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3일 금요일

【2ch 괴담】자칭 영능자 『고스녀』

27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05/08(금) 00:47:48 ID:EWKnbnmf0
우리 회사에 커넥션으로 들어온 아르바이트가 있다.
고스로리 입고 괴상한 소리를 지르는 여자애. 가칭으로 이름을 고스녀(ゴス子)라고 하겠다.
그늘에서 부르는 별명이 「턱이 없는 고스」, 또는 「본레스(본레스 햄)」이라는 시점에서, 용모는 알아줄만할 것이다…
여러가지로 안쓰러운 웃음을 부르는 에피소드가 있는 그녀이지만, 자칭 영능자(霊能者)도 그 가운데 하나.
전생이 어딘가의 무녀(巫女)이자 공주(姫)이며, 잘 모르겠지만 악령과 계속 싸우고 있는 것 같다.
그 탓으로 현실과 싸우는 분들에게는 손길이 닿지 않는 것 같다, 아깝다.

그런데, 우리 회사의 선배 A씨가 초봄에 이사했지만, 그 방에 유령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혼자 사는데 누군가 발소리가 나거나, 검은 그림자가 보이거나 하는 것 같다.
자신과 선배 B씨가 그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까, 끼어들어 오는 고스녀.
힘이 넘쳐서 제령을 하겠다고 기합 가득.
이미 쓴 대로 커넥션이 있는 아이이기도 하므로, 함부로 다룰 수 없는 A씨.
GW(골든 위크)중에 제령을 결행하기로 했다.
동석하는 것은 방의 주인인 A씨, A씨가 울며 매달린 B씨와 C여사.

그리고, GW 끝난 오늘, 출근하자 마자 C여사와 A씨에게 회의실에 끌려가서, 일의 전말을 들었다.
두 사람 모두 웃는 얼굴 이었다.


27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05/08(금) 00:57:37 ID:EWKnbnmf0
우선 고스녀, B씨의 차로 A씨 집으로 향하는 도중 , 「싫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것은 매우 강한 영혼입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때 보고 있던 방향, A씨 집과는 반대 방향.
제령에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했다고 하는 굵은 소금(粗塩)과, 달빛에 비추거나 무엇인가 했다고 하는 성수(聖水).
성수, 대충 조니워커(위스키)의 보틀에 들어가고 있었던 것 같지만.
소금을 뿌리는 모습에 도효이리(土俵入り, 스모 선수가 씨름판에 들어오는 의식. 들어가면서 소금을 뿌린다.) 가 오버랩 되버려서, 웃음을 참고있는 세 명.
주문 같은 것을 외우면서, 성수를 모조리 뿌리는 고스녀.
트랜스 상태가 되어, 기성을 지르며 굴러다니는 고스녀.
그 스커트가 올라가서, 스타킹과 팬츠가 다 보이는 공포에 쪼는 A씨와 B씨.
냉정하게 「유니크로다」라고 관찰하는 C여사.
여기서, 「악령이 나를 범하려 하고 있다」는 고스녀의 해설이 나온다.
앙앙 거리기 시작하는 고스녀의 모습에, 「나 사표 내고 싶다」고 무심코 중얼거리는 B씨.
대충 끝난 후, 「영력(霊力)을 다 써 버렸습니다」라고 말하며 녹초가 되는, 땀투성이 고스녀.
고스녀 귀가 후, 소금과 물로 지금지금거리는 방을 청소하는 세 명.

웃기는 것은 여기부터.
그 밤, A씨가 자려고 하면, 또 검은 그림자가 머리 맡에.
그 그림자는…원망하는 듯이 낮은 소리로 한마디.
「…저런건, 아냐…」
무심코 A씨가 웃으면, 그림자는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유령에까지 거부당하다니, 인간으로서 어떻다고 할지.
덧붙여서, 『고스녀는 늦잠잤으므로, 오늘은 쉽니다』라는 연락이 모친으로부터 왔습니다.
뭐예요—.

【全米が】なんか笑える霊体験10【テラワロス】


뭐 결국 제령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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