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무서운 어머니・펌글
222 ：생선 입에 문 무명씨：04/03/27 02:57 ID:HhHT5td5
우리 어머니.
우리 어머니는 내가 어릴 적에 약을 싫어해서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쥬스에 몰래 섞거나 음식에 섞어서, 나에게 몰래 먹였다.
그랬기 때문인지 어째선지 모르지겠만 작년 아침,
역 벤치에서 전철 기다리고 있을 때, 비정상이라고 할 정도의 졸음이 밀려와서 어느 틈에 푹 잠들어 버렸다.
내가 푹 자고 있는 동안, 주위에서는 「홈에 의식 불명의 여성이 있다」하며 큰소란이 터졌고,
나는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져서 병원에서 깨어났다.
검사 결과 특별히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서 하룻밤 지낸 다음 돌려 보내졌지만,
집에 돌아가면 어머니가 「너무 잘 들어 버려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내가 「최근 잠이 잘 안온다」라고 말하는 걸 듣고,
밤에 내가 식사할 떄 마시는 보리차에, 잘 되라고 생각해서 수면제를 섞어넣은 것 같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효과가 나온 것은 상당히 시간이 지난 아침이었다.
「어째서 그런 짓 하는 거야!」하고 화내면, 걱정스러워하는 얼굴로 「그렇지만 잘 수 없다고 말했었으니까・・・」.
그리고 바로 요전날, 밤부터 다음날 낮까지 계---속 복통과 설사로 화장실 몇번이나 갔다.
「무슨 나쁜 거라도 먹은 걸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어머니가 「나와서 잘된거 아냐? 최근 너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었으니까♪」하고 말했다.
설마라고 생각해서 물어보면,
전날 밤,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내가 마시던 쥬스에다 설사약을 넣어 두었다고 말했다.
어째서 그런 짓 하는 거야！！！
언젠가는 독약이라도 넣지 않을까・・・(땀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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