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 무명씨＠오픈 2014/07/04(금)09:45:18 ID:???
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을 발병해서
부모님에게 버려졌을 때의 일을 토하게 해 주세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은
보는데는 어떤 문제도 없지만
크기가 이상하게 작게 보이거나 크게 보이거나 하는 병입니다.
유치원의 중간학년에 올라갔을 때부터 발병했지만,
벌레가 덮쳐 온다！얼굴이 큰 사람들 무섭다！
라고 울면서 호소하게 되면
부모님은 처음에는 걱정해서 여러 병원에 데려다 주고 있었는데
대학병원에서 앨리스 증후군이라고 진단되고 나서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처음은, 머리가 이상해졌다.
미치광이가 되었다고 부모님이 울고 있었습니다.
육아 방법을 잘못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점점, 장녀는 평범하니까 내탓이 아니다.
이녀석이 애초에 머리가 이상하다.
이녀석이 전부 나쁘다！이렇게 말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나는 쓰레기의 취급으로 어머니는 나를 보는 것도 거부하고
나에게 닿으면 자신까지 머리가 이상해진다！이렇게 말하며
제균액으로 씻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언니도 어머니에게 감화 되어서？가까이 오지마 미치광이！라고 욕을 퍼부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래도 나를 걱정해 주었지만,
알레르기는 먹으면 낫는다！같은 느낌일까？
개미를 대량으로 잡아서 창고에 풀어놓고 그 안에 나를 가두거나 했습니다.
나는 자신과 비슷한 크기로 보이는 벌레를 특히 무서워하고 있었으므로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활이 1년 정도 계속 되었을 무렵,
그토록 나에게 접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던 어머니가 갑자기 나를 안아 주었습니다.
놀랐지만 오랜만의 어머니의 따스함이나
어머니의 향기에 눈물이 나온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면 2층 베란다에서 내던져 졌습니다.
근처에 사는 사람이 구급차를 불러줘서 살아났습니다.
어머니들은 나는 요양을 위해 시골의 친척 집에 있다고 한 것 같아서
나의 존재에 놀라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고 나서는 경찰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여러 가지 일이 있다가
결국 나는 부모님을 떠나서 시설에 가게 되었습니다.
286: 무명씨＠오픈 2014/07/04(금)10:15:24 ID:???
앨리스 증후군은, 옛날은 거의 일반인에게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비극이 생겨났을 것이다
일생 고쳐지지 않고, 제대로 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없는 미치●이
라고 여겨져 버렸구나
유아기의 앨리스 증후군 같은건, 대부분 내버려두면 고쳐지는데
뭐, 그런데도 자기 아이에게 조금 결함이 있다는 정도로
간단하게 죽여 버리겠다는 생각에 이르는 모친이었다는 것은,
미치광이 모친의 피 탓으로 발병했겠지
287: 무명씨＠오픈 2014/07/04(금)10:16:48 ID:???
그 후, 어떻게 됐어？
병은 나았어？
288: 무명씨＠오픈 2014/07/04(금)11:19:33 ID:???
285입니다. 레스 감사합니다.
증상은 옛날에 비해서는 진정되었지만 아직 낫지는 않았습니다.
어머니들을 원망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고 어떤 이유가 있어도
자기 아이를 죽이려고 생각할 수 있는 신경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아이가 갑자기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어머니들도 정신적으로 가득차 버렸을 텐데,
어머니의 허용 범위 이상의 사건이 일어나 버려
자신의 안에서 처리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어머니를 미치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족과 떨어지는 것은 슬펐고 나는 절대로 떨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어머니를 범죄자로 만들어버린 나를 언니는 원망하고 있었고
아버지에게도 더 이상은 아무래도 해 줄 수 없으면 울어 버렸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내가 시설에 가는 걸로 가족 모두가 평화롭게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89: 무명씨＠오픈 2014/07/04(금)14:24:26 ID:???
그런가…큰 일이었군.
그렇지만, 자기 탓으로 불행하게 되는 사람을 보면서 사는 것은 괴롭기도 하고.
당신을 위해서도 좋았던 것일지도.
지금의 285 가 행복하다면 좋지만. 그럼, 행복해져.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０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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