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아내가 출산후 의식불명이 되었는데, 그 남편은 도망가서 마음대로 다른 여자와 살고 있다.

497: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23:31 ID:???
자신의 체험이 아니지만 충격을 받은 이야기.
페이크 끼워넣었기 때문에 이상한 점 있으면 미안합니다.

고전 기예의 선생님(30대 여성 기혼)이 임신해서 출산.
아기는 무사히 태어났지만 선생님이 의식불명.
몇개월이나 그대로. 신랑은 일이 있었으므로,
아기는 선생님의 엄마가 주로 보고 있었다.



신랑은 「자신으로서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아기는 그 쪽에서 살도록 했으면 한다」라는 희망으로
아기와도 별로 만나지 않음.
선생님의 부모님은 딸과 손자 일로 기진맥진.

아기는 성장해 가므로, 신랑에게
이제 슬슬 함께 사는게 어떤가, 혹은
주말만이라도 함께 있으세요 라고 말했지만,
아무튼 일이 바쁘고 출장이 많다고 거절 당한다.

이윽고 남편은 출장지에서 돌아오지 않게 되고
그쪽에 전속하여, 전혀 얼굴을 보여주지 않게 되었다.
선생님의 병문안도 없음, 남편의 집에 연락해도
모친이 돌아가셨으므로, 아기 같은 것 아무래도 무리상태.

그러다가 대리인을 통하여 이혼신고서가 보내졌다.
남편은 휴대폰이 바뀌어 연락이 되지 않는다.
아무튼 자신에게는 무리입니다 떠맡을 수 없어요 라고 시종일관하며
선생님은 의식 돌아오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

선생님의 부모님이 조사하니까,
남편은 이미 출장지에서 새로운 가정을 쌓아 올리고 있었다.
여성과 살고 있으며, 그 여성은 임신했다.
선생님이 의식불명이 되고 나서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여성은 선생님 남편의 성씨를 쓰고 있었다.

498: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24:06 ID:???
다시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지만 남편은 오지 않음.
아무튼 이혼해 달라고 대리인을 통해서 말했다.
선생님 부부는 학생시절부터의 사귀었고
곁에서 보기에도 정말로 사이가 좋고, 아이도 기대했었다.
그렇지만 이런 사태가 되자, 남편은 도망쳐 버렸다.

남편이 격무에다 출장 많은 것은 사실로, 지금까지 한번도
다툼을 일으킨 일이 없는, 성실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정말로, 무서워져서 그냥 도망쳤다고….
그리고 직장에서 좋은 느낌이 든 든 여성과 새로운 가정을.
부인은 완전히 없었던 일이 되었다.

저 쪽의 여성은, 아이가 태어날 때 까지
이혼해 달라고 말했지만 선생님이 눈을 뜨지 않기 때문에 무리.
그러자 「연명치료 하겠습니까?」라고
대리인을 통해서 묻고 있었다(이것은 나도 그 자리에서 들었다).

「의식 돌아오거나 죽거나, 어느 쪽이든 결정했으면 하고
만약 어느쪽도 무리라면 한순간 의식이 돌아온것으로 하고
어머님이 이혼신고 써주세요」라는 내용을 말해 왔다.

그 때는 2년 이상 지났고, 선생님은 의식이 돌아오는 일도
있었지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혼은 보류로 그대로.
남편도 아무 것도 말해 오지 않게 되었다. 연락도 되지 않는다.

499: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24:24 ID:???
그리고 나서 몇개월 지나, 그 여성의 양친으로부터
이상한 편지가 보내졌다.

그 쪽이 이혼에 응하지 않아서 손자가 혼외자녀로서 태어났다.
이 아이가 향후 받을 불이익은 모두 당신들 탓이다.
당신들이 따님의 연명치료를 하고 있는 한,
나의 딸과 손자는 행복해질 수 없다. 부탁하니까 이혼해 줘
나의 아이의 인생을 당신의 딸이 빨아 내고 있다.
딸이 귀여운 것은 나도 같다
라는 내용이었다.

선생님의 부모님은 카운셀링에 다니며 변호사에게 상담해서
후견인으로서 재판을 하여 이혼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신랑은 조금도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도망치는 것처럼 돌아갔다고.
재산분여 같은 것은 모릅니다.

선생님은 그 후 얼마 지나서 돌아가셨다.
그렇지만 손자는 아주 건강하고, 선생님의 재능을 이어받아
모두로부터 귀여움 받으며 살고 있다.
최근, 선생님의 전남편의 자식이 죽었다고 한다.
돌연사였다고 하고, 엽서가 선생님의 친가에 보내진 듯.
선생님의 부모님은 일단 조의를 표하는 답장을 보냈지만
그것 뿐이며 이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다고.

자신의 반려가 중병에 걸리고, 젖먹이가 있는데,
그렇게 깔끔하게 도망쳐버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정말로 깜짝 놀랐다. 심하다!하고는 안이하게 말할 수 없지만.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3度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929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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