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7일 토요일

【2ch 막장】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소꿉친구가 나의 애인을 보자 「그 사람 나한테 줘!」

193: 연인은 무명씨 2012/04/29(일) 23:53:24. 95 ID:x/cTuKGwO
나 ♀ 20세 대학생
그 ♂ 19세 대학생
A ♀ 20세 나의 소꿉친구

전제
・나와 A는 소꿉친구.
・나는 현지에서는 조금 유명한 오래된 가문.(이름뿐인 오래된 가문으로 부자 같은건 아니다, 굳이 말한다면 집이 큰 정도)
・A는 집에 먼 옛날 고용되어 있었던(?)것 같은 가계.
・A는 고등학교 때부터 히키코모리





196: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02:08. 60 ID:x/cTuKGwO
나와 A는 소꿉친구, 유치원 무렵까지는 사이가 좋아서 매일같이 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A의 모친이 정말 싫었습니다.

『우리집 가계는 괴롭힘 당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복수하는 거야!』※그런 일은 없다

A의 어머니는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나)에게 말하고, 고함치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를 곁눈질도 하지 않고 어머니가 소중히 하던 옷이나 가방같은걸 예사로 가져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활하게도 아이 밖에 없을 때 찾아와서 고함쳐서 울리고, 빼앗아 가는데 평상시는 상냥하게 우리들에게 접합니다.
지금이니까 그 A어머니와 나에게 고함친 인물이 동일인물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만, 당시는 무서운 아줌마가 오면 흐느껴 우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197: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08:40. 53 ID:2hOenFl1O
그렇지만 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에 큰 오빠(당시 중 3이나 고1)가 나를 고함치는 A어머니를 발견하고
오빠가 고함치며 쫓아내고 부모님에게 보고했기 때문에 다양한 여죄가 드러나 A어머니는 절도인지 무엇인가로 전과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전과가 붙은 것이나 A어머니의 독단으로 하고 있었던 짓(A일가에는 우리집이 주었다고 말했던 것 같다)이 발각되었기 때문에 A어머니는 A아버지와 이혼.
어렸기 때문에 잘 몰랐습니다만 A는 A아버지의 아이는 아니었던 것 같아서 A는 A어머니에게 거두어져서 A어머니의 친정에 돌아갔습니다.

나는 A와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울었지만 A에게 맞았던(?) 것 같은 기억이 조금 있습니다. 단편적라서서 날조일지도 모릅니다


200: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16:09. 00 ID:2hOenFl1O
그리고 나서 A와는 소원해져서, 성장한 나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만난 남자(그이)와 사귀기 시작, 그 나름대로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우리 집에 A어머니가 왔습니다.
「A를 거두어 주지 않겠어?」라고.

물론 우리 집은 『하아?』였으므로 떠맡지 않고 A집안에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1개월 정도 지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A집안 밖에 모르겠습니다만 A집안에 A가 돌아왔습니다.

나는 왠지 그리워서 A를 만나러 갔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A는 몸매는 가늘고 여성적이었습니다만 건강하지 못한 창백한 피부에 여드름투성이 얼굴.
푸석푸석한 머리카락, 칠칠치 못한 옷차림의 체육복으로 차마 보기도 견딜 수 없는 모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방에는 들여보내줬습니다만
이른바 더러운 방(汚部屋)으로 벽에는 많은 애니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솔직히 질려 버렸습니다만. 편견은 안되니까, 이런거 좋아해? 같은 질문을 하며 웬지 모르게 옛날 분위기를 되찾아 갔습니다.


203: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23:24. 83 ID:2hOenFl1O
뭐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있으니 A가 나의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니까 데리고 나갔습니다.
타이밍이 좋은지 나쁜 지, 그이 내가 잊고 간 것을 가져다주러 와서 뜰에서 우연히 마주쳐 버렸습니다.

그이 「아, 이것 잊고 간 거. 역시 부모님들과 만나면 긴장하니까 잘됐어 ㅋ」
나 「고마워요—」
A 「그 사람 나한테 줘!」

나의 뒤에 숨어있던 A가 갑자기 외쳤다.

나 「에? 뭐니」
A 「엄마가 ○쨩(나)라면 뭐든지 줄거라고 말헀어. 나는 지금 누구보다 사랑해 주는 그이를 가지고 싶어!」

굉장히 무서운 발언이었다. 그이는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었고 나는 기겁하고 있었다.


204: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26:53. 79 ID:2hOenFl1O
A 「그이 가지고 싶어 그이 가지고 싶어 그이 가지고 싶어 그이 가지고 싶어 그이 가지고 싶어 그이 갖고 싶다」
이래서 전혀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 끝내는

A 「○○(모점프의 일반인도 알고 있는 타이틀)의 ××를 닮았고! 멋있고! 사실은 △△을 좋아하지만 당신으로 참아준다」
A 「다음은 ▽▽의 @@군같은 남자 아이 그이로 해줘! 그리고 나한테 줘」

같은 말까지 하기 꺼냄. 난처해져 버렸다.


205: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31:01. 12 ID:0sWRYFKhO
너무 미치광이다……지원


206: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34:00. 82 ID:2hOenFl1O
겨우 그이가 입을 열고.

그이 「알았다 만약에 너의 그이가 되었다고 해도 사랑한다는건 아무래도 무리야」
A 「어째서 어째서 」
그이 「좋아하는 것은 ○(나)이고 너가 아니니까」
A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그이는 잘 말했지만 전파 쨩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았다 그 이상으로 나를 적대시하는 것처럼 노려보았다.

나 「A쨩 이상해」
무심코 중얼거렸다. 그랬더니 A는 어릴 적 본 A어머니의 얼굴이 되서 나를 매도하며 근처에 있던 얕은 연못에 나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몇시간 기억이 없다.
머리를 부딪친 것 같아서 정신차리니 병원에 있었다. 아마 트라우마가 되살아난 탓이 아닐까 라는 말도 들었지만 실신한 이유는 잘 모른다.

일어나자마자 A에 맞을 것 같았지만 그이와 아버지가 전력으로 저지하며 취미로 격투기를 시작한 오빠가 있는 힘껏 관절기를 걸고 있었다.


207: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37:03. 37 ID:yql0/oxz0
너무 무섭다…지원


208: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42:12. 96 ID:2hOenFl1O
그 다음은 나는 전의상실&정밀검사로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오빠&그이 VS A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하고 A가 올라타고 그이를 때려서, 패밀리 레스토랑 종업원이 경찰에 통보.
A는 경찰에 체포되고, 경찰로부터 변호사를 사이에 두고 이야기 나누는게 어떨까 하고 추천받아
오빠의 지인인 변호사를 사이에 두고 어떻게든 A에게 납득을 받아 끝냈다.

덧붙여서 위의 일이 끝나고 몇일후, A에게 모 하얀 고양이(키티) 편지지로 어린애 같은 글자의 편지를 받았다.

사죄인지 폭언인지 조차 몰랐고, 무시를 하고 있으니 다시 맞았다.

그리고 처음은 A는 A집안에 들어갔던 것 같고
나도 A가 비뚤어진 것은 A어머니 탓이라고 생각했으므로 치료비와 위자료의 청구로 합의하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아버지가 화가 나서 피해신고를 냈기 때문에 일단 A에개는 전과가 붙어서 또 A어머니에게 돌아갔습니다.

지금 그녀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는 모릅니다


211: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53:24. 10 ID:IYkfKjpD0
A의 전투력과 명중율 너무 굉장해서 무서운데

・>>206에서 보고자를 연못에 밀어뜨리고, 몇시간 뒤까지 집에 눌러 앉아서 보고자 때리려고 한다(아버지나 그가 있이는 것에도 불구하고 눌러 앉았다는것이 대단해)
・오빠&그 VS A에서, 공공장소에서 그이를 때리는 것이 가능(오빠는 격투기를 할 수 있는데)
・상기 후, 보고자를 때리러 왔다(경계하고 있었을텐데)

히키코모리보다 전투계 일 하면 좋겠데. 암습에 자신있는 듯 하고
닌자를 동경하고 있었던 건가…

>>208수고했습니다


210: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0:49:14. 21 ID:yql0/oxz0
>>208
수고했습니다. 읽다가 진심으로 오싹 했다…
두 번 다시 A집안에 얽히거나, 관련되어지거나 하는 것이 없도록


227: 연인은 무명씨 2012/04/30(월) 08:37:46. 58 ID:1BABmzeo0
수고했습니다
A도 그렇지만 조금 불쌍하군
미치광이 모친과 둘이서 살면서 자라 버리면 역시 본인도 이상해지지요
환경은 중요하다


引用元: ・◇修羅場◇part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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