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무명씨@오픈 2015/01/16(금)13:47:46 ID:g7q
나의 가사 담당 : 세탁물, 쓰레기 버리기, 평일 장보기 등 밖에 나갈 필요가 있는 것
아내의 가사 담당 : 그 외, 토일요일 장보기
자치회에서 하는 풀베기나 도랑청소 같은 체력이 필요한 일은 내가 참가하고 있지만, 평소 이웃 교제는 아내가 해주고 있었다.
작년말에 나의 형수가 몸상태가 나빠져서, 갑작스럽게 일주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형 부부에게는 쌍둥이로 유치원아인 아이가 있었으므로, 아이들이 따르고 있던 우리 아내가 평일에 5일 묵으면서 유치원 데려다주기나 가사를 하면서 일하러 가고 있었다.
나는 유급휴가 소모도 있어서 25일부터 휴가였으니까, 아내가 없는 사이에 빠른 대청소와 대대적인 가구 재배치를 시작했다.
수납선반에서 짐을 꺼내고, 일시적으로 가구를 부지런히 차고에 옮겨놓고 있었다.
가구는 아내 독신 시절의 것이 많았기 때문에 착각했는지,
「부인 어디 갔어요?」
라고 물어오는 사람이 가끔씩 있었다.
「지금 친척 집에 있어요」
라고 사실을 알려줬지만,
3일 뒤에는 내가 아내를 쫓아냈다는게 되어버렸다.
사 온 목재를 사용해서, 밖에서 일요 목수를 하고 있으니까 주변에서 엄청 말을 걸어왔다.
빤히 보면서 인사하는 사람이나, 명백하게 무엇인가를 기대하며 안절부절 못하면서 인사하는 사람, 내가 스스로 입을 여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
전부 여성이었던 일도 놀랐지만,
「혼자 살기에 이 집은 너무 넓겠죠? 어떻게 할거예요?」
라든가
「부인, 신랑에게 가사 시키는거 너무하다고 생각했어요」
라며, 향후에 할 일이나 아내의 뒷담을 해 오는 사람이 있었던 것도 놀랐다.
이 때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고 처음으로 알게된 거지만, 아내는 전업 주부가 많은 이 주변 일대의 여성으로부터 미움받고 있었다.
아내는 파트타임이었지만, 부양공제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일하고 있고, 나도 그것에 반대는 없다.
아내는 가사가 있으니까 일시간을 5시 쯤으로 억제하고 있지만, 일하고 있는 만큼은 당연히 가사를 도와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물어보니까,
「그래, 남편 내버려 두고 아이도 낳지 않고 일 만하다니 아내 실격, 여자로서 잘못되어 있다는 말듣고 있어」
라고 털어놓듯이 대답했다.
「자주 전업주부가 비난받는다고 들어서 그럴거라고 생각했어」
라고 중얼거리니까, 아내는 웃으면서
「여자의 세계를 모르네, 여자는 음습해요, 자신보다 훌륭한 가정은 질투나서, 부수고 싶어지는 거야」
아내는
「남의 집에 관심을 가질 만큼 한가하고 여유도 있으면, 취미를 찾아거나 자신도 일하면 좋을텐데」
라고 말했다.
이웃간 교제의 무서움을 실감한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덧붙여서 이 이야기를 상사에게 털어놓고 불평했는데,
「그렇게 바깥일에만 관심을 가지는 집안은, 대개 집안에 문제가 있는 거야.
자네 집은 자네와 부인으로 완결되어있으니까 바깥과의 연결이 희박하겠지,
그것은 나쁜게 아냐, 부인을 소중히 하도록 해요」
라는 말씀을 들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8642426/
우와 오지라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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