
알은 없는데 又 부근이 서늘 했다
※) 又 : 가랑이의 이모티콘...일까.
104: 무명씨2014/04/16(수)08:24:34 ID:???
>>100
무서웠겠네.
그런데 그것, 직원에게 제대로 말했어?
다음 사람도 잘 생각하자.
106: 100 2014/04/16(수)09:55:40 ID:???
>>104
물론 말했어요—.
그 때는, 도착하자마자 다음의 사람이 타러 오는 느낌이었으므로
내릴 때 「이 자리 안돼요!」라고 다음 사람에게 말하고,
근처에 있던 관계자에게 쇠고리 망가져 있습니다 라는 말도 했다.
그리고 돌아가려고 하니까 옆자리 아줌마의 대사가 들려온 거.
어쩐지 정말 발끈해와서 반사적으로 말대답해 버렸다 w
지금이라면 어깨에서 단단히 눌러 주지만, 그 무렵은 허리 벨트 뿐이었고
그 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서 제트 코스타 탈 수 없게 되었어요 orz
107: 무명씨2014/04/16(수)11:50:10 ID:???
>>106
잠깐 www
허리 벨트 뿐인데 그것이 떨어졌다니
상상했던 것 보다 더 무섭잖아 wwwww
108: 무명씨2014/04/16(수)15:47:12 ID:???
>>106
어깨 가드?+허리 벨트라고 생각했었는데
허리 벨트 뿐이라니 엄청엄청 무섭다
떨어뜨려지지 않아 다행이었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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