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윤곽이 또렸하고 속눈썹이 길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라고 단정당했던 이야기를.
직장에서, 년초에 이동해 온 여성사원 A에게 노골적으로 무시를 당했다.
처음은 기분탓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그녀의 시야에 들어가기만해도 찡그린 얼굴을 하고,
내가 있는 곳을 지나가지 않으면 안 될 때는 벽에 딱 붙어서 걷는 등 철저함.
처음은 내가 그녀에게 무엇인가 성희롱 비슷한 짓을 한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받았지만,
애초에 제대로 회화도 한 일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
체취라든가 하는게 원인일까 라고도 생각했지만, 다른 사원에게 물어도 특별히 문제 없다고 말한다.
다른 여성사원이 A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려 해도
나의 이름을 내기만 해도 화를 내므로 어찌하지 못하고,
현재의 상사와 A가 전에 있던 부서의 상사(여성)가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1행째에 썼던 이유를 말했던 것 같다.
639: 무명씨@오픈 2014/12/12(금)22:48:14 ID:VNX
증거가 있는지 물어보니까 그 얼굴은 이상자(異常者)의 얼굴이다,
언제 습격당할지 모른다, 라고 직전에 말했던 것도 잊고
있지도 하지 않는 신변의 위험에 몸을 떨기도 하고
자신은 피해자라고 상사 2명에게 호소했다고.
확실히 나는 언제나 외국인으로 착각당하고,
가는 빨대라면 속눈썹 위에 올릴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동성애자라든가 이상자라든가 그런게 되는 사고회로를 정말로 모르겠어.
A의 제멋대로인 믿음으로 불필요한 고생을 하는 처지가 된 상사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64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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