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지만……나의 출신지구에 관련된 이야기라도.
그 지역에서는, 화장할 때 관에 인형을 넣어서 함께 태운다.
인형은 고인의 소지품이든 (인형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신품이든,
아무튼 『어떤 인형』을 넣어두고 있다.
이미 20년 가까이 예전 일이지만, 그 지역에 남아있던 친척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직계 자손은 없고, 부인과도 오래 전에 사별했으므로, 당연히 인형 같은거 가지고 있지 않았다.
어쩔 수 없으니까…그래서, 나의 가족이 귀향하면서,
신품 바비(갑자기 말해서, 그것 밖에 준비할 수 없었다)를 지참했다.
나의 어린 생각으로도, 눈에 익은 리카와는 머리색이 다른 바비는, 아주 멋지게 보였습니다….
장례식 다음, 돌아가신 할아버지 집에 모인 친척들이, 정숙하는 시간을 끝내고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다른 방에다 「놀고 있어라」며 연금 상태.
처음에는 처음보는 친척 투성이라서 긴장하고 있던 아이들도, 점차 마음을 터놓고
각자가 가져온 완구를 모아서 놀기 시작했다…그 때. 한 명이 관에다 넣어두었어야 했던 바비로 놀고 있는 것을 목격!
나 「안돼, 그건 할아버지 거야!」
아이 「할아버지에게는 내 인형 줬으니까, 괜찮은걸!」
나 「안돼요, 할아버지가 바꿔준다고 말하지 않았잖아!」(당연합니다만)
여기까지 오자, 그 아이는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관 속에 있는 인형을 틈을 봐서 교환한 모양.
나는 『고인이 가슴에 안고 있던 인형』인 바비도,
한 곳을 바라보며 『바꿨다』고 중얼거리는 그 아이도 무서워져서,
어른들이 있는 방으로 도망쳐 버렸다.
꽤 지나서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 아버지 새파랗게.
나는 몰랐지만, 그 장례식의 뒤부터 『그 아이』는 정신에 이상을 일으켜서 입원.
몇년 뒤, 병원에서 도망쳐나가 배회하다가…왠지 고물 두는 곳에 버려져 있던 산업용 냉장고에서……
이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할아버지가 무엇을 한 것인가, 역할을 빼앗긴 인형이 무엇을 한 것인가.
덕분에 바비를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 21339 ]
억측이라서 미안하지만,
그 지역에서는 옛날은 죽은 사람의 반려가 산 채로 (또는 순사 해서) 함께 공양되고 있던 것을,
인형을 대체물로 하게 되었다는 의식이라면…그 아이는 자신의 정신을 먼저 피안으로 보내 버렸을지도.
[ 2012/03/04 ] NO NAME◆-
[ 32410 ] NO TITLE
이것은 자신의 인형을 넣어버린 것으로, 자신의 영혼도 함께 매장해 버렸다는 것인가?
탈(祟り)이 났다고 하는 것보다, 「바꿨다」고 본인이 주장한 것으로, 어떤 종류의 주술? 이 형식으로서 성립되었다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바비는 할아버지의 것으로서 이미 관 속에 들어가 있었으니까, 그것을 바꾸었다고 말했다는 것은, 어쩌면 그 바비에는 할아버지의 영혼이 들어가 있었을지도…
그런데 그 아이가 바비와 바꿨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투고주 뿐?
함께 놀고 있었던 아이도 보고 있었을 것이고, 부모도 다른 어른들도 아무도
깨닫지 못했던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부모가 바비를 깨달은 것은, 이미 손을 쓸 수 없게 되어 버린 뒤였는가…
[ 2013/10/12 ] NO NAME ◆-
[ 42123 ] NO TITLE
자신의 것과 바꿨다→저 세상에 데려가지는 역할도 인형 채로 바꾸어 버린 것 일까.
>>32410
정숙하는 시간을 끝내고 먹고 있던 때, 라는 묘사가 있으니까, 이미 화장터로부터 돌아왔을 때였겠지.
즉, 바꿔버린 『그 아이의 인형』도 이제 되돌려 받을 수 없다는 것으로….
[ 2014/01/22 ] NO NAME ◆-
人形の怖い話ありませんか?(ΦДΦ)<十巻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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