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5일 화요일

【2ch 막장】「태어났을 때로부터, 쭉 함께였고, 당신에게는 지지 않는다」끈질긴 스토커의 정체는 그이의 여동생이었다.



155: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0:36:20 ID:F2i2KUNEO
나(A코)
약혼자(B남)
약혼자의 여동생(C코)
나와 C코는, 고등학교 클래스메이트로서, 자주 C코네 집에 놀러 가거나 하고 있는 사이에,
C코의 오빠인 B남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무렵 부터, 이상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아직 몰랐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B남에 프로포즈 받고
B남의 집에 정식으로 인사를 하러 갔습니다만,
그때까지는 부드러웠는데, 분위기가…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그도 그럴 듯이….




157: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0:43:02 ID:F2i2KUNEO
방금전, 고교시절 B남과 사귀게 되고 나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고 썼습니다만,
나와 B남의 데이트를 숨어서 찍은 사진(꼼꼼하게 나에게, 시침바늘이 꽂혀 있었다)이,
우표도 붙이지 않고 우리집의 포스트에 집어넣어져 있거나,
데이트하고 집에 돌아가서 10분에서 20분의 이내에 무언 전화가 있기도 했습니다만, 최근 1년 정도는, 진정되고 있었는데, 약혼한 순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단지, 저번과 다른 것은,
나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스토킹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으니, 뜻밖의 곳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159: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0:49:20 ID:F2i2KUNEO
어느 날, 친구의 D코가 불러서,
「최근, 이상한 일은 없었어?」
라고 물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래, 소원했던 데다가, 스토커 일도 있어서,
처음은 경계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는 것보다 D코가 범인이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D코가
「스토커 피해를 당하고 있지요?
범인은 C코니까. 어떻게 알았는가는 말할 수 없고, 모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지금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데이트 하러 가는 곳도, 오빠인 B남에게 알 수도 있고, 무언전화도 B남이 돌아가고 나서 전화를 하면 좋고….
단지, 믿고 싶었다.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서, B남의 집으로.

162: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0:54:30 ID:F2i2KUNEO
누구에게 들었는지 말하지 않고 ,
C코에게 물어보니,
「나는, B남을 사랑하고 있다. 태어났을 때로부터, 쭉 함께였고,
당신에게는 지지 않는다」
라고 샤우트.
C코는, 날뛰면서 확실하게, 자고 있는 B남을 숨어서 찍은 사진을 쏟아 놓았습니다.
솔직히, 어떤 사진이었는지, 역겨워서 2ch 라고 해도 쓸 수 없습니다.
거기에, 소란을 듣고 알아챈, C코의 엄마가 등장.
「C코와 B남은 혈연관계가 아닌 거야. 이 아이들은, 어려서 기억하지 않겠지만, B남이 갓난아기 였던 무렵, 데리고 재혼했어」에에엑???

165: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1:00:14 ID:F2i2KUNEO
C코는,
「그럼 나는 B남과 결혼 할 수 있는 거야??!」
거기에 귀가한 B남이.
발 밑에 뒹굴고 있는 사진을 보고 주저앉는다….
나는 패닉 상태가 되서 뛰쳐나왔습니다.
하지만 뒤에, 냉정하게 되서, B남으로부터 도움을 바라는 메일이
오고 있었으므로, B남의 집에 갔습니다만,
현관의 문을 열고 나를 보자마자, 닫아버렸습니다.
B남은, 나에게로 도망쳐 오려고 했습니다만,
C코에게 저지당했습니다.
그후로 B남 C코 모두 휴대폰도 해약되고, 집에 가도 이사해 버렸고….
B남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길어서 미안합니다.

168: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1:03:18 ID:CgMdxw1MO
수고
어떤 사진이었는가 신경이 쓰인다 w

173: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1:47:23 ID:F2i2KUNEO
사진의 내용은…
자고 있는 B남의 파자마 바지가 내려가 있거나…
더는 말할 수 없어요.
B남도 자고 있다고 해도 좀 일어나라고 생각할 정도….
남의 일…이라고 할까 실감이 없다.
그리고, 어떻게 D코가 알 수 있었는가는,
나 자신, 끈질기게 물어도 가르주지 않았다.

176: 연인은 무명씨 2007/05/09(수) 23:34:30 ID:g+htvvGb0
>>173
그것은 또…C코는 훌륭한 변태네요.
이야기에 따르면 B남과 혈연이 아니라고는 지금까지 몰랐던 것 같고…
라는 것은, 친오빠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에 그런 행위를 하고 있었던 거네?
변태라고 하는 것보다 조금 머리가 이상한 걸지도….

뭐 당신 자신은, 갑자기 수라장에 말려 들어간 뒤에 그대로 소식불통이니
실감이 나지 않는 것도 무리가 아닐지도.
약혼까지 한 상대에게 아무 설명도 없이, 이사까지 해서 도망치다니 부모도 이상한 것 같고
인연이 끊어져서 오히려 좋았던 것일지도….
조금 B남의 그 뒤가 신경이 쓰이는데.
어쨌든 수고했습니다.

185: 연인은 무명씨 2007/05/10(목) 12:20:55 ID:ZzCAbuZ2O
>>173입니다.
뭐어, 나 자신 농담이라면 얼마나 좋을지….
그리고 나의 부모님조차, B남에 대해서 C코가, 그러한 짓을 하고 있었다고는 믿지 못하고,
마음대로 이사하고, 사실상 파혼에 격노하고 있습니다만,
이젠 대응할 방법이 없고.



또, C코는, 『나는 여동생에게 사랑을 했다』였던가?
마츠모토 쥰?이 주연이던 영화 원작에 푹 빠져 있고,
게다가 C코 자신 상당히, 이상한 아이로, 고교시절도, 「E선배에게 끈질기게 구애받았다」
라든가
「어제도 스토커 당했다」
같은 망상을 사람에게 주절주절 말하고 있었습니다.
어째서, 그것이 망상이라고 알았는가 하면, 선배의 귀에 들어와서,
격노했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되서 착실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무명으로 돌아갑니다.

元スレ:◇修羅場◇part44
http://toro.2ch.net/test/read.cgi/ex/1178366955/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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