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8일 일요일

【2ch 막장】같은 써클 남자 A타와 길을 가다 한 부부를 봤는데, 남편이 임신한 부인을 염려해서 무거운 짐을 들고 있었다. A타가 부인을 헐뜯으며 「저것은 뚱보. 자신은 일하지 않고 남편만 혹사 하니까 뒤룩뒤룩 살찐거」

538: 무명씨@오픈 2015/02/28(토)10:43:20 ID:a45
몇년전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

써클의 간식을 사러 A타와 편의점으로 향하는 도중에, 어떤 부부를 목격했다.
그 부부는, 남편이 무거운 짐을 들고 부인이 가벼운 짐을 들고 걷고 있었다.
A타가 즉각,
「저것은 남자를 부려먹고 있는 패턴ㅋㅋㅋㅋ」
이라고 부인을 헐뜯기 시작, 툴툴 불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떻게 봐도 부인은 임신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므로,
「남편이 염려해주고 있는거 아닐까?」
라고 말해보니까,
「저것은 단순한 뚱보야ㅋㅋㅋㅋ 자신은 일하지 않고 남편만 혹사 하니까 뒤룩뒤룩 살찐거야ㅋㅋㅋ」
하고, 뭐가 재미있는 것인지 쭉 웃고 있다.





그리고 몇개월 지나서 써클 멤버끼리 런치 먹으러 가려고 거리를 걷다보니까 그 부부와 조우.
굉장히 귀여운 아기를 데리고 있고, 부부가 싱글벙글 웃고 있어서 행복해보였다.
물론 부인의 배는 이전보다 오목해졌다.

A타는 부루퉁해져서는,
「그 때는 아기는 데리고 있지 않았을 뿐. 부인은 남편이 헤어지자고 하길래 황급히 다이어트 했을 뿐」
하고 괴로운 해석을 도야 얼굴로 펼침.
「어떻게 봐도 저 아기, 이전에 부부를 보았을 때 이미 이 세상에 탄생해 있었던 아이라면 좀 더 성장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하고 모두에게 지적받았다.

A타는 부들부들 떨면서,
「저것은 저 부부의 아이가 아니다! 어느 쪽인가의 언니, 누나나 여동생(절대로 형, 오빠나 남동생이라고는 말하지 않는다)이 놀기 위해서 그 부부에게 억지로 떠맡겼다! 이러니까 여자는・・・」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써클 리더가
「오늘은 시들시들하니까 런치는 다음에 하자! 해산!」
이라고 외쳤다.
A타 이외는 리더의 의도를 알고서,
「알았음!」
하고 대답하여 대답해 제각각 흩어져 버렸다.
A타는 런치 중지를 내 탓으로 하고 귀가. 그 ㅎ


539: 무명씨@오픈 2015/02/28(토)10:50:05 ID:a45
미안, 도중 orz

그 후, 써클 멤버는 재집합하여 예정대로 런치를 즐겼습니다.

예상대로 A타는
「속였구나!」
하고 마구 날뛰다가 리더에게 혼난 뒤 그 기세로 서클 탈퇴.
왠지 말려줄거라고 생각한듯 하여, 기대가 어긋나니 울었던 것 같다.

게다가 나와 또 한사람의 여자 아이가 A타를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듯 하고,
「좋아하면 나를 지켜라!」
하고 식당에서 소리쳤다.


그런 A타가 현재, 어딘가의 아가씨에게 도를 넘은 성희롱하다가 퇴직할 상황에 몰렸다고 듣고 투고했습니다.



540: 무명씨@오픈 2015/02/28(토)10:53:35 ID:j9G
몇개월전에 딱 한번 만났을 뿐인 낯선 부부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던 그 기억력에 모자를 벗음ㅋ



541: 무명씨@오픈 2015/02/28(토)11:07:31 ID:a45
>>540
남편이 어쨌든 상냥해보이고, 게다가 키 큼.
부인은 하프 같았으니까 상당히 인상이 남아있었다.



542: 무명씨@오픈 2015/02/28(토)11:14:38 ID:AOP
전혀 관계없지만, 얼굴은 기억할 수 없는데 키가 크다는 것과 복장만 기억하고 있는 일이 많다 자신의 경우…

>>539
>도를 넘은 성희롱하다가 퇴직

아마 어딘가의 아가씨가 자신에게 반하고 있다고 우기면서 여러가지 저질렀겠지


543: 무명씨@오픈 2015/02/28(토)11:25:27 ID:fwd
>>538
A타, 강렬하구나
그 외에도 여러가지 저지른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만한 레벨이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4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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