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에 맞지 않습니다만 생각났으므로 투하합니다
2: ◆.xKc9zwqNY:2014/07/03(목) 22:27:17. 02 ID:ZHXNUxPj0
치하야 「……」
히비키 「어,있다있다. 어ー이 치하야아!」
하루카 「아니—, 찾고있었어. 치하야 쨩, 전화 받지 않는걸. 혹시 휴대폰 잊었어?」
3: ◆.xKc9zwqNY:2014/07/03(목) 22:28:00. 01 ID:ZHXNUxPj0
치하야 「……하루카, 가나하 씨, 오늘은 무슨 날?」
히비키 「무슨 말하는 거야? 오늘은 자신들의 성인식(成人式)하는 날이니까, 성인의 날(成人の日)이 틀림없잖아?」
하루카 「그래요. 치하야 쨩도 후리소데(振袖,※) 입고 있잖아. 어울려요, 치하야 쨩!」
※) 후리소데 소매가 긴 기모노. |
4: ◆.xKc9zwqNY:2014/07/03(목) 22:28:30. 06 ID:ZHXNUxPj0
치하야 「그래……오늘은 성인의 날. 이 날을 경계로, 우리들은 어른이 된다……」
치하야 「정말로, 그런걸까요?」
5: ◆.xKc9zwqNY:2014/07/03(목) 22:29:01. 97 ID:ZHXNUxPj0
히비키 「그야 그런거 아닐까? 오늘부터는, 법률상으로는 술도 담배도 자동차도 난쿠루나이사(※なんくるないさ,어떻게든 되겠지)—!」
하루카 「히비키 쨩, 자동차는 18살 부터야……뭐, 정신적으로는 아직 아이일지도 모르지만, 신체는 이미 어른이 되었습니다 라는 날이네!」
6: ◆.xKc9zwqNY:2014/07/03(목) 22:29:28. 81 ID:ZHXNUxPj0
치하야 「신체가……어른!?」
히비키 「겍」
하루카 「앗」
치하야 「너희들의……」
7: ◆.xKc9zwqNY:2014/07/03(목) 22:29:54. 42 ID:ZHXNUxPj0
치하야 「너희들의 버스트는 몇 센치냐아아아아앗!!」←72
하루카 「치, 치하야 쨩!」←87
히비키 「그만해! 부, 부끄럽다조////」←87
8: ◆.xKc9zwqNY:2014/07/03(목) 22:30:20. 19 ID:ZHXNUxPj0
치하야 「그래요. 오늘은 성인의 날! 세간에서는 어른이라고 인식되는 단락이 되는 날! 그렇지만 정말로 그런 걸까? 나는 언제가 되면 어른(의 신체)이 될 수 있는 거야!?」
하루카 「그, 그런 말해와도……」
치하야 「너희들은 몰라요! 순조롭게 성장을 계속해온 너희들에게는!!」
9: ◆.xKc9zwqNY:2014/07/03(목) 22:30:51. 43 ID:ZHXNUxPj0
히비키 「자신들도, 좋아하서 커진게 아니지만……」
치하야 「무엇이라고요오오오오오오오옷!!」
히비키 「히익!」
10: ◆.xKc9zwqNY:2014/07/03(목) 22:31:21. 51 ID:ZHXNUxPj0
치하야 「특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당신이야 가나하 씨! 당신, 한 번은 바스트가 줄어서 나를 방심시켜놓고, 결국 원래 이상으로 성장하다니!!」
하루카 「키는 자라지 않았지만」
히비키 「시끄럽다!」
12: ◆.xKc9zwqNY:2014/07/03(목) 22:31:49. 04 ID:ZHXNUxPj0
치하야 「갑자기 3센치나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성인이 될 무렵에는 나 이하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이 배반자!」
히비키 「우와아, 엉뚱한 화풀이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다조……」
하루카 「자신이 성장한다고 하는 방법을 생가갛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지고 있네」
13: ◆.xKc9zwqNY:2014/07/03(목) 22:32:16. 63 ID:ZHXNUxPj0
치하야 「이제 됐어……이렇게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주지 않는 무의미한 식전 따윈 박살내주겠어요!」
히비키 「그, 그만해 치하야!」
하루카 「그래요! 『아이돌 키사라기 치하야, 성인식에서 발광체포!』같은 기사가 일면을 장식해버릴거야!」
치하야 「멈추지 마! 나는 전국의(육체적으로) 어른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어서는 거야!」
16: ◆.xKc9zwqNY:2014/07/03(목) 22:33:06. 02 ID:ZHXNUxPj0
하루카 「진정해 치하야 쨩! 그런 짓 하면, 이제 두 번 다시 노래할 수 없게 되어버려! 그래도 좋은거야!?」
치하야 「이제 두 번 다시……」
히비키 「그렇다조! 가수가 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의 소중한 약속이었던 거잖아? 그것을 스스로 부수어버리려는 거야?」
17: ◆.xKc9zwqNY:2014/07/03(목) 22:33:35. 17 ID:ZHXNUxPj0
치하야 「어릴 때부터의……」
치하야(그 때부터 체형 바뀌지 않았다……)
치하야 「」추ー욱
18: ◆.xKc9zwqNY:2014/07/03(목) 22:34:07. 74 ID:ZHXNUxPj0
하루카 「왠지 잘 모르갰지만 얌전해졌네요」
히비키 「이 사이에 구속해둘까」
하루카 「그렇네. 으쌰아……신체의 두께가 균등하니까 감기 쉽네」
히비키 「하루카, 치하야의 의식이 없어서 진짜 다행이군」
19: ◆.xKc9zwqNY:2014/07/03(목) 22:34:34. 92 ID:ZHXNUxPj0
……
치하야 「……핫, 뭐야 드림인가」
하루카 「아니, 전부 사실이야」
20: ◆.xKc9zwqNY:2014/07/03(목) 22:35:00. 88 ID:ZHXNUxPj0
치하야 「……미안해요. 나, 흐트러져 버려서」
하루카 「으응, 나쁜 것은 지뢰를 밟아 버린 우리들도 그러니까」
히비키 「결정타는 하루카의 말이었지만」
하루카 「무슨말일까나」のヮの
22: ◆.xKc9zwqNY:2014/07/03(목) 22:35:27. 01 ID:ZHXNUxPj0
치하야 「나, 모두가 자꾸자꾸 성장해 가는 가운데 처져버려서……슬프고, 분해서」
치하야 「쭉 속마음에 쌓아두고 있었지만……」
하루카 「그런데 비교적 커지지 않았네요」소근소근
히비키 「하루카는 진짜 보이는 지뢰 밟는거 좋아하는구나」소근소근
23: ◆.xKc9zwqNY:2014/07/03(목) 22:36:01. 11 ID:ZHXNUxPj0
치하야 「성인식의 날이 되서, 지금부터는 이제 어른이구나 하고 생각하니까……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면, 견딜 수가 없게 되버려서」
치하야 「미안해요, 하루카, 가나하 씨. 나, 신체만이 아니고 마음도 어른스럽지 않았어요. 이래서는, 성장할 리도 없겠네요」
24: ◆.xKc9zwqNY:2014/07/03(목) 22:36:41. 64 ID:ZHXNUxPj0
하루카 「……그렇지 않아요!」
히비키(맛있는 곳은 가져가니까 치사하구나아)
하루카 「치하야 쨩은, 우리들 세 명 가운데서도 제일 어른스럽고, 착실한 사람이고. 귀엽다고 하는 것보다 아름답다고 할까……어른스러운 색기가 있다고 할까, 어쨌든 굉장해!」
히비키(아, 다 가져갔지 못했다)
25: ◆.xKc9zwqNY:2014/07/03(목) 22:37:09. 96 ID:ZHXNUxPj0
치하야 「하루카……」찌ー잉
히비키(에, 저걸로 괜찮은 거야?)
치하야 「조금 무슨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하루카 「아, 역시?」
히비키 「그리고 전해지지 않았던 거냐!」
26: ◆.xKc9zwqNY:2014/07/03(목) 22:37:38. 19 ID:ZHXNUxPj0
치하야 「왜 그러는 거야 가나하 씨. 이제 오늘부터 어른이니까, 좀 더 침착성을 가지지 않으면」
하루카 「그래요 히비키 쨩. 언제까지나 순수한 여자 아이 캐릭터 하고 있으면, 언젠가 아픈 아이 취급을 당해버릴거야」
히비키 「자신은 지금 이 순간 마음이 아파」
27: ◆.xKc9zwqNY:2014/07/03(목) 22:38:07. 67 ID:ZHXNUxPj0
치하야 「후우, 가나하 씨를 놀리고 있으니, 어쩐지 마음이 진정되었어요. 고마워요, 하루카」
하루카 「천만이야」
히비키 「마음이 진정되었다는 것도 납득할 수 없지만, 그건 자신에게도 감사해 줘도 좋지 않은가?」
28: ◆.xKc9zwqNY:2014/07/03(목) 22:38:39. 61 ID:ZHXNUxPj0
치하야 「그렇지만, 어떻게 하지. 벌써 이런 시간이잖아」
하루카 「식전은 이미 예전에 끝나 버렸네」
히비키 「뭐 좋지 않은가. 어차피 훌륭한 사람의 이야기 들어도 졸려질 뿐 일거고. 좋아! 모처럼 성인의 날이고, 지금부터 타루키 정이라도 가자!」
하루카 「좋네 좋네! 오늘은 셋이서 마음껏 마시며 밤새자!」
29: ◆.xKc9zwqNY:2014/07/03(목) 22:39:09. 01 ID:ZHXNUxPj0
치하야 「……」
하루카 「왜 그러는 거야 치하야 쨩?」
치하야 「나, 아직 스무살이 아니지만……」
가나하루 「「앗」」
30: ◆.xKc9zwqNY:2014/07/03(목) 22:39:55. 34 ID:ZHXNUxPj0
하루카 「그러고보면, 치하야 쨩 2월생이구나」
히비키 「차분한 성격이라 평상시는 깨닫지 못하지만, 자신들보다 조금 젊네」
치하야 「읏!」팅
하루카 「아, 쓸데없는걸 생각해낸 얼굴이다」
31: ◆.xKc9zwqNY:2014/07/03(목) 22:40:21. 78 ID:ZHXNUxPj0
치하야 「그래요! 내가 당신들의 나이가 될 때까지, 앞으로 1개월이나 있잖아!」
치하야 「라고 하는 것은, 내가 스무살이 될 무렵에는 바스트가 당신들을 따라 잡고 있어도 몰라!」
하루카 「아냐 아냐」
히비키 「라고 말할까 너무 성장하잖아. 고작 1개월에 몇 cm 커질 생각이야?」
32: ◆.xKc9zwqNY:2014/07/03(목) 22:40:53. 19 ID:ZHXNUxPj0
치하야 「지금까지 4년 이나 커지지 않았던 거야? 반드시 슬슬 격변 레벨의 대성장이 올 것임에 틀림없어요!」
하루카 「치하야 쨩은 갬블 같은거 하지 않는 쪽이 좋겠네」
치하야 「그렇게 정해졌다면, 타루키 정 같은데 갈 때가 아니야! 하루카, 가나하 씨! 지금 당장 란제리 숍에 가요!」
33: ◆.xKc9zwqNY:2014/07/03(목) 22:41:22. 74 ID:ZHXNUxPj0
히비키 「도대체 치하야안에서 무엇이 정해진 걸까?」소근소근
하루카 「글세? 낭비가 아닐까?」소근소근
치하야 「아아, 빨리 다음 달이 되지 않을까!」
끝
34: ◆.xKc9zwqNY:2014/07/03(목) 22:42:39. 99 ID:ZHXNUxPj0
이상입니다. OFA에서 치하야의 바스트가 변하지 않아서 안심했습니다
치하야는 저걸로 완성되어 있으니 저대로로 좋은 거네요
37: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7/03(목) 22:47:20. 09 ID:Fkk9mWxy0
23까지 커진다고 어디선가 들었고 아직 괜찮아요 치-쨩!
39: ◆.xKc9zwqNY:2014/07/03(목) 23:18:49. 60 ID:ZHXNUxPj0
>>37
그랬던 겁니까
40: ◆.xKc9zwqNY:2014/07/03(목) 23:19:31. 86 ID:ZHXNUxPj0
치하야(23) 「……」
41: ◆.xKc9zwqNY:2014/07/03(목) 23:20:07. 32 ID:ZHXNUxPj0
히비키 「어라, 치하야쨩. 그런 곳에서 뭐하고 있는 거야?」
하루카 「어떻게 된거야 치하야 쨩. 왠지 침체하되어 있는 것 같지만……」
치하야 「옛날 말이야, 어딘가의 누군가가 말했어. 여자는 23까지라면 커질 수 있다고」
42: ◆.xKc9zwqNY:2014/07/03(목) 23:20:35. 74 ID:ZHXNUxPj0
하루카 「그렇지만 히비키 쨩 전혀 커지지 않았어요?」
히비키 「시끄럽구나……」
치하야 「너희들의……」
히비키 「응?」
하루카 「후에?」
43: ◆.xKc9zwqNY:2014/07/03(목) 23:21:06. 01 ID:ZHXNUxPj0
치하야 「너희들의 바스트는 몇 센치냐아아아앗!!!」←72
하루카 「에에……」←88
히비키 「또인가……」←88
44: ◆.xKc9zwqNY:2014/07/03(목) 23:21:35. 06 ID:ZHXNUxPj0
치하야 「어째서! 내가 무엇인가 나쁜 짓이라도 했다는 거야?」
히비키 「성인식 때 반성한 치하야는 어디 가버린 걸까나」
하루카 「뭐어 그 직후에도 현실을 잃었지만」
45: ◆.xKc9zwqNY:2014/07/03(목) 23:22:01. 08 ID:ZHXNUxPj0
치하야 「그래요! 그 때 산 F컵용의 브라는 아직 가지고 있어요!」
히비키 「그러니까 말렸었는데」
하루카 「역시 너무 허황된 소망이었던가나아」
치하야 「우아—!!! >>37 거짓말쟁이!」
46: ◆.xKc9zwqNY:2014/07/03(목) 23:22:39. 30 ID:ZHXNUxPj0
하루카 「착란하기 시작했네」
히비키 「친구가 착란했는데 그 여유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고 있어?」
하루카 「이제, 어쩔 수 없구나 치하야 쨩은. 괜찮아. 나는 치하야 쨩이 어떤 바스트이건간에, 변함없이 치하야 쨩을 너무 좋아하니까」
히비키 「자, 자신도 치하야를 아주 좋아한다조!」
치하야 「하루카, 가나하 씨……바스트 88인 분들이 72의 나 따위에게 이 무슨 아까운 말씀을……」
47: ◆.xKc9zwqNY:2014/07/03(목) 23:23:17. 83 ID:ZHXNUxPj0
하루카 「봐 히비키 쨩. 뭔가 재미있는게 되어 있다」
히비키 「이건 상당히 맛이가버렸네」
치하야 「결국 이 세상은 돈이나 가슴……나의 존재 가치는……」
하루카 「아니야 치하야 쨩!」
히비키(이번은 매듭지을 수 있을까나?)
48: ◆.xKc9zwqNY:2014/07/03(목) 23:23:49. 21 ID:ZHXNUxPj0
하루카 「세상에는 작은 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무엇보다, 나는 지금 그대로의 치하야 쨩을 제일 좋아해!」
치하야 「……하루카////」
히비키(이번은 좋은 느낌이구나)
치하야 「조금 무슨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히비키 「어째서야! 아까 수줍어하고 있었잖아!」
49: ◆.xKc9zwqNY:2014/07/03(목) 23:24:17. 16 ID:ZHXNUxPj0
하루카 「히비키 쨩 왜 그러는 거야?」
치하야 「가나하 씨도 이제 충분히 어른이니까, 이제 슬슬 차분해지지 않으면……」
히비키 「재탕!?」
치하야 「후, 역시 정신에 이상이 왔을 때는 가나하 씨 놀리기 뿐이예요. 고마워요 하루카」
하루카 「천만이예요」
히비키 「이제 치하야가 건강해진다면 그걸로 좋다조……」
50: ◆.xKc9zwqNY:2014/07/03(목) 23:24:50. 01 ID:ZHXNUxPj0
치하야 「그런데, 상쾌해졌더니 왠지 배가 고파져 왔네요」
하루카 「아, 그러면 그 때 갈 수 없었던 타루키 정은 어떨까나?」
히비키 「좋네! 최근 맛있는 사사미 요리가 새 메뉴로 더해져다고 아즈사 씨가 말했다조!」
51: ◆.xKc9zwqNY:2014/07/03(목) 23:25:15. 19 ID:ZHXNUxPj0
치하야 「사사미……요리라고!?」쿠왓
하루카 「아, 또 쓸데없는걸 생각해낸 얼굴이다」
히비키 「이번은 무엇이야?」
52: ◆.xKc9zwqNY:2014/07/03(목) 23:25:50. 49 ID:ZHXNUxPj0
치하야 「들었던 적이 있어요……사사미 요리를 먹으면 거유가 될 수 있다고……」
하루카 「또 소문으로 듣다니, 치하야 쨩도 학습 능력이 없네」소근소근
히비키 「또 1개월 뒤 정도 같은 재료로 한바탕 있을 것 같구나」소근소근
치하야 「자아 사람 모두, 타루키 정에 서둘러요!」
정말로 끝
53: ◆.xKc9zwqNY:2014/07/03(목) 23:27:46. 90 ID:ZHXNUxPj0
이상입니다. 마음대로 소재로 삼아서 미안합니다
転載元
千早(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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