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라 「친구계약을 위해서 지불하는 대금이다」
세나 「엑, 우리들……그、친구였던 거야？」
요조라 「돈을 낸다면」
세나 「얼마？」
요조라 「엑……오, ５만엔 정도일까？」
세나 「지금 수중에는 없네……」
요조라 「어쩔 수 없군. 그렇다면 친구계약은 불이행. 우리들은 친구로는……」
세나 「잠깐만 기다려줘」삑삑 삐리리리리
세나 「여보세요？」
15분 후
세나 「자. 오만엔」
요조라 「아, 감사……」
5：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24:51.84 ID:60YuXP1j0
돈을 내면서 까지 친구가 되려고 하는 세나땅 귀엽긔
7：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27:08.13 ID:Syr9kCEg0
요조라 「이게 아니라！어이, 고기」
세나 「세나라고 부르세요. 친구잖아？」
요조라 「그런게 아니다. 이자가 붙어서 값이 올랐다」
세나 「얼마야？」
요조라 「배, 백만이다！」
세나 「자, 백만엔」툭
요조라 「어、어째서 그런 큰 돈……」
세나 「요조라가 하는 일이니까, 그런 심술궃은 짓 할거라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미리 대비해달라고 전화로 전했어」
요조라 「………」
9：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32:58.91 ID:bcQEcRdMO
세나를 괴롭히려다가 거꾸로 인간성을 시험받게된 요조라
11：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35:09.49 ID:K1YOH1tF0
요조라 「………」
세나 「그럼 놀러 갈까. 친구니까」
요조라 「부족하다」
세나 「……얼마야？」
요조라 「오, 오…오천만엔이다」
세나 「………」
요조라 「핫, 하핫, 과연 무리인 것 같군」
세나 「그거가져와」짝짝
쿵쿵쿵
12：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35:29.57 ID:K1YOH1tF0
요조라 「뭐…뭐야 이것은……」
세나 「어탯치케이스(アタッシュケース, attache case, ※서류가방)도 모르는 거야？」
요조라 「그런게 아니라！」
세나 「열어봐」
요조라 「………」벌컥
요조라 「하…하하핫…하하하하핫」
세나 「５천만은 될거라고 생각해」
요조라 「하하하하핫」
세나 「제대로 세금 내지 않으면 잡혀가니까 조심하도록 해」
15：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39:06.42 ID:XABgF8CYP
힘내라 요조라
16：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39:32.28 ID:0TgO+MjA0
요조라 「어이, 고……」
세나 「５천만」소근
요조라 「……세나」
세나 「뭐니 요조라」생긋
요조라 「이야기가 있다. 잠깐 와라」
코다카 「최근 저녀석들 사이 좋구나 잘됐다」
18：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41:16.61 ID:3KtD9ZiRO
얼마든지 낼 것 같은 세나에게 이걸 한 것이 이미 실패
22：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47:05.86 ID:tbCqA7g10
세나 「왜 그러는 거야？」
요조라 「왜 그러는 거야、가 아냐！」
세나 「그러니까、뭐가 어떻다는 거야？」
요조라 「저 돈은 뭐야！ 머리 이상한 거 아니야、너」
세나 「너라니……친구에게 너무나 입이 거칠어요！」
요조라 「너 따위가 친구일 리가 없잖아！」
세나 「친구 요금 냈으니까 친구잖아！」
요조라 「저런건……너를 곤란하게 만들려고 말한 것 뿐이다……」
세나 「하지만、 매매 계약은 성립한 거야」
요조라 「돈이라면 돌려줄게」
세나 「필요없어」
요조라 「돌려준다」
세나 「받아들이지 않는아」
25：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0:56:10.00 ID:B0+JfVxz0
세나 「뭐하다면 변호사 세워서 싸워도 좋아」
요조라 「끄으……」
세나(실제로 재판 같은걸 한다면 지겠지만요)
요조라 「알았다……」
세나 「후훗, 이걸로 우리들은 친구네」
요조라 「아아……」
세나 「가끔씩은 코다카나 이웃부의 모두들 뺴놓고 둘이서 놀고 싶다고 생각헀어. 요조라도 그렇게 생각했던 거지？」
요조라 「아아……」
요조라(……한달참자. 한달 지나면, 이 계약의 효과가 한달 밖에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고기를 구렁텅이에 빠뜨려준다. 아무리 고기라도 오천만을 매월 낸다는건 역시 무리가 있겠지만)
26：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06:45.07 ID:0TgO+MjA0
일개월 뒤
세나 「욧조라ー！오늘은 어디 놀러갈까？ 어디라도 빌려줄께」
요조라 「거리낌 없이 말걸지 마라 고기」
세나 「……무슨 소리 하는 거야？우리들 친구」
요조라 「어제 까지 였지만」
세나 「엑？」
요조라 「그렇게 말하고 보면 잊고 있었군. 친구계약은 월액제야.」
세나 「………」
요조라 「과연 너라도 매월 5천만은 무리인 것 같군？하하핫, 1년이면 6억이니까 말야. 하하하하핫」
세나 「과연 코스트 퍼포먼스가 나쁘네……」
요조라 「이제, 너따윈 친구가 아니다！이제부터 거리낌 없이 말걸지 않도록 해！」
세나 「………알겠어. 오늘은 돌아가」
요조라 「이제부터 일절 말을 걸지 않겠다고 약속 할 거라면 저번달의 요금은 돌려줘도 좋다」
세나 「필요 없어. 내일 또 보자」
요조라(………이겼다)
31：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17:21.77 ID:IWXWOt8T0
코다카 「요즘 세나가 보이지 않는데」
요조라 「좋은 일이 잖아」
코다카 「무슨 말하는 거야？ 너희들 요즘 사이 좋았잖아」
요조라 「그럴 리가 없잖아」
코다카 「응？아아、쑥쓰러워 하는건가」
요조라 「아니야……」
벌컥
세나 「요조랏！」
요조라 「앗？」
세나 「잠깐 이야기가 있으니까 와라」
요조라 「하？무엇을」
코다카 「이봐、가라. 뭔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겠지」
요조라 「코다카가 그렇게 말한다면……」
32：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21:05.53 ID:Oc8cBEZ90!
제대로 돈을 주는 것뿐 만이 아니라
그 뒤의 일도 생각하는 세나는 인간의 귀감
34：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23:25.40 ID:Syr9kCEg0
요조라 「그래서……？」
세나 「요조라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요조라 「거리낌없이 이름을 부르지마 허물없이」
세나 「우리들、가족이 된거야」
요조라 「……………ㅎ？」
세나 「요조라는 파파의 양자가 되었으니까 우리들은 자매가 된거야」
요조라 「고기………머리에 열이라도 있는 건가？」
세나 「이것이 서류의 카피야」ﾍ팔랑
요조라 「응………엑………」
세나 「자매라면 친구 이상의 관계지？ 친구계약 같은건 이젠 필요없어」
38：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32:28.85 ID:WoVqc7i+0
요조라 「하？ 하？」
세나 「요조라의 전 보호자에게도 이야기는 맺어두었어」
요조라 「뭐, 뭐라고……」
세나 「친구요금 일년분으로 요조라의 일생을 살 수 있다니 코스트 퍼포먼스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요조라 「……………」
세나 「괜찮아. 파파는 확실히 설득했으니까 나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요조라 「………」
세나 「요조라는 생일 오월 말 정도였던가？ 나 서류 관계의 처리 하지 않았으니까 모르겠지만서도」
요조라 「………」
세나 「어느 쪽이 언니가 되는 걸까나？나로서는 요조라가 여동생이며、언니라고 불러주어으면 하지만」
요조라 「………」
끝
40：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35:03.33 ID:WoVqc7i+0
친구요금 소재는 개인적으로 싫다
가끔씩은 따끔한 맛을 보면 좋은 일발 소재
43：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36:41.17 ID:AuB+to4m0
팔려가버렸다ｗｗ
45：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43:05.84 ID:brEeQ0cx0
세나의 사랑이 무겁다
46：이하、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7/03(水) 21:46:16.44 ID:XABgF8CYP
수고！
転載元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72850537/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39773.html
제목이 어이 친구, 고기요금은 아직이냐
라고 보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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