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8/05/09(금) 09:24:05 ID:JDdo49Ul0
어릴 적, 보통 보다 약간 가계가 어려운 샐러리맨이었고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아버지의 유일한 즐거움이 자동차였다.
겨우 염원하던 스카이라인 RS-X coupe이라고 하는 서부경찰(西武警察,※1979년~1984년에 걸쳐 TV아사히에서 방송된 경찰 액션 드라마)의 것과 같은 차를 손에 넣은 아버지는
언제나 거기에 우리들을 자랑스럽게 태우고 여기저기 데려다 주고
주말이 되면 언제나 반짝반짝하게 손질하며 굉장히 소중히 하고 있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3 학년이었던 내가 그런 것을 알 리도 없고
아주 작고 스무스하게 차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은 돌을 발견
기쁜 나머지 아버지의 새차에 그륵그륵----하고 그림을 그렸다. 그걸로 예쁘고 가는 선으로 섬세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 매끌매끌한 그리는 맛에 참을 수 없다. 보닛, 사이드, 트렁크, 이제 그릴 수 있는 곳은 전부 다 메꿨다. 넓은 캔버스는 최고였다.
다음날 아버지의 절규가 들렸다. 울면서 「근처의 그 아이다!틀림없다・・・・그 망할자식이야 틀림없이・・・」하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있었다.
반드시 무덤까지 가지고 갈 수 밖에 없다. 아니, 무덤도 무서울지도 모른다.
39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8/05/09(금) 11:38:18 ID:OkHBPxn10
>>384
아바바바바바
39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8/05/09(금) 14:30:23 ID:7Tk4DCzT0
>>384
우와아아아아아아-악!
리얼이라면 절대 말할 수 없는데・・・
39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8/05/09(금) 18:49:43 ID:iv8MdvIj0
>>384
초등학교 3 학년의 조카가 있지만・・・있을 수 있어 w
만약 그 자리에서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사과해도
참극이었을 것이다・・・
너가 무덤으로 직행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39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8/05/09(금) 23:43:59 ID:iM7W6IJoO
>>384
아빠……(〒へ〒)불쌍합니다
랄까, 무덤에는 아빠 있잖……!?
안돼안돼---!가져가면!!
39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8/05/09(금) 23:53:40 ID:JDdo49Ul0
아니, 아버지는 아직 건재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무덤에 들어가고, 나도 수십년 후는・・・・・・・・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元スレ:墓場まで持っていくつもりだった話 その4?
http://toro.2ch.net/test/read.cgi/occult/1208241770/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