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3일 수요일

【2ch 막장】우리 오빠가, 나와 어머니를 나쁜놈으로 만들어서 부부 사이를 좋게 만들려고 했다.

225: 무명씨@오픈 2014/08/06(수)11:14:42 ID:3YqiBvK6J

우리 오빠가, 나와 어머니를 나쁜놈으로 만들어서 부부 사이를 좋게 만들려고 했다.
오빠는 결혼 2년째에 데이트 사이트에서 바람기 미수를 저질러,
그 탓으로 새언니와 사이가 나빠져 버렸다.
오빠가 부부 사이를 만회할 책략으로서 생각한 것이,
시어머니&시누이vs아내라는 도식을 만들어, 아내를 씩씩하게 감싸 주고
아내가 「역시 당신은 멋져!」하고 감격하여 다시 러브러브로…
라는 계획이었던 것 같다.









오빠는 새언니에게
「어머니(새언니로부터 보면 시어머니)가 너를 뭐뭐라고 말했어.
그렇지만 나는 너를 감싸고 고함쳤으니까」라든가
「여동생(나. 새언니로부터 보면 시누이)가 너의 욕만 말하기 때문에
『아내의 욕은 용서하지 않아!』하고 때려 주었다」
같은걸 말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새언니와 나는 꽤 사이가 좋기 때문에, 나중에 새언니에게 메일로
「남편에게 이런 말 들었지만…그 사람 뭘 하고 싶은 거지?」
라고 그 때마다 보고가 들어오고 있었다.

나의 휴대폰을 통해 어머니로부터도 새언니에게
「저놈(오빠)이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니까」라고 변명하게 했다.
새언니는 「알고 있습니다」고 즉답 하고 있었다.
왜 오빠가 우리를 싸움 시키려 하는 건가,
우리들은 의미를 알지 못하고 곤혹해할 뿐이었다.





226: 무명씨@오픈 2014/08/06(수)11:15:18 ID:3YqiBvK6J

그러던 어느날 친가에서 나, 어머니, 새언니, 이웃 아줌마가 이야기하고 있던 참에
「또 바람피고 있는거 아니야?」라고 아줌마가 발언했다.
「바람기를 속이기 위해서 여성 3인을 싸우게 하고,
싸움하고 있는 사이에 다른 여자와 잘해보려는 생각은…」
라는 가설이었다.

있을 수 있다, 라고 어머니가 말하기 시작하고,
새언니에게 「두번째 바람기라면 어떻게 할꺼야?」라고 물으면
「죄송합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헤어집니다…」라는 대답.
어머니와 나는 새언니에게 울면서 사과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야기를 숨겨두고 있던 아버지
(아버지가 분노하기 시작하면 끝이므로 숨겨두고 있었다)에도 털어 놓고
가족회의를 했다.

아버지가 고래고래 고함치며 캐물은 결과,
오빠는 반울음으로 「뇌내 부부 러브러브 재건계획」을 자백했다.
전원이 힘이 빠져서
「그런 바보같은 계획을 하려고 육친을 나쁜놈으로 만들려고 했는가」
하고 어머니는 한심하다며 드러누웠다.
그리고 이웃 아줌마의
「바람기를 속이기 위해서 여성 3인을 싸우게 하고,
싸움시키고 있는 사이에 다른 여자와 잘해보는 운운」
이라는 가설을 들은 오빠는 「그 방법이 있었구나」라고 외쳐서, 아버지에게 후드려 맞았다.

이 대사가 원인으로 새언니는 오빠에게 정나미가 떨어져서, 이혼 소란으로 발전.
부모님이 「제발 이혼만은」이라고 머리를 숙여서 바로 이혼은 면했지만,
아직도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입니다.





227: 무명씨@오픈 2014/08/06(수)11:24:17 ID:epkIatGQI

>>226
어째서 아무리 아들이라고 해도, 그런 쓰레기와 함께 지내게 하고 싶은 거야
불쌍하지…이혼하게 해주면 좋은데
이혼해도 쓰레기 빼놓고 차 마시는 정도의 교제는 할 수 있잖아





228: 무명씨@오픈 2014/08/06(수)11:29:18 ID:3YqiBvK6J

그렇지
아직 아이도 없고 이혼은 어쩔 수 없다고 나도 생각한다
그렇지만 부모님이 보기에는 오빠가 독신이 되면
지금까지 이상으로 칠칠치 못하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 듯 하다





229: 무명씨@오픈 2014/08/06(수)11:39:05 ID:epkIatGQI

>>228
그게 뭐야. 칠칠치 못하게 되든지 말든지 자기책임이겠지
정나미가 떨어진 상대와 쓸데없이 인생의 시간 소비시키다니,
그 바보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거야?
가치 없는 걸 알고 있으니까, 너무 강하게 나올 수 없는 것 알고 있어
이혼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면 부모도 어쩐지 라고 생각해요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61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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