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무명씨@오픈 2015/02/08(일)05:54:22 ID:7SR
나의 형과 그 아내의 이야기이지만, 허가 받았으므로 쓰겠습니다.
형의 아내는 정말로 훌륭한 사람으로, 형이 아내를 소흘히 해도 싱글벙글 웃으면서
「다음에서는 조심해 주세요」
라고 타이르는 사람이었다.
언젠가, 형이 형수와는 약속을 깨고 새벽 귀가를 연발했던 적이 있었다.
형수는 형이 돌아오면 저녁밥을 다시 데우거나 목욕물을 다시 끓이거나 하니까,
늦어질 때는 그때까지 선잠을 자기 위해 연락한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형은 그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았다.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시험 공부 때문에 늦게까지 일어나 있었는데 형이 막차를 놓쳐서 택시로 돌아왔다.
형수는 쭉 리빙에서 일어나 기다리고 있었으니 조용하게 화내고 있었다.
나는 돌아온 형에게
「형수님 화나게 하면 나가버릴 거야」
라고 귀엣말.
그러자 그것이 들렸는지 형수님,
「괜찮아요, 매일 밤 모두 잠들어서 조용해지고 나서 머리카락 뽑아서 화를 삭히고 있으니까」
형이 당황하면서 머리카락을 누르자, 형수님은
「거짓말이야」
라고 말하고 그대로 침실에 들어가 버렸다.
실은 형은 그 무렵, 빠진 털을 신경쓰기 시작해서, 몰래 발모 샴프 같은걸 모으고 있었다.
형수는 그것을 알고서 했는지, 혹시 어쩌면 정말로 뽑고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형은 그리고 나서 귀가가 늦어질 때는 반드시 연락하게 되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2015년 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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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새벽 귀가하는 형에게 조용히 분노한 형수「괜찮아요, 매일 밤 모두 잠들어서 조용해지고 나서 머리카락 뽑아서 화를 삭히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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