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9일 목요일

【2ch 괴담】『태어나기 전의 기억』

55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3/02(목) 13:46:44 ID:WFwpN+UZO
스레가 잘못됐다면 미안합니다. 몇 년 전에 나는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캠프에 갔을 때, 남동생과 둘이서 캠프장에서 조금 떨어진 숲 안쪽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느새 남동생과 떨어져 버렸습니다.
당황해서 찾으러 가려고 주위를 둘려보니, 새빨간 한송이 꽃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꽃을 별로 자세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무슨 꽃인가는 솔직히 몰랐습니다만,
그 꽃을 본 순간에, 머릿 속에 기억(?)같은 것이 단번에 흘러들어 왔습니다.
그 기억이라고 하는 것은…태어나기 직전의 일 같았습니다.


55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3/02(목) 14:15:06 ID:WFwpN+UZO
나는 어린 아이로, 구름 위에 있는 아이가 많이 있는 거리에 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곁에 있는 남자 아이가 있었습니다만, 직감적으로 남동생이라고 알았습니다.
어른(?)같은 사람에게, 「곧 있으면 저쪽에 갈거야, 그러니까 준비해 주세요」라고 듣고,
엄마를 누구로 할까를 정했습니다.
남자 아이도 나와 같은 엄마가 좋다고 말했으므로, 「그럼, 먼저 갈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깜깜한 터널같은 구멍 앞에 아이들이 늘어서 있고, 거기서 기억을 지우는 것 같습니다.
나는 기억을 지우는 것이 싫다고, 떼를 썻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는 그대로 터널 안으로 날아 들어갔습니다.
…단편적으로 밖에 기억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완벽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이것은 전세(前世)는 아니고 저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55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03/02(목) 14:18:03 ID:WFwpN+UZO
나중에 남동생과 합류하고,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것을 이야기해도 믿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새빨간 꽃이 무엇인가…뭔가가 관계하고 있는 건가는 지금도 수수께끼입니다.

신경 쓰여서 여러모로 조사해 보니까, 어릴 때 나와 같은 기억이 있는 아이가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6살 정도까지 밖에 기억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나는 어릴 때는 기억하지 못하고, 중학생이 되서 생각해 냈으므로, 그것도 이상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것은 도대체 뭐였던 걸까요?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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