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7 이름:생선 입에 문 무명씨[sage] 투고일:2013/12/15(일) 00:53:43. 34 ID:0wbhCnK3
병원에서 접수일하고 있었던 때 이야기. 장문과 난문이라 미안.
휴일이 되면 각 병원이 돌아가며 휴일당번의 라는 것을 하고 있다.
그 날도 당번의라서, 자신과 선배가 함께 접수.
이 선배, 고참으로 실수는 남 탓, 대응하는게 나쁘고, 큰 소리로 환자 욕 같은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그래서, 다른 직원도 선배를 좋아하지 않았다.
오후가 되서, 축 늘어져 있는 남자 아이를 데리고 있는 남성이 와서, 40℃ 가까운 열이 있으니까 진찰해달라는 것.
선배가 창구에서 대응했지만,
귀찮은 듯이, 올거라면 먼저 전화해라, 다음날 단골의사에게 가면?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했다.
남성은 아이가 고열로 괴로워하고 있다.
단골의사는 휴일이라, 조사하면, 이 병원이 당번의로서 열려 있었다.
전화하지 않아서 미안했다. 그러나, 당번의인데, 진찰해 주지 않는 건가?
안되면 원장 선생님에게 ○○이 왔다는 것을 전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선배, 눼에눼에 하는 태도로, 대합실에서 기다리라고 남성에게 말한다.
498 이름:생선 입에 문 무명씨[sage] 투고일:2013/12/15(일) 00:54:45. 09 ID:0wbhCnK3
남자 아이가 진찰실에 들어가니 선배가,
어차피 단순한 감기, 바보 같은 부모, 보면 안다.
일부러 와서, 일 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가 「원장에게 ○○이 왔다고 전했으면 좋겠다」냐. 나는 ○○같은거, 모른다.
만약 높으신 분이라도, 이름 내세우는 놈에게 우대 하지 않는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당번의니까 순순히 진찰 해요.
환자 있는데 돌려 보내려고 하니까, 이름 내세운거 아냐?
애초에 너가 진찰하는 것도 아닌데, 뭘 지껄이고 있어, 이녀석 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남성 등장.
발언이, 진찰실 근처까지 들렸던 것 같아서, 굉장히 화냈다.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걱정하지 않고 누가 걱정해 라고.
재차, 원장에게 ○○이 와서, 이야기가 있으니까 전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쯤 해두면 좋았는데 , 선배가
「어디의 ○○씨입니까?」라고 물었다.
남성은, 명함 꺼내고, 신분 밝히고, 명백하게 높으신 분인 것이 판명.
전하지 않을 거라면 스스로 한다. 고 말하고, 전화를 하러 밖으로.
결국, 남자 아이는 수막염으로 입원. 수속하고 있는 동안 원장이 와서, 남성과 별실에.
정말로 원장에게 전화했다・・라고 생각했다. 선배 말이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선배, 그 주를 마지막으로 그만두어 버렸지만, 직원 동료로 아주 기뻐했다.
환자분에게도 그 사람 그만둬서 잘됐다 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솔직히, 자신의 아이가 40℃ 가까운 열나고 있을 때, 병원에서 문전박대 당할 뻔하거나, 바보 취급 당하면 이성을 잃을 거야.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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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병원
【2ch 막장】병원 접수일 할 때, 성격 나쁜 선배가 있었다. 그 선배가 문전박대한 환자가 원장도 아는 높으신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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