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8일 일요일

【2ch 막장】스타벅스에서 아내와 아내 친구를 보았다.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져서 뒤자리에 몰래 앉아….

619: 무명씨@오픈 2014/09/26(금)15:53:32 ID:???

2주간만에 단신부임처로부터 귀가하던 도중에 자택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스타벅스에서 아내와 내가 모르는 아내 친구를 보았다.
이야기로 분위기가 들떠 있으므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흥미가 생겨서 들키지 않도록,
아내의 뒤쪽 자리에 앉았다.













예정보다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었으므로 써프라이즈로 아내를 놀래켜 주려고 생각했으니까
내가 오늘 돌아오는 것은 아내는 모른다.
왠지 모르게 스마트폰을 자리 사이에 두고 녹음하며, 회화를 듣고 있었다.

아내 친구 「A에게 당신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말을 들어서 알려줬지만,
바람피는건 아니겠지」
아내 「A와는 2, 3번 만났지만, 키스하고 술 조금 마셨고 나머지는 상상으로 w」
아내 친구 「남편이 없는 동안에 옛 남자친구와 만났다는 것이 알게 되면, 싸우게 될거야」
아내 「그런 말할거면 A에게 나의 연락처 알려주지 않으면 됐을텐데 w」 
아내 친구 「그러니까 들키지 않게 만나라는 거야 w 그런데 A와 남편 어느 쪽이 좋아?」
아내 「얼굴과 몸의 궁합은 A지만, 저녀석 프리터라서 돈 없고」
아내 친구 「남편, 내일 돌아오는 거지」
아내 「그래, 주초까지 이쪽에 돌아오지 않는 것 같아,
전업이니까 돌아오지마 라고는 말할 수 없기도 하고 w」
아내 친구 「남편에게 A와의 데이트비 벌게 해야지 w 
A와 데이트비 몫은 상대 하지 않으면w」
아내 「돌아오면 집안일 하지 않으면 안 되고, 남편은 돌아오지 않는게 좋은데」
   
나는 일어나서, 아내의 어깨를 두드리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테니까, A인지 뭔지하고 그 집에서 즐겁게 살아」
아내 친구 「갑자기 남의 이야기에 끼어들다니 무례한 사람이네요, 사람 부를 거예요」

아내는 깜짝 놀란 얼굴로, 끝까지 아무 말 못했고,
아내 친구에 남편이라고 말하지 않은 채로 가게를 나와서, 부임처로 돌아갔다.

회사의 연줄로 변호사를 소개받아, 재산 분여 하고 위자료 80만.
아내는 끝까지 육체 관계나 불륜을 부정하고 있었으므로,
많이는 뜯어내지 못한다고 하니까 포기했다.
A에게도 위자료 청구했지만,
똑같이 행위를 부정하고 행방불명이 되었으므로 뜯어내지 못했다.

아내는 상당히 불평했지만 한번도 만나지 않고 이혼했다.
이혼 전에 아내 부모가 아내를 데리고 나와 만나려고 했지만,
아내가 단신부임처의 아파트를 몰라서, 만나는 일은 없었다.
아내 부모는, 딸이 남편의 부임처에 간 적도 없고,
주소도 모르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장기출장에서 돌아오고 3개월, 이혼 뒤 6개월인 오늘
유급휴가 받아서 이발하러 갔다오는 길에, 전처 같은 물체에 쫓겼다.
나의 이름 같은 것을 외치고 있었으므로, 전속으로 달려서 도망쳤다 무서웠다.
지금도 두근두근 거리고 있다.






620: 무명씨@오픈 2014/09/26(금)15:56:47 ID:???

무죄일 가능성은 없어?
그 자리에서는 아내 친구에 허세를 부려서,
없는 일 없는 일
말했을 뿐일 가능성은?





621: 무명씨@오픈 2014/09/26(금)16:07:51 ID:???

>「얼굴과 몸의 궁합은 A지만, 저녀석 프리터라서 돈 없고」
라고까지 말해버리는 허세란 뭐야 ww





623: 619 2014/09/26(금)16:29:12 ID:???

아내는 친구 앞에서, 멋지게 보이고 싶었다고는 말했지만.
몇번이나 A도 아내도 키스 뿐으로 끝까지 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른 남자와 키스 하고, 남편에게 돌아오지 않아도 좋다고 타인에게 말하는 아내를
그저 부양할 마음이 없어졌을 뿐이다.
키스 정도로 이혼이라니 마음이 좁다고,
그 때 있었던 아내 친구로부터 메일이 왔지만 거부했다.

스타벅스에서 마찰을 빚기 전 5개월간, 한번도 단신부임처에 오지도 않고,
옛 남자친구와 관계가 부활하는 여자를 신용할 수 없는 나는
확실히 마음이 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나는, 신용할 수 없는 인간과 사는 것은 싫다.
여자를 보는 보는 눈이 없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므로,
원거리에 살고 있는 부모에게는 이혼 성립 때 처음으로 이야기했다.
장인장모는 지금도 복연을 바라고 있는 것 같지만,
딸에 대한 것 뿐으로 나의 마음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 때문에
무시하고 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3度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929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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