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2일 일요일

【2ch 와타모테×아이마스 SS】모콧치 「아이돌!?」③

【시리즈 SS】
모콧치 「아이돌!?」①
모콧치 「아이돌!?」②
모콧치 「아이돌!?」③
모콧치 「아이돌!?」④
모콧치 「아이돌!?」⑤[完]



133: ◆49. TJH/nk6:2014/06/19(목) 17:27:07. 78 ID:2Ke4fc1Fo

~765사무소~

토모코 「레슨 끝났습니다~」

P 「응, 수고했어, 토모코 쨩, 잠깐 이쪽으로」

토모코 「녜이?」

P 「1주일 뒤에, 우리와, 961 프로가 합동 라이브를 할거지만?」

토모코 「하, 하아……」

P 「거기서 노래해 보지 않겠어?」

토모코 「후왁!!??」



134: ◆49. TJH/nk6:2014/06/19(목) 17:29:06. 70 ID:2Ke4fc1Fo

토모코 「노, 노, 노래라니, 스테이지에서 임까!?」

P 「응, 「곁에…」를, 한 곡만」

토모코 「아우아우……그, 구건, 데, 데뷔란 것임니꺄?」

P 「뭐, 그렇게 되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개막 출연이니까」

토모코 「개, 개막 출연?」

P 「그렇게, 961 프로에서는 쥬피터, 우리쪽에서는, 미키, 타카네, 히비키 3명의 유닛이
  나올건데, 그 개막 출연」

토모코(미키의 개막 출연……)

P 「아무튼 CD를 발매하고 싶지만, 어느 정도의 매수 인쇄하면 좋을까라든가, 손님의
  반응이라든가, 여러모로 보고서 결정하고 싶으니까, 뭐, 시험삼아 노래해 보라는 거야」

토모코 「……」

P 「……어때? 해볼거야?」



135: ◆49. TJH/nk6:2014/06/19(목) 17:31:03. 60 ID:2Ke4fc1Fo



토모코(미키 녀석, 남이 필사적으로 레슨 하고 있는 곁에서 『이제 지쳤어~』같은 말해대면서 척
   척 쉬거나 하고……)



토모코(사무소에서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자거나……게다가 『허니-♪』하고 말하며 프로듀서
   에게 찰싹찰싹 달라붙어대고……이제슬슬, 통보해 줄까!?)

토모코(그 녀석의 개막 출연이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보고 있어라! 너의 팬을 이쪽에서
   먹어치워 주겠다!)

토모코 「하, 하겠써요! 시켜 주셰요!」

P 「응, 그럼, 그 방향으로 결정할테니까」

토모코 「……저, 저어—……」

P 「응, 뭐야?」

토모코 「치, 친구 부르고 싶은데……티, 티켓 융통해 주실수 있슴까?」

P 「좋아, 몇 장 필요해?」

토모코 「하, 한 장……아, 아니, 2장 부탁함뉘다……」



136: ◆49. TJH/nk6:2014/06/19(목) 17:33:08. 56 ID:2Ke4fc1Fo




~토모코의 방~

토모코 「여, 여보세요, 유우쨩?」

유우쨩 『모콧치, 오랜만~! 최근 연락 주지 않았으니까, 뭐하고 있는지 생각
      했어~!』

토모코 「아, 그, 그것이지만, 실은……」

~여차저차 이러이러~




유우쨩 『에에~엑!!? 모콧치, 아이돌이 되어 버린거야!?』

토모코 「우, 응, 그래서 이번에 라이브에서 노래할 거니까, 괜찮으면……」

유우쨩 『갈께갈께~!  반드시 응원하러 갈꺼니까!」

토모코 「응, 티켓 보내줄테니까……」



137: ◆49. TJH/nk6:2014/06/19(목) 17:35:05. 32 ID:2Ke4fc1Fo




~토모키의 방~

토모코 「동생-」벌컥

토모키 「……왜그래……?」

토모코 「나, 이번에, 라이브에서 노래하니까」

토모키 「하앗? ……아직 빠르지 않아?」

토모코 「후후응, 봐라, 누나, 금발 빗치 같은 것에게 지지 않을 거니까」

토모키 「? ……금발 빗치?」

토모코 「티켓 받으면 줄테니까 와라, 그럼」벌컥

토모키 「……」

토모키 「……정말로 괜찮은 건가?」



139: ◆49. TJH/nk6:2014/06/19(목) 17:37:03. 14 ID:2Ke4fc1Fo

~2일후、765사무소~

P 「토모코 쨩, 의상 나왔으니까, 의상 맞춰서 선재 사진 찍을께」

토모코 「녜, 녜이……」

P 「그러면, 코토리 씨, 리츠코, 다음은 부탁해요」

코토리 「네네, 예쁘게 변신시킬께요♪」

리츠코 「맡겨 주세요, 프로듀서 님」



141: ◆49. TJH/nk6:2014/06/19(목) 17:39:11. 49 ID:2Ke4fc1Fo

~의상실~

코토리 「토모코 쨩, 최근, 눈의 다크써클이 없어졌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은 얕게 해도 괜찮겠네」문질문질



토모코 「구, 구렇습니까?」(레슨으로 지쳐서, 밤샘하지 않게 된 탓일까……?)

리츠코 「의상은 이거야, 마음에 들었어?」

토모코 「후와아……!」

코토리 「어머, 검정색을 기조로 한, 귀엽고 미스테리어스한 의상이네~」

토모코(이, 이것을 입고 노래하는 건가…… 위험, 지금부터 벌써 긴장된다……)

리츠코 「사이즈 맞추면, 카메라맨 씨 있는데 갈께—」

토모코 「녜, 녜이!」



142: ◆49. TJH/nk6:2014/06/19(목) 17:41:04. 62 ID:2Ke4fc1Fo

리츠코 「프로듀서 님, 선재 사진 나왔습니다—」

P 「오우, 수고했어」

리츠코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네에서 오래간만의 신인이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겠습니까?」

P 「응—……아니, 홍보는 가능한 한 작게 해 줘」

리츠코 「그 생각은?」

P 「본인에게 필요없는 프레셔를 주고 싶지 않다」

리츠코 「그렇네요—……프레셔에 약해보이는 타입이고……」

P 「뭐, 이번은 시험삼아 하는 것이니까」

리츠코 「……라이브, 성공하겠습니까?」

P 「……그렇다면 좋겠는데」



178: ◆49. TJH/nk6:2014/06/20(금) 01:03:39. 18 ID:uqHUSPWro

~1주일 후, 라이브 회장~

  와글와글, 웅성웅성……

토모코 「아, 아와와……」까득까득부들부들

토모코(소, 손님이 많이 있다…… 이, 이런 곳에서 노래하는 거야……?)

P 「심하게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더 마음을 편하게 먹는게 좋아」

토모코 「푸, 푸로듀-샤—……」

P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오늘의 손님은, 미키들이나 쥬피터를 목적으로 온 사람이 대부
  분이니까,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다」

토모코 「구, 구렇슙니꺄?」

P 「뭣하면, 무대 옆에서 관객 모습을 살짝 볼래?」

토모코 「녜, 녜이……」



179: ◆49. TJH/nk6:2014/06/20(금) 01:04:21. 93 ID:uqHUSPWro

토모코 「……」쓱

765 팬 1 「아니아니, 765로부터의 오래간만의 신인이라니, 흥미롭습니다—, 동지제군」

765 팬 2 「HP에서 본 바로는, 상당히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의 소녀였어」

765 팬 3 「게다가 그 「곁에…」를 노래한다니…… 이것은 반드시 체크입니다」

토모코 「아와와……」

토모코(있잖아!! 나 목적인 손님! 아아~, 어쩌지어쩌지어쩌지)

P(아아—……운 나쁘게 코어한 손님 봐버린건가…… 곤란하네……)



180: ◆49. TJH/nk6:2014/06/20(금) 01:05:19. 38 ID:uqHUSPWro

P 「토모코 쨩」

토모코 「녜, 녜이!」

P 「이것은 데뷔 라이브니까, 실패라든지, 그런 것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토모코 「……」(어쩌지어찌지어쩌지어쩌지……)

P 「오히려, 얼마든지 실패해 주겠다, 같은 마음으로 하세요」

토모코 「……」(어쩌지어찌지어쩌지어쩌지……)

P 「……듣고 있어?」

토모코 「녜, 녜이?」

P(……안될지도……)



181: ◆49. TJH/nk6:2014/06/20(금) 01:06:15. 00 ID:uqHUSPWro

  뿌우웅

P 「오, 이제 개막이다」

토모코 「히, 히익!!」

타카네 「토모코, 리레크수예요?」

히비키 「뼈는 주워가 줄께!」

미키 「모콧치, 파이토인거야!」

토모코 「아, 아우아우……」부들부들

P 「……뭐, 관객을 호박이라고 라도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토모코 「아, 아우……」

P 「그러면……갔다 와라!」



182: ◆49. TJH/nk6:2014/06/20(금) 01:07:13. 69 ID:uqHUSPWro

  와글와글, 웅성웅성

  파앗

토모코(아우아우…… 스, 스폿트라이트가 나왔다……도, 이제 도망갈 수 없다……)

  전주냐

  어떤아이일까?

토모키 「……」

유우쨩 (모콧치, 힘내!)

  ~♪

토모코(저, 전주가 시작되었다! 아우아우……노래해야……)



183: ◆49. TJH/nk6:2014/06/20(금) 01:08:18. 32 ID:uqHUSPWro

토모코 「햐, 햐~늘에얀~교랴~, 규름이~흘~려갸~셔어~」소근소근

P(안돼)


매정한 관객 「들리지 않-아—!」

토모코 「히욱! 아, 아와아와……」

토모코 「에또에또……에또에또……」

P(아직 만회 가능하다! 노래하는 것을 멈추지마!)

토모코 「우, 우우우……」

   뿌으지익



184: ◆49. TJH/nk6:2014/06/20(금) 01:09:24. 57 ID:uqHUSPWro

토모코 「죄……」

P(죄?)

토모코 「죄숑했슙니댜-악!!」다닷

P 「앗……!」

미키 「저 쪽 윙으로 도망가 버린 거야……」

P 「여기까지인가……미안합니다! 노래 멈추어 주세요!」

P 「미키, 타카네, 히비키, 다음을 맡긴다」

미키 「알겠어♪」

히비키 「어쩔 수 없겠어—!」

타카네 「제대로 자초지종을 매듭짓겠습니다…… 토모코를 잘 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

P 「아아……!」



185: ◆49. TJH/nk6:2014/06/20(금) 01:10:12. 60 ID:uqHUSPWro

  웅성웅성……

  어떻게된거야……?

  에,벌써끝났어?

토모키(……저질러버렸다……저 바보 누나……)

유우쨩 「모콧치……」



186: ◆49. TJH/nk6:2014/06/20(금) 01:11:19. 30 ID:uqHUSPWro



토모코 「우, 우우우~……」

P 「토모코 쨩, 괜찮아?」

토모코 「우붓! 우겍! 우엑웩웩……」울컹울컹

P 「토했는가……좋아 좋아」쓰다듬쓰다듬

토모코 「푸, 푸로데유-사—……우풋」울컹울컹

P 「전부 토할 때까지 말하지 않아도 좋아……」(오늘 아침 식사는 낫토인가……)

토모코 「미, 미얀합니……스태이지, 엉망으로 만들어버려서……콜록, 콜록」

P 「아아, 스테이지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토모코 「에?」쿨럭쿨럭

P 「이쪽을 봐라……」



187: ◆49. TJH/nk6:2014/06/20(금) 01:12:33. 82 ID:uqHUSPWro

  웅성웅성……

히비키 「다들—! 아까 전에는 미안했-어!」

  ! 와앗!히비키쨩!

미키 「신인이었으니까, 너그럽게 봐주면 하는 거야-!」

  미키쨩! 와와아!

타카네 「그를 대신하여, 최고의 스테이지를 선사하겠습니다!」

  타카네니임! 와악!


미키 「간다아-앗! 『오버마스터(オーバーマスター』!!」

관객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88: ◆49. TJH/nk6:2014/06/20(금) 01:14:03. 43 ID:uqHUSPWro

토모코 「괘, 괭장해……」

P 「자, 그러니까 말했지? 괜찮다고」

토모코(조금 전까지는 철야 장례식하는 것 같았던 객석이, 한 순간에 저렇게……)

P 「오늘은 안됏지만, 지금부터 얼마든지 찬스는 있으니까……」

토모코 「우, 우, 우……」

P 「……토모코 쨩?」

토모코 「우우~~~~욱!」다닷

P 「어, 어이, 기다려……어쩐다, 이 토한거……」


이어지는 SS : 모콧치 「아이돌!?」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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