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의 시절 일입니다.
병원에서 일반당직을 하고 있으면, 여러 환자분이 옵니다만,
공립계 병원이니까, 그런 가운데도 아니나 다를까 라고 해야 할지 많은 경우, 멘헬러와 DQN.
세상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특히 장난 아니었던 것이, 『리스트 컷 사건』.
접수처에서 「나는 불안하고 불안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라고,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젊은 여성.
그녀는 구급 외래 진료에서 『밖에』 진찰하지 않는 유명한 멘헬러로서,
결국 상냥하게 이야기를 30분 정도 들어주면, 변비약만 받고 얌전하게 돌아가 줍니다만,
공교롭게 이쪽도, 정말로 중증으로 긴급 수술할 것 같은 사람을 보고 있었으므로,
당연합니다만 차례를 기다리고 해두었습니다.
그것이 실수였다.
갑자기 대기실에서 일어나는 비명과 고함….
257 :2/2:2009/12/15(화) 21:07:25 ID:1fSqPHYk0
당황해서 보러 가니까, 손목에서 줄줄 피를 흘리는 아가씨와
거품을 뿜으며 의식을 잃어버린 아이, 울부짖는 아이, 비명을 지르는 엄마에다 고함을 지르는 할아버지…
손목을 베면 빨리 봐줄거라고 생각한 아가씨.
왠지 그 자리에서 가방에서 부엌칼을 꺼내 손목을 싹독.
하필이면, 대기실에서 열이 나서 힘들어하는 아이를 데리고 온 자녀 동반자 앞을 골라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였을 까요.
위에서 말한 힘들어하던 아이는 정말로 실신해 버리고, 그 아이를 따라 온 형제들은 대패닉.
게다가 자제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벌인,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아가씨의 달라붙기 공격으로 피투성이가….
그야말로 아비규환 상태였습니다.
곧바로 달려온 구급부 부장(이른바 간호사사장 씨로군)과 베테랑 의사가,
「너희들은 평소처럼 구급조치 해라! 이쪽은 신경쓰지 마라!」고, 우리를 멀리했으므로, 그 다음은 불명입니다만,
아가씨와는 그 뒤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뻔뻔하게 어디선가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만, 그 때의 가족은 지금도 아주 걱정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살아있는 인간이 더욱 무섭다 or 장난이 아닌』 계통이 많습니다.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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