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90N4EgAUFMd 2014/07/21(월) 22:16:01. 28 ID:Ul7STt1l0
■뺨
P 「후우, 겨우 끝났다」
미쿠 「수고했습니다냐—！ 자, 차」똑
P 「응, 고마워.」꿀꺽꿀꺽
P 「푸하—, 맛있다」푸근
미쿠 「잘됐다」생긋
P 「・・・・」큥
P 「미쿠, 잠깐 와봐」
미쿠 「뭐다냐—？」토박토박
P 「에잇-부비부비부비！」말랑말랑
미쿠 「좀, 볼 부비부비 하는 거 그만해！ 수염, 수염아프다냐—！」따끔따끔
P 「응-볼 몰랑하다」부비부비
미쿠 「모- 그만해냐！ ……에헤헤」활짝
치히로(그렇게 얼굴 가까이 대고……？)
3: ◆T90N4EgAUFMd 2014/07/21(월) 22:17:07. 94 ID:Ul7STt1l0
■공부
미쿠 「응—……아우……, 이것이 이렇게 되는 거지……어라？」물음표
P 「왜 그러는데？」
미쿠 「아, P쨩. 실은 이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냐……」
P 「어디어디……？」슥
P 「아아, 이거라면 생각하는 법을 바꾸면 간단해. 우선 여기의 길이를 구해서……」
미쿠 「후후응, 아, 혹시 거기에서 면적을 구해내고--」
P 「그래그래, 다음은 미쿠가 조금 전 하고 있었던 대로 적용시킬 뿐이다」
미쿠 「오오！ 어떻게 풀 수 있겠다냐！ 고마워요 P쨩！」생긋
P 「하하, 힘내라！」
미쿠 「물론냐！ 후딱 여름방학 숙제를 끝내놓고 많이 놀거냐！」후흥
P 「어라, 벌써 여름방학 숙제 같은게 나온건가, 빠른데」
미쿠 「응-응, 벌써다냐. 그렇지만, 대체로 풀곳은 알고 있으니까 정리되어있다냐」
P 「과연, 훌륭해！ 미쿠！」쓰다듬쓰다듬
미쿠 「에헤헤！」부비부비
치히로(그렇게 들러붙다니, 덥지 않은 것일까……)
5: ◆T90N4EgAUFMd 2014/07/21(월) 22:18:18. 44 ID:Ul7STt1l0
■아이스
미쿠 「다녀왔다냐—！」활짝
모바 P 「오—, 어서와라 미쿠！ 지쳤지, 아이스 있어」탈칵탈칵
미쿠 「오ー 정말이냐！ 음음음, 뭘로할까냐—」음음음
미쿠 「좋-아, 바닐라로 한다냐！」
모바 P 「이봐 이봐, 앉아 먹어」
미쿠 「그렇게 한다냐—, 으쌰아」꼬옥
미쿠 「응—！ 맛있다냐—！」싱글벙글
모바 P 「그거 잘됐다. 응—, 나도 먹고 싶어졌어, 한입 줘—」
미쿠 「좋아！ 이봐요, 입 열어—」아ｰ앙
모바 P 「아—」쩌억
모바 P 「응, 맛있다」우물우물
미쿠 「……응—」
모바 P 「왜 그래, 미쿠？」
미쿠 「응……하후…쪽……」꼭
모바 P 「응……푸핫！ 왜그래, 갑자기」
미쿠 「후후, P쨩 맛이냐！」부비부비
모바 P 「정말……」쓰다듬쓰다듬
미쿠 「P쨩 너무 좋아냐—！」
치히로(주저 없이 키스・・・・・！？）
6: ◆T90N4EgAUFMd 2014/07/21(월) 22:20:05. 44 ID:Ul7STt1l0
아차, 모바 P와 P통일하지 않았습니다
이쪽 미스이며, 동일인물이므로, 용서해 주십시오
지금부터는 모바 P를 P로 표기합니다
7: ◆T90N4EgAUFMd 2014/07/21(월) 22:21:35. 86 ID:Ul7STt1l0
■맛사지
P 「아아- 지쳤다—！ 으그그, 허리아퍼……」
미쿠 「수고했다냐！ 자-아, 옆으로 누으라냐！」
P 「응, 오오？」
미쿠 「타올 펴놓고—, 맛사지 해주겠다냐！」펄럭
P 「오, 진짜인가！ 고마워」
미쿠 「영차, 응, 호옷……. 어-때, 기분 좋아？」꼬옥꼬옥
P 「엄처안게 기분이 좋아……. 응아아, 거기거기！」
미쿠 「후우, 후우……자아, 끝—！」
P 「응—！ 굉장히 상쾌해졌다！ 고마워, 미쿠！」쭈욱-
미쿠 「아니아니냐—！ 응, 아야야」
P 「어디, 답례로 나도 맛사지 해줄께」
미쿠 「정말？ 고마워……가 아니냐！ 그 손짓 그만둔다냐！」
P 「여기여기와라—」건들건들
미쿠 「냐냐—！ 그만해냐—！ 응……♥」움찔
치히로(싫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다가가고 있다……)
8: ◆T90N4EgAUFMd 2014/07/21(월) 22:22:37. 13 ID:Ul7STt1l0
■이심전심
P 「응, 어, 어라？」
미쿠 「자 냐」
P 「응—」
미쿠 「………」
P 「………」
치히로 「………」
미쿠 「응—……？」
P 「네」
미쿠 「아, 고맙다냐」
미쿠 「………」
P 「………」
치히로 「………」
미쿠 「이번에……」
P 「어응, 괜찮다」
미쿠 「해냈다냐！ 지금부터 기대돼！」
P 「하하, 고양이 카페는 도망치지 않아」
미쿠 「에헤헤—」
치히로(거의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전해지는 걸까……)
9: ◆T90N4EgAUFMd 2014/07/21(월) 22:24:22. 45 ID:Ul7STt1l0
■밥
미쿠 「후—, 배 부르다냐！」
P 「이봐 이봐, 뺨에 밥알 붙어 있어—」
미쿠 「에, 어디 어디, 어디냐？」문질문질
P 「여기다」샥 덮썩
미쿠 「응……고마워」
P 「어응. ……하지만 양도 칼로리도 많은 도시락이구나 이것」
미쿠 「우으……아, 아무래도 먹고 싶어서…………그렇지만 레슨으로 소비하니까 괜찮다냐！」흐응
P 「아니아니, 몰라……？ 모르는 사이에 지방이 쌓이고 쌓여……」
미쿠 「무, 그, 그럴리는 없다냐！ 자아, 배만져본다냐！」뻬롱
P 「흐음……」문질문질
미쿠 「응……어때냐？」
P 「믿기지 않아, 저런 양 먹어…………설마, 전부 여기에 들어있다니」문질
미쿠 「햐！ 이제, 야한건 여기에서는 떽, 냐！」부비부비
P 「농담이야, 미안 미안」쓰다듬쓰다듬
치히로(『여기에서는』………？)
10: ◆T90N4EgAUFMd 2014/07/21(월) 22:25:33. 81 ID:Ul7STt1l0
■머리카락
미쿠 「후후-응」쓰다듬쓰다듬
P 「………」쓰다듬받음쓰다듬받음
미쿠 「여기를 개-해」휘익휘익
P 「………」
미쿠 「해냈다！ 상투틀기！」
P 「………」문질문질
미쿠 「P쨩 귀엽다냐—！ 이봐, 움직이지마！」찰싹
P 「………네, 교대구나」히죽
미쿠 「하이냐—」훌쩍
P 「그럼, 어떻게 할까………」쓰다듬쓰다듬
치히로 「아, 저, 프로듀서 씨？」
P 「응, 무엇입니다？」
치히로 「도대체, 무엇을？」
P 「서로의 머리카락으로 놀고있어요, 마침 휴식시간이고」
미쿠 「P쨩의 머리모양 만지는거 재미있다냐！ ………그렇지만, 이윽고 없어지지 않는걸 빌뿐이냐—」절실히
P 「어이」
치히로(연인 사이인가………)
11: ◆T90N4EgAUFMd 2014/07/21(월) 22:26:18. 46 ID:Ul7STt1l0
■겸손
P 「지금 돌아왔습니다—」
미쿠 「돌아왔다냐—」
치히로 「어서오세요, 어떻습니까？ 다음 라이브 회장은」
P 「깨끗한 곳으로 좋았어요, 넓고, 액세스도 좋고. 지금부터 연출을 생각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미쿠 「저런 곳에서 솔로 라이브 할 수 있다니, 굉장히 기쁘다냐！」
P 「이것도 너가 열심히 열심히 왔기 때문이다」쓰다듬쓰다듬
미쿠 「미쿠의 힘이 아니야, P쨩 덕분！」
P 「아니아니 미쿠의」덮썩
미쿠 「아니아니 P쨩의」꼬옥
치히로(또 시작되었다………)
12: ◆T90N4EgAUFMd 2014/07/21(월) 22:27:39. 85 ID:Ul7STt1l0
■스티커 사진
치히로 「어라？ 그렇지만 그것만 했는데 돌아오는 길이 늦었네요」
P 「예에, 일은 정리해놓고 갔으므로 시간도 있었고, 미쿠도 그 다음은 오프였으므로, 함께 게임센터에 갔었습니다」
치히로(앗)
미쿠 「크레인 게임하거나 레이스 게임하거나 했어！ P쨩 굉장히 크레인 게임이 잘했다냐！」
P 「후후, 마음에 들었어？ 그것」
미쿠 「응, 커플 키홀더다냐—！」
미쿠 「그렇다, 그리고 스티커 사진도 찍었다냐！ 봐봐 치히로 쨩, P쨩의 이 얼굴！」
치히로 「에에, 굉장히재미있었겠네」
치히로(그 옆의 쪽 하고있는 스티커 사진 쪽이 충격입니다만………！？）
미쿠 「후후-어디에 붙일까냐—」
P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붙여？」
미쿠 「에헤헤—, 어떻까냐—！」꼬옥
P 「정말이지……」쓰다듬쓰다듬
치히로(………………)
13: ◆T90N4EgAUFMd 2014/07/21(월) 22:29:24. 59 ID:Ul7STt1l0
■차
치히로 「미쿠 쨩 미쿠 쨩, 잠깐」
미쿠 「뭐냐—？」
치히로 「잠깐 P씨를 테스트 해보지 않을래？」
미쿠 「테스트？」물음표
치히로 「언제나 미쿠가 프로듀서 씨에게 차를 타주고 있지？」
미쿠 「응」꿀꺽
치히로 「오늘은 내가 타볼테니까, 눈치챌지 어쩔지, 해 보지 않을래？」
미쿠 「오—, 그것 재미있을 것 같다냐！ 해볼께요—！」후흥
P 「지금 돌아갔습니다—」
미쿠 「어서오세요냐—」흔들흔들
치히로 「어서 오세요—」
치히로(그럼, 차를 타올테니 가져 가？)소근소근
미쿠(알겠다냐) 소근소근
미쿠 「자, 차 드-세요！」토옥
P 「어, 고마워」꿀꺽꿀꺽
P 「응？」움찔
치히로(엑？ 설마 그런………？)
P 「오늘은 차를 탄게, 미쿠가 아니구나」
미쿠 「！！ 대정답이다냐-앗♥」꼬옥
치히로 「에-엑, 자, 잘도 알았네요」안절부절
P 「뭐라고 할까, 감각으로 미쿠의 것이 아니라고 알았다고 할까」
미쿠 「응응, 역시 P쨩이냐！」부비부비
치히로(의미를 모르겠어요………)
14: ◆T90N4EgAUFMd 2014/07/21(월) 22:30:04. 42 ID:Ul7STt1l0
■열
P 「………」쓰다듬쓰다듬
미쿠 「………」부비부비
P 「………」꼬오옥
미쿠 「응………」문들문들
P 「………」토닥토닥
미쿠 「………」흔들흔들
P 「………」부비부비
미쿠 「………」꼬오옥
P 「………」슥
미쿠 「………」
미쿠 「……응, 하후, 쪽……」쪽
P 「……응………푸핫」
P・미쿠 「하아—」
P・미쿠 「덥구나아(냐—)」
치히로(그렇게 찰싹 들러붙고 있으니 그렇지 망할」
P 「에？」
치히로 「아, 아니, 아무 것도……」
15: ◆T90N4EgAUFMd 2014/07/21(월) 22:32:15. 29 ID:Ul7STt1l0
■걸음걸이
미쿠 「좋은 아침냐—」어정어정
치히로 「안녕 미쿠 쨩………어라, 왜 그래？ 걸음걸이이………」
미쿠 「아, 아무 것도 아니다냐！ 괜찮아 괜찮아！」안절부절
치히로 「그, 그래………？」물음표
미쿠 「그래냐！ 그, 그런데 P쨩은 어디냐？ 먼저 왔을텐데냐 」두리번 두리번
치히로 「에？ 그렇지만 아직 오지 않았어요？」
미쿠 「아, 어라？ 이상해냐—」
P 「미안해요, 늦어 버렸습니다. 잠깐 들렀다가 오느라」
치히로 「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업무도 적고, 괜찮아요—. 그렇지만, 어디에 갔습니다？」
P 「아, 아뇨, 조금 허리를 다쳐서, 습포를 사러 약국에………」안절부절
치히로(응………？)
치히로 「그, 그렇습니까………그것은 몸조심 해주세요」
P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쿠 「역시 P쨩, 좀 넘 격렬헀다냐………」소근소근
P 「미안 미안, 그만 히트 업 해버려서………」소근소근
미쿠 「정말, 치히로 쨩이 수상하게 본다냐………다음은, 그, 좀 더 상냥하게………♥」소근소근
P 「오우, 물론이다………또 다음에는」소근소근
16: ◆T90N4EgAUFMd 2014/07/21(월) 22:33:02. 06 ID:Ul7STt1l0
치히로 「………다」
P 「에？」
치히로 「다들린다고 이 짐승드으으으을！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P・미쿠 「！？」
끝
1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7/21(월) 22:34:39. 20 ID:riQi8G6ao
하？
미쿠냥 너무 귀여워
18: ◆T90N4EgAUFMd 2014/07/21(월) 22:35:31. 11 ID:Ul7STt1l0
미쿠냥의 희롱해롱이 보고 싶어서 썻습니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달콤하지 않고, 그렇지만 자신의 정신은 그릭그릭 깍여나가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제 한계이므로, 누가 좀 더 미쿠냥 달콤SS 써주세요 부탁합니다
도중의 표기의 미스, 미안합니다.
감사했습니니다
2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7/22(화) 02:23:45. 43 ID:p0zinUTyo
수고오 수고오
엄청 너무 달아서 좋았다
2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7/22(화) 23:53:42. 05 ID:/67L97Kgo
이걸로 「생각했던 것보다 달콤하지 않다」니 무슨 소리야.
1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SSL) 2014/07/21(월) 22:51:33. 22 ID:ocrivxv00
미쿠냥인 주제에 귀엽다
팬 하고 있었던 보람이 있었습니다
2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7/21(월) 23:22:59. 45 ID:jtfR8HB4O
미쿠냥이 너무 귀여우므로 미쿠냥의 팬 그만두지 않습니다
みく「すりすりごろごろ」
http://horahorazoon.blog134.fc2.com/blog-entry-59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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