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뽑기에서 당첨 메달이 당첨됐다
심심풀이로 했을 뿐이고, 메달도 필요 없었으니까,
뽑기 앞에 모여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밀려나서
우두커니 서성이는 유치원 쯤 되는 여자아이에게 주었다.
함께 있던 할머니 같은 사람이 고맙게 보아주고,
여자아이에게 몇번이나 고맙다는 말을 들어서 이쪽도 기뻤다
그러자 몰려있던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에게도 뽑아달라고 말했다.
게다가 나의 자비로. 메달이 나올 때까지 해라, 고.
농담이니！ 하고 거절하니까
「어린이를 소중히 해라」라면서 시끄럽다.
거기에 인근의 풍기 순찰대가 왔다.
근처 학교의 PTA에서 만드는 팀이다.
그래서
「란도셀 가방 등에 메고 뽑기 하러 와서, 삥을 뜯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망치려던 초등학생 전원 잡혔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메달에 환장하는 건지
무엇이 좋은 건지 모르겠다
다마고치 때보다 소란이 심하지 않을까
479: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4(화) 20:53:24.45 ID:9ehP/cFJ.net
다마고치 때는 원조교제까지 발전했지만
요괴는 아직 거기까지 가지 않았지
486: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5(수) 04:37:06.64 ID:oX3g3tun.net
>>479
몇년전에 유행했던 가면 라이더 오메달이 입수가 곤란해서
주부가 전매상 상대로 몸으로 메달 손에 넣었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
480: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4(화) 20:58:04.25 ID:kBdjKcXZ.net
남자 초등학생에게 원조의 교제 제안받아도 뭐랄까나
481: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4(화) 21:03:21.52 ID:WmKvCFgF.net
그 레벨이라면, 유행마다 발생하는 정도 풍물 같은 것이다.
절도・강탈이 일어나지 않으면, 아직.
482: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4(화) 21:56:46.27 ID:+SyLx24P.net
그래그래. 슈퍼카 지우개 뽑기 같은건
기계채로 도둑맞는 일이 빈발했다
484: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5(수) 00:06:35.88 ID:0322KC84.net
>>482
드래곤 퀘스트 III 때던가
중고생이 초등학생 때리고 소프트를 강탈하는 사건이 연발했지.
483: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4(화) 22:48:19.31 ID:DthN/JVS.net
>도망치려던 초등학생 전원 잡혔습니다.
아직, 치안이 좋은 지역이구나・・(´･ω･`)
488: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25(수) 09:10:29.57 ID:hiXFRGlo.net
심심풀이로 뽑기를 돌리는 감각이 모르겠어요…
699/(-д-)本当にあったずうずうしい話 第188話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23578699/
이런거 인 듯 합니다.
뽑기 가운데 ‘당첨’ 상품으로 요괴워치의 요괴 메달이 들어 있는데,
요괴 메달은 거의 없고 거의 다 엉뚱한 장난감이 들어있는 거라는듯.
이 참에 재고떨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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