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2일 금요일

【2ch 막장】시어머니가 지갑에서 잔돈을 훔치고 있었다. 게다가 그 이유는….

240: 무명씨@오픈 2014/09/09(화)11:47:28 ID:???
벌써 몇 년이나 365일 저금 이란 것을 하고 있다.
1에서 365까지의 숫자를 쓴 종이를 저금통에 붙여 놓고, 매일 1개의 숫자를 칠해서 지우면서 그 만큼 잔돈을 저금하는 것.
일년에 66795엔 모이면 친정(먼 곳)으로 귀성 비용으로 쓰고 있다.

그 저금을 하게 되고 나서, 장보고 난 뒤에 왠지 모르게 지갑 안의 잔돈이 어느 정도 있는지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는데(오늘은 얼마 넣을까나-라든지), 요 반년 정도 저금통에 넣으려고 하니까, 있다고 생각한 액수가 지갑에 없는 일이 있어서,
노망나기에는 젊다고 생각하지만~착각이었던가~
하고 혼자서 고민했다.





그렇지만 착각이라기에는, 요즘 회수가 많아졌어.
혹시라고 생각해서 비밀 카메라를 설치해보니까, 시어머니가 부부방에 들어 와서,
장롱에 넣어둔 나의 장보는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고 잔돈을 꺼내고 있는 것이 찍혀 있었다.
대체로 남편이 늦고 내가 목욕을 하고 있을 때.
힘이 빠졌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시어머니, 연금은 대단한 액수 받지 않다고 말하고(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w), 노후 교제 같은데서 비참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불쌍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연금은 자신을 위해서 쓰도록 해드렸다.
그렇지만 우리 집도 유복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의 친정 귀성 비용 정도는 조금씩이라도 어떻게든 하려고 하고 있었던 저금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뭐랄까 정말로 폭발해 버려서
「나가버려--! 도둑과는 같이 살 수 없어! 지금 당장 나가--!」
라고 소리질렀다.
결혼하고 20년, 남편 앞에서 소리지른 것도 시어머니에게 소리지른 것도 이것이 처음.
아무리 의료비나 관혼상제 사적인 교제(친척 관계 이외)는 스스로 내고 있다고는 해도, 연금 모두 있으면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남편이 캐물어보면, 취미 모임에서 마음에 든 할아범이 있대.
그 할아범이 눈치밥을 먹는 동거생활하는 것 같아서, 용돈도 주고 있었던 것 같아.
나의 지갑에서 100엔 동전을 2~3개씩 훔치고, 2000엔 정도가 되면 런치에 초대하기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을 듣고 이번은 남편 쪽이
「뭐라고----!」
하게 되서.
그야 나이 들어도 사랑 정도 할지도 모르지만, 헌상한다든가 도둑이라든지 참아 주었으면 한다.

결국, 시어머니의 연금에서 매월 5만엔씩 남편이 맡아두게 되었다.
남편은 그것을 가까운 장래 개호 비용에 충당할 거라고 말했다.
어떤 의미 결과 올라잇.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3度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929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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