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일 목요일

【2ch 막장】전철에서 옆에 모르는 남성이 앉아, 「손을 잡아도 괜찮습니까」

255: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6/19(수) 21:14:26. 09 ID:Jjy1GOLi
얼마 전의 이야기

전철에 앉아 있으니 옆에 모르는 남성이 앉았다
이인용 좌석이었지만, 차내는 텅텅 비어서
일부러 누군가의 곁에 앉지 않아도 여유롭게 앉을 수 있을 정도 였으므로
기분 나쁘다고는 생각했지만 어차피 타인이니까 이야기 할 일도 없고…하고 그대로 타고 있었다

그랬더니 「손을 잡아도 괜찮습니까」라고 남자가 말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거절하니까 「한 역이라도 좋으니까!」하고 물고 늘어지고,
이쪽도 기분 나쁘니까 거절하면 「곁에 앉아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주제에!」하고
의미불명한 이론을 전개하면서 억지로 나의 손을 잡아 왔다
반사적으로 「싫어!그만해!!」라고 외치며 뿌리치니까 저 쪽도 욱했는지
손은 커녕 가슴까지 손대려고 왔으므로 있는 힘껏 밀어 젖히고,
남성이 굴러 떨어지자 차장이 있는 쪽으로 도망치니까
옆 차량에 가자 차장이 걸어 왔으므로 도움을 요청했다


25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6/19(수) 21:15:30. 62 ID:Jjy1GOLi
남성이 뒤쫓아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차량을 타고 있었던 아저씨가
붙잡아 주고 있었다(남성은 날뛰고 있었다)
아저씨는 「너무 허물없이 굴어서 그이나 친구인가 하고 생각했다
빨리 도우러 갈 수 없어서 미안해」라고 말해 주었다

남성을 아저씨가 구속해 주면서 다음 역에서 내리고,
차장이 미리 불러 둔 경찰에게 사정을 설명하여 그 날은 끝났다

그 뒤, 경찰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실은 그 남성은 몇번이나 이러한 일로 체포 당했었다고 한다
전혀 안면이 없는 여성에게 이런 일을 반복하며, 1번 감옥에도 간 것 같다
감옥에 갔다는 것은 정신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
이번 일로 또 감옥으로 갈지도 모른다, 는 것
얼마동안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전철 이용은 삼가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여기까지 썼지만 이거 착각남이라고 해도 좋은 걸까


25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6/19(수) 21:25:32. 04 ID:wRWk1TMT
너무 중증이라 평범하게 병원에서 이름이 붙을 병이 있는 사람이구나

引用元: ・【暴走】勘違い男による被害報告31人目【粘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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