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7일 일요일

【2ch 막장】밤중에 치한에게 습격당하고, 손가락을 물어뜯었다. 그이가 나타나서 도와주러 온 줄 알고 감동했는데, 알고보니 치한과 짜고 한 짓이었다.

904: 무명씨@오픈 2014/12/05(금)19:22:25 ID:DzE
복수인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기분나쁜 일이 있어 짜증이 났다.
뭐 사귀던 그이가 원숭이 처럼 되서 하고 싶어하기만 했기 때문에, 나는 그런거는 싫어(아직 고교생이고)서 거절하고 있었는데
「바람필거야」라든가
「다른걸로 끝내요」라든가
「마음대로 해라, 헤어질거니까」
라고 말하며 도망쳤지만.

그런데 밤에 편의점까지 불려 나가고,
(사과해주는 걸까나)
라고 생각해서 술렁술렁 나가면 도중에 있는 신사神社(지름길)에서 습격당했다.
뒤에서 덮썩 하고 그 녀석(이하 치한) 입이 막히고 날갯죽지 조르기 당하고, 엄청 패닉했지만 입 쪽의 손이 느슨해서, 그래서 그 치한의 손을 힘껏 깨물었다.
꾸직 하는 감촉이 나서 꽉 하고 손가락 물어 뜯어 버렸다(나중에 새끼 손가락으로 판명).
그랬더니 치한이 절규.
그야 아프겠네요・・・매일 잘 씹어 먹도록 예의범절을 가르쳐 준 부모님에게 감사.

그러자 편의점의 길 쪽에서
「○○(나) 괜찮은가!」
하고 그가 소리치면서 와주었다.
(아아, 도와주러 와줬다!)
고 그만 감동.
했더니, 그, 달려오는 나를 끌어안은 다음 치한을 보고
「어, 어이 XX?」
라고 말을 걸었어.
치한이
「손가락 물어뜯겨 찢어졌어」
라고 말하고 있었고 그걸 들은 그, 내 쪽을 보며 무엇인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느낌이 있었다.
왜냐하면 치한이
「□□, 잠깐 병원 데려다줘」
라든가 말하고 있고.
내가
「에, 아는 사람?」
이라고 물으면
「아, 응・・・」하고 ㅎ
멍청한 내가
「아니 병원이라든가 하는게 아니라 경찰 부르자! 이자식 치한이야! 나 습격당했으니까」
라고 말하자 치한이
「덮친게 아-냐! 위협했을 뿐이다!」
라고.
멍해지고 있으니까
「아- 응 그런 것이야」
라고 하는 그 ㅋ

그러고 보니까 편의점 멀리있는데 왠지 신사 가까이 있고 어두운데 빨리도 나의 이름 부르고 있었구나・・・.
즉 요컨데 2명은 짜고 있었으며
치한(XX)이 나를 덮친다→그이(□□)가 나를 돕는다→나감격! 그 뒤 두 사람은 이어진다・・・
고 하는 계획이었던 것 같다.

망연해져서 서있다가 거기까지 이해한 순간,
뱃속이 울컥 해서 치한을 도와서 일으키려는 있는 그의 고간을 차버렸다.
체육복 입고 있던 그 기절.
거품 뿜는거 처음으로 봤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휴대폰으로 경찰에 통보.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치한이 멈추려고 했기 때문에, 편의점까지 달려가서 도망치고 점원에게 도움을 요구했다.
깨닫지 못했지만 옷이 찢어져 있었기 때문에 점원이 곧바로 뒤뜰에 숨겨주었고, 치한은 뛰어들어 왔지만 점원에게 (#゚Д゚)임마!! 당하고 도망갔다 ㅋ


그 다음은 둘은 잡히고 최종적으로 엄중주의, 나도 그를 차버린 것을 주의받았다(나의 구두가 투박하고 그는 체육복이었으므로).
게다가 그, 한쪽 뭉개져버려서 그걸로 다투다가 결국 합의하게 되었다.
그리고, 덮칠 계획을 세우고 꺼려하던 치한을 설득한 주범은 그였으므로, 그와 합의=치한과도 합의가 되었다.

물론 뭉개진 그와는 끝내게 되었다.

또, 도와준 점원와 사이가 좋아져서 사귀게 된 것이 복수라고 하면 복수일지도.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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