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2ch 금서목록 SS】쇼쿠호 「손, 놓지 말아줘」 카미죠 「알고 있어」

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47:45. 95 ID:NaOM5g8tO
말투 변화&캐릭터 붕괴




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49:33. 27 ID:NaOM5g8tO
쇼쿠호 「응, 고마워요」

카미죠 「신경쓸거 없어. 오늘 저녁 식사는 무엇을 먹고 싶어?」

쇼쿠호 「토우마 씨가 만드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요」

카미죠 「그 뭐든지 좋아가 제일 곤란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힘 좀 썻고 좋은 고기로 불고기라도 할까」

쇼쿠호 「……응. 그렇게 해요」히주욱

카미죠 「좋아, 그럼 그렇게 할까. 함께 장보러 가자」

쇼쿠호 「응」





4: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49:59. 83 ID:NaOM5g8tO
카미죠 「다녀왔어」

쇼쿠호 「어서와요」

카미죠 「고마워요. 봉투 가져다 줘」

쇼쿠호 「으응. 한 봉지 뿐이고」

카미죠 「그래도 도움받았으니까, 고마워」꼬옥

쇼쿠호 「……응」히주욱

카미죠 「그럼 야채 같은걸 준비할까」

쇼쿠호 「응」




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0:36. 87 ID:NaOM5g8tO
카미죠 「불고기 오래간만이고 맛있었구나」

쇼쿠호 「응」꼬옥

카미죠 「오늘은 이미 늦었고 욕실 들어가서 잘까」

쇼쿠호 「응……들어갈께」




6: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1:03. 52 ID:NaOM5g8tO
--욕실

카미죠 「많이 추워졌으니 목욕이 기분 좋은데」

쇼쿠호 「토우마가 있으니까 춥지 않아」

카미죠 「그렇구나. 함께 있으면 따뜻한데」

쇼쿠호 「그러니까 계속 함께」꼬옥

카미죠 「……그렇구나」꼬옥




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1:31. 29 ID:NaOM5g8tO
카미죠 「그럼 잘까. 자아, 이리와」

쇼쿠호 「꼭 안아줘」

카미죠 「자아」꼬옥

쇼쿠호 「좀 더」

카미죠 「이런게 좋아?」꾸욱

쇼쿠호 「응. 잘자」

카미죠 「잘자」




8: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1:59. 80 ID:NaOM5g8tO
카미죠 「응응……안녕……」

쇼쿠호 「일어났어」꼬옥

카미죠 「일어나 있었어?」

쇼쿠호 「30분 정도 전부터」

카미죠 「일으켜 줘도 좋았을텐데」

쇼쿠호 「」(가슴에 얼굴을 묻고)흔들흔들

카미죠 「느긋하게 재워준거야? 고마웠어」

쇼쿠호 「응」




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2:25. 98 ID:NaOM5g8tO
카미죠 「이 영화는 몇번 봐도 재미있는데」

쇼쿠호 「응」

띵동

쇼쿠호 「」움찔

카미죠 「괜찮아. 택배우편이나 그런거겠지」

쇼쿠호 「」꼬옥

카미죠 「곧바로 돌아올테니까」토닥토닥




10: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2:51. 62 ID:NaOM5g8tO
카미죠 「역시 택배우편이었다. 미사키의 새옷이구나」

쇼쿠호 「」탓탓탓 꼬옥

카미죠 「우선 일단은 맞춰 볼까. 맞지 않으면 바꿔오지 않으면 안 되겠지」

쇼쿠호 「응」




1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3:17. 24 ID:NaOM5g8tO
카미죠 「오오, 꼭 맞네. 어울린다」

쇼쿠호 「」v 싱긋

카미죠 「역시 미사키는 귀여운데」꼬옥 토다토닥




12: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3:47. 62 ID:NaOM5g8tO
카미죠 「연구소에서 연락 있었으니까 잠깐 갔다올께?」

쇼쿠호 「안돼」흔들흔들 꼬옥

카미죠 「미안해. 그렇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지내기 위해서도 가지 않으면. 괜찮아, 아무도 오지 않으니까. 택배같은 것도 부탁하지 않았고」

쇼쿠호 「그렇지만……혼자 있으면 무섭다」

카미죠 「미사키, 나는 주위 사람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리는 무서움이라든가, 사람이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의 무서움이라든가 하는건 모르는데. 미사키가 얼마나 괴로운 건지 완전히 이해 할 수 있는건 아닌데.」

카미죠 「그러니까 가능한 한 곁에 있어 주고 싶다. 손잡고 있고 싶다. 그걸 위해서라도 갔다오지 않으면 안돼? 학교 가는 것 같은 것도 무리하게 면제받고 있으니까」

카미죠 「괜찮아. 곧 돌아올테니까. 잠깐 이야기하고 올 뿐이니까, 알겠지?」

쇼쿠호 「……꼭……꼭 바로 돌아와야해」

카미죠 「으응. 달려가서 달려돌아와서, 또 미사키를 꼭 껴안아 줄게. 그러니까 잠깐 집보기해줘. 누가 와도 나가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쇼쿠호 「응……기다리고 있을께」

카미죠 「좋아, 그럼, 다녀 오겠습니다」

쇼쿠호 「……다녀와요」




1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4:15. 84 ID:NaOM5g8tO
카미죠 「다녀 왔어. 계속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꼬옥

쇼쿠호 「응. 미안해요」

카미죠 「사과할 것 없어. 오히려 나야말로 미안해. 곁에서 떨어져서」

쇼쿠호 「응. 아무 일도 없었어?」

카미죠 「괜찮아. 아무 일도 없었어. 정말 이야기하고 왔을 뿐이니까」토닥토닥




14: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4:42. 47 ID:NaOM5g8tO
쇼쿠호 「조금만 더, 이렇게 있게 해줘」꼬옥

카미죠 「조금만은 커녕, 얼마든지 하고 있어도 좋아」꼬옥

쇼쿠호 「이제부터 앞으로도 쭉 이렇게 있을테니까, 쭉 함께 있어줘. 사라지지마」

카미죠 「아, 앞으로도 쭉 함께 있자」




1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0:55:56. 21 ID:NaOM5g8tO
미사키치의 능력 잘못하면 주변 사람 무서워져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만 떠오른 착상
별로 연인 같은 것이 아니지만 서로 의존하고 있으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같은 쓰고 싶었다
결말 없음&여러가지 붕괴 미안






1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02(월) 21:21:09. 64 ID:hAq259NXo
수고




2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3/12/10(화) 13:51:24. 25 ID:cRp628OFO
수고
설탕 같은 SS는 좋구나



転載元
食蜂「手、離さないでね」上条「分かってるよ」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85984865/



이건 훑어보고 신약 11권 계통인가 싶어서 해봤는데 그냥 왜곡연애물이었음.
뭐 짧으니까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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