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02:58:20. 57 ID:NaEdXR4DO.net
사귀고 반년
그이의 데이트 플랜이 매번 너무 하드해서 이제 무리다
아침 일등으로 유원지→거의 모든 탈 것을 탄다→그 다음 영화
→쇼핑몰 모든 플로어 한 바퀴 돔→심야에 호텔 도착
→한다→몇시간 자면 벌써 아침→한다→비틀비틀 귀가
이것은 예시지만, 대체로 매번 3~4개 장소는 돈다
처음의 유원지→호텔로 나는 충분하다고 해야할지, 힘든다
그이는 「그렇게 일찍부터 호텔 가면 시간이 아깝다」고 말한다
악의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그이와는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야 할지 그이와 맞는 여자 같은게 있는걸까…? 돈도 모자란다
무리다
556: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03:32:38. 77 ID:pG9IhJ+d0.net
거부하세요
558: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05:34:11. 22 ID:kZv4Wg6g0.net
>>555
잘도 대강 반년이나 그런 제멋대로 하는 녀석과 사귀었네
힘들었겠어
559: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07:18:36. 20 ID:NfzJiBN70.net
>>555
그 녀석은 상대를 전혀 신경 쓸 수 없는 건가.
아깝다든가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그리고, 그렇게 제멋대로 하는 플랜으로 비용은 반반이야?
빨리 몸 망가지기 전에, 지금하는 데이트는 지치니까 무리라고 전하는 것이다.
560: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08:54:56. 12 ID:tLHR6Xsr0.net
>>555
반년이라면,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 이었던 거겠지만.
그렇다면 더 긴장을 늦춰도 괜찮다는 말을 전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561: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10:29:59. 76 ID:N3BujfLl0.net
>>555
나도 >>555의 그이같았다
너무 좋아해서 함께 가고 싶다든가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있어…
아이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참고가 될지 모르지만 나는 사귀고 나서 상당히 빠른 단계에,
체력적으로 힘드니까 느긋한 플랜이 좋다는 말 듣고 나서
상대의 페이스를 생각하게 되었다
562: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11:24:32. 92 ID:9eJE/7Wd0.net
플랜 같은거 생각한 적 없어야
자주 공원에서 멍하니 있었다
565: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15:28:23. 25 ID:NaEdXR4DO.net
>>555입니다
부드럽고 느긋하게 보낸다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
모처럼 둘이서 있을 때는 둘이서 무엇인가 하고 싶다
○○을 하고 싶다고 결정하면 하지 않으면 만족 할 수 없다
이동은 차고 짐 들어주고, 이래뵈도 염려해주고 있는 생각
이라고 하는 것을, 굉장하게 저자세로 설명해왔다
거부하면, 그럼 만날 수 없다는게 되니까, 열심히 하려 해버리고
돈이 힘든 것도 적은 월급인 내가 나쁘다
그이가 하고 싶은 일에 함께해 줄 수 없는 체력 없는 내가 나쁘다
라며 자꾸자꾸 비굴하게 생각하게 돼버려서 무리가 되었다
566: 연인은 무명씨2014/04/30(수) 15:34:44. 35 ID:+o+WrvF40.net
>>565
서로에게, 적당한 페이스로 즐긴다 는 제안에는 도달하지 못했던거네
この人は無理だと思った瞬間136
http://toro.2ch.sc/test/read.cgi/ex/1397088074/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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