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일 일요일

【2ch 막장】아들 친구네 엄마는 시부모의 간섭과 구박, 남편이 게임 과금을 하는데 질려서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을 위해서 일을 늘리던 그 집 엄마는… 1년 뒤 불륜하고 있었다.

183: 1/2 2015/01/29(목)10:50:31 ID:8yQ
우리집 장남의 동급생인 여자 아이(A코쨩)가 있는, 근처에 사는 일가족(A가).

A가는 A남편 친가의 부지내 있는데,
아무래도 작은 아이(A코 여동생)를 임신중에 A엄마에게 상담도 없이,
「남편과 시부모가 마음대로 집을 세워서 조금씩 거기에 살게 되었다」
하고 언제나 A엄마는 떨떠름한 듯이 말했다.
시부모는 과간섭・며느리 구박.

남편은 모○게・○리(モ○ゲー・○リー,소셜게임 플랫폼 모바게와 그리인듯)에 빠져서, 휴대전화 과금을 해서 매월 굉장한 액수의 청구서가 왔다.
몇번이나 화내거나 주의해도 듣지 않았기 때문에 A엄마 곤경에 처했다.
덧붙여서 A남편은 거기까지 돈벌이가 좋은 것은 아니다, 라고 A엄마는 말했다. A엄마가 심야 편의점에 일하러 나가서 겨우 저금을 할 수 있는 정도인것 같다.

A코쨩이 4학년이 될 무렵에는 완전히 부부 사이는 차가워져 있었다.
A엄마는 인내심이 한계가 된 것 처럼,
「이혼한다! 친권은 절대로 주지 않는다!」
고 결의를 했다.


184: 2/2 2015/01/29(목)10:51:12 ID:8yQ
그러나 A남편이
「이혼은 하지 않는다」
고 고집했다.
그리고 A엄마는, 별거하기 위해서 일을 늘리고, 아이들의 얼굴을 좀처럼 볼 수 없는 날날이 되었다.
A코쨩 자매에게 확실하게 이유를 이야기하고,
「조금만 참아줘.」
라고 부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생활을 일년 정도 지내고 있으니까, 밝고 활발하던 A코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 조용한 아이로 바뀌어 갔다.
가끔씩 나에게 응석부려 오는 일도 있었다.
A남편은 A엄마가 좀처럼 집에 돌아오지 않으니까, 집안일을 온갖 고생을 하면서 하고 있었다.

역시 불쌍하게 되었으므로, A엄마에게
「A코쨩들 굉장히 엄마가 그리운 것 같아요.」
라고 말해봤는데,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니예요—」
라고 말해왔다.
「어째서—? 또 신랑하고 싸우고 있어—?」
라고 하니까, 깜짝 놀랄 일이 폭로되었다.
「지금 남자친구가 있고, 거기서 반쯤 동거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 그쪽을 어떻게 하려고 바빠!」
하고 찌푸린 얼굴로 말해왔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아무래도
「일하기 시작하고 몸가짐에 신경쓰고 있으니까, 헌팅되서 운운」
하고 반짝반짝거리는 웃는 얼굴로 줄줄이 이야기해줬다.
나는 어머니의 불륜으로 엉망진창이 된 가정에서 자랐으므로 바람기나 불륜은 정말로 싫다.
A엄마가 인간도 아닌 생물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아침 쓰레기 버라다가 A남편과 우연히 만났으므로,
「부인이 바람피고 있어요. 증거는 쉽게 손에 들어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밀고했다.

그 다음 곧바로 남편의 전근으로 우리 집은 이사하고, 그 뒤의 이야기는 몰랐지만, 최근에 또 전근해서 돌아왔다.
그 당시의 친구 아줌마의 이야기로는, 그 뒤 A남편은 흥신소를 써서 바람피운 증거를 얻고, 친권 얻을 수 있도록 육아도 열심히 하고, 간통남으로부터 위자료, A엄마로부터는 위자료와 친권을 얻어, 무일푼으로 쫓아냈다고 한다.

A엄마의 바람기 때문에 몹쓸 남편에서 육아남(イクメン)으로 바뀌어서 잘됐다고 생각하는 반면, 엄마를 좋아했던 A코 자매에 대한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니까, 고자질했던 것은 묘지까지 가져 가려고 한다.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449021/


반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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