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4일 일요일

【2ch 막장】중학교 때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N코에게 배신당했다.

765: 무명씨@오픈 2014/07/12(토)11:00:04 ID:LXNZuxwsE
중학교 때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N코에게 배신당했다.

같은 클래스의 T라는 남자와 자주 이야기했더니 N코가 갑자기
「T군은 나의 옆자리인데 어째서 H코(나)가 이야기 나누는 거야? H코는 근처의 바보하고 라도 이야기하면 좋잖아!」
라고 크게 외쳤다.

실은 N코는 T를 좋아해서, T와 자주 이야기를 하는 나에게 초조해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T에게 연애감정은 없고 2차원 남성 캐릭터 밖에 흥미가 없는데다가, 남자의 연애 대상이 될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얼굴.
내가 2차원 남자 밖에 연애대상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을 터인 N코는 그래도 격렬하게 질투하고 있었다.
T에게 고백조차 하지 않는데 N코 안에서는 T는 그이라고 인정되어 있었던 것 같다.

766: 무명씨@오픈 2014/07/12(토)11:01:09 ID:LXNZuxwsE
그러던 어느 날 방과후, 손버릇이 나쁜 O코가 나의 가방으로부터 지갑을 빼내는 것을 보고
「무슨 짓이야 도둑ー!」
하고 고함쳤더니 O코가 울기 시작해 버려서, 근처에 있으며 자초지종을 보고 있었던 N코
「아무것도 하지 않은 O코를 H코가 도둑놈 취급해서 울렸다」
라는 소문을 냈다.
더욱 더 N코는
「사람을 도둑 취급하는 H코는 추녀인 주제에 남의 그이를 뺴앗은 도둑.」
라는 소문도 냈다.

그 날부터 N코는 O코와 짜고 나를 괴롭혀댔다.
클래스의 여자 전원에게 「최저녀」라고 엄청 무시당했고, 미술부 2학년 부원은 모두 같은 클래스였기 때문에 동아리에도 괴롭힘은 파급.
게다가 O코는 억지로 미술부에 입부해 와서, 동아리에서도 N코와 짜고서 나를 고립시켰다.
고문이
「심술부리려고 입부했다면 그만두길 바란다」
러고 주의했지만 O코는 그만두지 않았다.
클래스의 여자들에게 몇 번인가
「O코와 N코에게 사과해」
라고 강요당했지만
「앞으로 조금만 더 지나면 사실을 알 수 있을테니까 기다려」
라고 얼버무려 넘겼다.

그 때 나에게는 승산이 있었다.
O코는 지금은 얌전하게 지내고 있지만 곧바로 나쁜 버릇이 나오는 것이 눈에 보였으니까.

아니나 다를까 O코는 다른 여자의 만화를 훔치거나 샤프를 훔치거나 하기 시작했다.
도난이 일어날 때마다 O코가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O코를 의심의 눈으로 보았다.
「혹시 어쩌면 H코는 정말로 O코에게 지갑을 도둑맞을 뻔 햇던 것은?」
같은 억측이 여자들 사이에서 흘러다니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면 T와 N코가 사귀고 있다고 것도 이상하지 않아?그 2명 거의 이야기하지 않잖아」
하고 O코와 N코를 의심의 눈으로 보았다.

767: 무명씨@오픈 2014/07/12(토)11:04:45 ID:LXNZuxwsE
무시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마음 편해서 좋아 라고 생각하면서 혼자서 걷던 학교 귀가길, N코가 도중에 기다리고 있었다.
「H코 미안해」
「헤? 무슨 말하고 있어 갑자기」
「나 괴롭힘 당하고 있어.
다들 H코를 괴롭힌의 것은 내가 거짓말 했기 때문이래. 나쁜 것은 나래…
미술부에서도 괴롭힘이 있지만 선생님(고문)은 도와 주지 않아」

아무래도 클래스의 여자들은 괴롬힘의 책임을 N코와 O코에게 떠맡긴 것 같다.
지금의 N코는 「거짓말 해서 죄없는 H코를 곤경에 빠뜨린 극악인」 취급당하고 있으며,
「우리가 H코를 괴롭힌 것은 N코 탓이다, 우리는 나쁘지 않다」
라고 무시를 개시한 것 같다.
동아리에서도 무시당하고, 고문으로부터도
「괴롭힘 당하는 것은 자업자득」
라고 내버려두게 된 것 같다.

「……물론 용서할께. N코는 착각 한 것 뿐이고」
「다행이다. H코라면 용서해줄거라고 생각했어」
「……그렇구나. 우리 친구니까」

용서한 것은 아니지만 입으로는 용서한 척 체를 했다.
그 뒤, 졸업할 때까지 N코와의 친구 놀이를 계속했다.

이번 건으로 모두의 신용을 잃어서 무시당하고 있는 N코.
졸업까지 클래스 바꾸기는 없기 때문에 내가 내버려두면 N코는 고립된다.
나에게 마음 속 깊이 미움받고 경멸당하고 있는데 깨닫지 못하고 친구로서 행동하는 N코의 우스운 모습을 즐기는 것이 나의 진정한 복수.
이전에 괴롭히던 상대에게 아첨하는 N코의 모습은 상당히 즐거운 「볼거리」였어요, 정말.

本当にやった復讐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394336815/


애매하게 끝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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