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계 친구 Z코가, 어떤 시기부터 갑자기 「유령이 보인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오컬트 같은거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 녀석이었던 것이지만 그것이 표변.
누구누구의 등 뒤에 노인이 있는 것이 보인다든가, 아우라가 어떻다든가 마구 주장해댐.
결국 끝내는, 어쩐지 수상쩍은 종교단체의 권유에 속아 넘어가거나 하고,
Z코의 친구의 Y코가 「너 머리는 분명히 이상해! 내가 돈 낼테니까 병원가라-!」고 뇌 닥터에게 있는 힘껏 데려갔더・・・니,
혈전(?)이 십여개 발견되었다.
작은거 뿐이라서 약으로 녹이는(?) 걸 할 수 있었던 것 같지만,
Z코는 완치 후 『유령』이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어, 성격도 원래대로 돌아갔다.
「이야—, 뇌는 무섭네에」라고 절실히 실감하는 Z코에게,
Y코는 「무서웠던 것은 너였던 거잖아!!」라고 찔러넣고 있었다
덧붙여서, Y코가 Z코가 진짜로 병들었다고 생각한 이유는,
「왜냐면 『○○(Z코의 이차원 달링)같은건 이미 흥미없다』라고 말하는 거야!그 Z코가!!」였던듯.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제일 무섭지? 라고 동료들은 말한다.
Z코는 지금도 ○○에게 모에하고 있다.
恐い話@同人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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