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1/12(토) 13:56:20. 76 ID:PG3nZglS0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연말에 친가로 돌아갔을 때, 이미 10년 이상 전에 망한 백화점의 환상을 보았다.
그 백화점은 상가의 좁은 옆길 쪽에 있었고,
주륜장의 더러움이나 어두침침한 점내, 옥상까지 이어지는 탁한 오렌지색 계단 등, 옛날부터 별로 좋은 인상은 없었다.
그 백화점이 왜일까 평범하게 세워져 있고, 주륜장에도 옛날처럼 가득하게 더러운 자전거가 가득차 있었다.
새롭게 또 백화점이 생긴건가 라고도 생각했지만,
백화점이 망한 뒤에는 맨션이 세워졌고, 무엇보다 그렇게 많이 자전거가 있는데 사람의 기척은 전혀 없었다.
일단은 입구에서 희미하게 빛도 새어나오고 있고, 입구 앞에 웨건 세일하는 상품까지 리얼하게 재현되어 있었지만,
발을 내딛어 들어갈 용기는 없었다.
다른 날에 또 한번 그 백화점 근처까지 갔지만, 역시 맨션이 세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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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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