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2ch 막장】집안의 폭군인 아버지와 약했던 어머니, 그런데 알고보니 어머니의 수입이 훨씬 많았다.

930: 무명씨@오픈 2014/07/02(수)19:22:24 ID:???

우리 어머니는 간호사, 아버지는 교사.
아버지는 그 나이에서는 드물게
「밥, 목욕, 잔다」 밖에 말하지 않는 폭군 가장으로
저녁밥은 혼자서만 호화롭게 먹고
(예를 들어 어머니와 아이들이 카레라면, 아버지는 생선회라든가)
가사는 일절 하지 않음, 술에 취하면 가족에게 고함지름,
고함지른 다음 기분 좋아져서 코를 크게 골면서 취침.
때로는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어머니의 말버릇은
「여자는 기술이 없으면 안돼.
벌이가 없으면 여자는 집에서 약해질 수 밖에 없어」였다.
우리는 어머니가 말하는걸 지켜서, 각자가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몸에 익혀서
무사히 그 방법으로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

몇년뒤, 아버지가 타계.
어머니는 어쩐지 느긋하게 되서, 옛날과는 달리 말수도 많아 졌다.
그런 어머니가 슬쩍 말을 흘렸지만
무려 어머니가 훨씬 아버지보다 수입 많았다.
「그럼 돈벌이가 있다고 할 수 있잖아.
어머니는 어째서 집에서 그렇게 약했어」
여동생이 물었다.

어머니 「아버지는, 왜냐면 저런 사람이니까」
여동생 「그렇지만 우리들에게, 매일 고함쳐댔어. 맞기도 했어.
평소에 말하는 엄마의 이론이라면 돈벌고 있으면 더 강하게 나올 수 있었던거 아냐」
어머니 「저런 사람이니까, 무슨 말해도 소용 없어요」
여동생 「그렇지만」
어머니 「소용 없어요」
여동생 「……」

나중에 언니가
「그러고보면 내가 어머니를 감싸다 아버지에게 맞은 뒤, 어머니에게
『쓸데없는 짓 하지마!』라고 뺨 맞았던 적이 있다」
하고 진저리치는 얼굴로 말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독부모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어머니도 그랬던 것 같았던 것을 깨닫고 충격이라고 할까 꺼림칙함.





935: 무명씨@오픈 2014/07/03(목)01:05:39 ID:???

>>930
최악의 정신적 학대 일가구나.
어떻게든 탈출하는 방법 생각하는 편이 좋아.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78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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