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사랑만 있으면 돈 같은건」남편과 헤어지고 그이와 함께 하게 되어 기뻤던 것은 단 일주일 간.

255: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1:01:20
굉장히 안정된 가정에 너무 익숙해져서, 자극을 바라고 그와 만나
불타는 듯한 사랑을 하고 「사랑만 있으면 돈 같은건」이라고 생각해서,
남편과 헤어지고 그이와 함께 하게 되어 기뻤던 것은 단 일주일 간.

검소한 식사나, 휴일인데 어디에도 가지 않고, DVD를 보며 지내거나, 에x치 하며 보내는 매일.
이런 생활에 아이가 생기면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것일까 하고 걱정하면, 불안해서 에x치도 집중하지 못하고, 고통스럽다.
그런 생활을 이미 3년이나 계속하고 있다.

전남편와의 에x치는 고통스럽게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그저, 그를 위해 정조를 지키고, 남편의 유혹은 거절하고, 우월감에 빠져 있었다. 바보다…


1년에 4회의 짧은 여행으로 계절을 느끼는 일도 없어졌다.
자신의 감정이 자꾸자꾸 메말라 가는 느낌이 들어서 우울해진다.
남편은, 나의 아집을, 언제나 웃는 얼굴로 들어 주거나, 나무라거나. 화낸다는걸 모르는 사람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과 지내던 시간은 모두다 행복했다.

그것을 버리면서 까지 그에게 가도,
남편과의 생활 이상으로 행복하게는 될 수 없다는건 냉정하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것.
그렇지만, 그 때는 냉정하지 않았다. 기세만으로 행동해 버렸다.
마지막에도 남편은 화내지 않고, 슬픈 듯이 이혼에 응해 주었다.
위자료는 50만만 냈다. 재산 분여는 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없어도 나는 행복해질 수 있다 고 맹신하고 있었다. 자신이 있었다.

지금은 그가 일하러 가고 있는 동안, 주체하지 못하는 시간에 남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지낸다.
눈물이 나와서 어쩔 수 없다.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남편의 집에 한 번 훌쩍 들려 보았다. 문패가 모르는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남편이 이사를 하고 있었다니, 전혀 몰랐다.
나를 알고 있는 근처 사람과 눈이 마주쳤으므로, 바로 도망쳐서 돌아왔다.
울었다.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제 돌아올 수 없다고 알고는 있지만…

이렇게 후회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남편을 만나고 싶다…




257: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1:39:11
>남편이 이사를 하고 있었다니, 전혀 몰랐다.

부인이 불륜하고 나갔을 때의 집에 계속 살리 없다 w
타인의 마음을 전혀 모른다는 것도 불륜뇌의 특징이야・・・

258: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1:44:16
아마 집까지 가버리면, 또 다시 되돌릴 수 있는 전개가 될거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일 없어w

259: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2:03:32
어째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언제까지나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w
스스로, 전남편의 행복 망가뜨렸는데, 게다가,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니까…선택한 것은 자신인데.
아마 전남편은, 새로운 생활을 새로운 파트너와, 만들고 있는게 아닐까.

260: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3:06:14
이봐 이봐, 지금의 그이에게 미안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건가?
그리고 그렇게 가난하다면 맞벌이해라w
너도 일하면, 계절 마다 여행 정도 갈 수 있게 될거야

264: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7:09:51
>>260이 상당한 정론이네요
지금의 그이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것보다도, 앞을 향하여 살아가지 않으면
지금 있는 것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결과가 현상태니까, 적어도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하면 좋은데
불륜의 무엇이 싫은가하면 이 부분이야
조금도 앞을 향하지 않는다
이렇다니까, 또 저지를 거라고 생각되는 거야

263: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6:17:49
>>255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전남편에게 귀여운 애인이 생기고
이번이야말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그림자에서나마 비는 것 뿐입니다

266: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18:37:10
가정을 부수고,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어서 얻은 생활은 행복할 리가 없다. 행복해질 수 있을 리 없다.
우월감이라니 어리석다.
전남편 씨가 받은 고통에 비하면, 지금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을 수 있는 것 만으로 행복이야.

267: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23:35:49
확실히, 꼴좋다ww
인과응보란 정말로 있는 것이네 w
“전”남편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자자.

268: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4(목) 23:40:47
그렇지
자주 있는 패턴은, 이혼하고 바람기 상대와 함께 하게 되어도
제대로 일도 하지 않고, 또 따로 여자 만드는 일이 있는데
지금의 남편은 그렇지 않잖아.
급료 적으면서도 성실하게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무슨 사치스러운 말하고 있어 w
사치부리고 싶으면, 세레브인척 하지 말고 너도 일해.
아이도 만들어. 아이수당 받을 수 있어 w

278: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15:14:15
그가 나에게 일은 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집안 일을 맡긴다고 말했습니다.
요리도 청소도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속죄라고 생각하고 푸념도 불평도 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사를 고통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남편과 함께였을 때에는 한번도 없었는데.
남편과 떨어지고 나서 내가 사랑하고 있던 것은 남편 한 명이었다고 깨닫게 되어 버리다니.
깨닫는 것이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남편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모르지만, 목소리를 듣고 싶다. 단지 그것뿐인데, 그것마저도 이제 무리일 것 같네요.

그는 잘 해주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사랑하고 있던 것은 남편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나는 남편을 위해서도, 그와의 생활을 계속하는 쪽이 좋겠지요…




279: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16:03:54
빨리 새로운 연인 찾아내.

280: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16:06:33
전남편에게로 돌아가도,
역시 자극이 부족하다, 불륜 상대였던 남편이 좋았다, 라든지
더 젊은 그 사내 아이가 매력적, 이라든지 하게 되지 않을까

281: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16:07:44
돈이 없기 때문에 불행합니다


이런겁니까?

282: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16:41:08
결국은 자신에게 있어서 형편이 좋은 쪽으로 도망치고 있을 뿐.
남편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 또, 지금과 같은 마음이 되서 바람피겠지.

283: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17:02:01
>나는 남편을 위해도, 그와의 생활을 계속하는 쪽이 좋겠지요…

타인의 인생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고, 어디까지 자기만 소중한 인간이야 ww

292: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18:22:50
>그와의 생활을 계속하는 쪽이 좋겠지요…

이 한마디.
평생 비극의 히로인 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남자와도 이혼해라.
그리고, 자신이라는 것을 한번 더 고쳐 봐라.
한 명이 되서, 철저히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그리고, 헤어진 두 명의 남자를 잘 생각하고, 어느 쪽인가 한쪽을 고른다면 그 상대에게 도게자하러 가라.
그렇게 하면, 너의 인생은 보이게 된다.

296: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21:29:04
전남편은 벌써 재혼하고 있는거 아냐?

297: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5(금) 22:11:33
상냥한 것 같기 때문에, 전남편…아마 좋은 사람이겠지.
불륜녀의 뇌내 속에서는, “내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으니까, 남편은 기다리고 있다”가 아닐까 w
자신 밖에, 사랑할 수 없는 사람같으니까 w

301: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6(토) 01:23:15
요리도 청소도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요리도 청소도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요리도 청소도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요리도 청소도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요리도 청소도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302: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6(토) 01:34:59
응. 싫구나. 이 「해주고있습니다」란 것이.

305: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6(토) 05:09:08
>>255는, 어쩔 수 없겠는데.

이런 생각하는 사람은,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것일까.

307: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6(토) 06:45:22
지금의 그이와 헤어져도 「정말로 사랑했었던 것은 그였다・・・」라고 말할 것 같군

308: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6(토) 07:24:56
다들 그렇게 필사적으로 되지 않아도.
이런 사람은 누구라고 해도 옆집의 잔디가 좋아 보이는 거야.

317: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6(토) 12:18:37
「(정말로) 사랑하고 있었다」란 어떤 의미일까.
생활하는데도 돈은 필요하고, 편하게 해주는 상대가 안정감이 드는건 틀림없지만
사랑한다란, 스스로로부터 상대를 배려하고 싶다는 마음이 아닌 걸까.
지금의 남편은 그렇게 생각해서 278을 위해서 일하는거 아냐?
전남편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면, 전남편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하는 것인데
복연해서 자신이 편하게 지내고 싶다는 것 밖에 생각하지 않잖아. 그것이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는 거야?바보야?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해도, 그걸로 전남편이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받을지 생각하지 않아?멍청이야?

334: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6(토) 22:55:06
반복할 때마다 생활 레벨과 남자와 자신의 가치가 내려 가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건가?

적어도 지금의 남자는 책임을 지고 당신에게 접하고 있다.
여기서 도망치면 너 떨어질 데까지 떨어질거야.

356: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8(월) 09:50:25
>>255의 마음, 잘 압니다.

처음은 너무 익숙해져서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와의 생활도 익숙해지는 것으로, 틀림없이 남편도 그와 같은 정도 사랑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나 그도 같은 정도로 >>255에 애정을 주고 있었다면, 다음은 어느 쪽이 좋은 생활을 지낼 수 있는가 하는 것뿐으로…
그렇지만, 이 스레 안에서는 그런 생각 자체가 이단이지요.

불륜은 해서는 되는 것이므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듭을 짓고 났다면, 여기까지 얻어맞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남편과 헤어지는 일 없이, 남편과 함께 있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었다고 깨달아야 했습니다.

363: 이혼씨 어서오세요 2009/09/28(월) 22:20:35
>>356
너무 익숙해져서 깨닫지 못했다니, 저질러놓고 얼마나 둔감한거야.
상대(배우자에게 한하지 않고)의 눈만 신경쓸 필요도 없지만,
어른이라면 자신이 하는 일이 주위에 어떤 영향을 줄까 생각해서
주위에 배려할 수수 없으면 안되겠지.
불륜 이러쿵저러쿵 이전에 자기만 생각하고, 주위를
생각하지 않으니까 힘껏 두드려 맞은 거겠지.

「잘 알고 있습니다」란 코멘트는 너 자기중심적이란 거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것이 최저 또 한 명 있다는 것이다.

■離婚してぶっちゃけ後悔してます・・・■その6
http://uni.2ch.net/test/read.cgi/x1/12421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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