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토요일

【2ch 드래곤 퀘스트 괴담】『드래곤 퀘스트로 침울해졌다』



281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4/03/02 01:42
이것, 독후감을 뭐라고 말하지 못해서 우울하게 되었다
게다가 오폭해서 더욱 더 우울하게 되었다_| ̄|○

483 :러시아의 룰렛◆s595hC62I6:04/03/01 06:23 
드래곤 퀘스트로 우울해졌을 때 스레에다가 쓰면 무섭게 질려했으므로 여기에 씁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지능 장애가 있는 아이의 집에 놀러 가도록 했다.
그는 곁눈질도 하지 않고 드래곤 퀘스트 3을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이 녀석이라도 드래곤 퀘스트 같은걸 아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30분 정도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다가, 매우 슬픈 것을 깨달았다.

아리아 한 주변


그가 그 게임에서 하고 있는 일은, 아리아 한(드래곤 퀘스트3 시작 지점의 마을) 주위에서 슬라임과 까마귀를 쓰러뜨린다, 단지 그것 뿐이었다.
파티에서 단 한 명인 용사의 Lv는 50을 넘고 있었다.
그는 끝없이, 맨손으로 슬라임을 계속 죽였다.
아주 즐거워 보였다.
앞으로 진행시켜 주려고 생각하고 1P 콘트롤러에 손을 뻗으니, 무섭게 험악한 얼굴로 고함쳤다.
어째서 고함쳤는지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아무튼 고함쳤다.
그걸보고 그의 모친이 「미안해요, ○○쨩은 패밀리 컴퓨터 너무 좋아하는 거야」라고 나에게 사과했다.
그는 드래곤 퀘스트 이외의 소프트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나는 그 이래, 게임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전처럼 게임에 빠져들 수 없게 되어 버렸던 것이다.
콘트롤러를 잡으면 안타깝게 되었다.
친구 집에 가도, 모두가 하는 것을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 사이, 나는 게임을 즐기는 친구의 등만을 보려고 노력했다.
정말로 허무했다.

그러다가, 나는 패밀리 컴퓨터를 미워하게 까지 되었다.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그렇게 무엇인가를 미워했던 적은 없다.
그것은 한밤 중에 나를 눈 뜨게 했다.
게임은 이 세상에서 없어지라고 정말로 바랐다.
나는 소프트를 그에게 전부 주고, 본체는 버리려고 했지만, 형에게 혼나서 그것조차 할 수 없었다.

독신 생활 하고 있는 지금도 게임은 싫고, 물론 집에도 두지 않았다.

가끔, 그와 영원히 세계를 구할 수 없을 듯한 그의 용자를 생각해 내면, 매우 슬퍼진다.

後味の悪い話 その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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