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멘(イケメン, 훈남. 미남.)과 육아(育児, 이쿠지)를 결합한 단어.
의미는 육아를 즐기는 남자, 육아를 적극적으로 하는 남성을 뜻한다.
2010년대에 나타난 유행어이다. 그렇게 많이 쓰이는 편은 아니다.
육아남으로 번역하면 될 것 같다.
2010년 부터 후생노동성에서 시작한 활동으로 남성 육아를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무브먼트로서 이쿠멘 프로젝트라고 하는 것이 있다. 기업,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세미나, 심포지엄, 이벤트 등의 활동으로 남성의 육아를 가로막는 제도를 개선하고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켜 나가려는 운동이다.(홈페이지:http://ikumen-project.jp)
아버지가 육아에 참가하는 것은 좋지만, 완벽하고 이상적인 육아 아버지 상을 과도하게 추종함으로서 갈등을 겪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참조:http://www.nikkei.com/article/DGXNASFK2000M_Q3A221C1000000/)
《파생 단어》
이쿠멘병(イクメン病)
성실한 사람이 일과 육아를 양립하려고 너무 노력한 끝에, 여유가 없어져서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슬아슬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경우.(참조:http://www.excite.co.jp/News/bit/E1370869192929.html)
이타멘(イタメン)
육아에 참여하기는 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일 밖에 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자신은 육아에 참가하고 있다고 잘난 척을 하는 사례.(참조:http://www.excite.co.jp/News/bit/E13708691929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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