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고교생 때 정기적으로 심한 두통에 습격당하는 증세가 있어 약을 먹게 됐다.［추가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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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회사에서 천식 발작이 일어나 흡입기를 쓰려고 하니, 「이런걸 하고 있으니까 낫지 않게 된다.」 며 흡입기를 빼앗기고 짓밟아져 파괴당했다.
657: 무명씨＠오픈 2015/03/07(토)03:22:03 ID:hwK
고교생 때 이야기. 길다.
고교생 때, 나는 수수께끼의 두통이 발병.
통학중 전차 내에서 너무 아파서 졸도한 이래, 정기적으로 참을 수 없는 두통과 구토가 습격해오게 되었다.
무슨 뇌에 이상이라도 있는지 걱정되서, 부모님이 뇌신경외과에 데려다 주었다.
결과, 선천적으로 목과 뇌를 연결하는 굵은 혈관 두 개 가운데 한쪽이 다른 한편보다 가늘기 때문에, 머리에 피가 몰렸을 때 같으면 혈류가 나빠져서 두통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선생님으로부터는 두통을 막는 약과, 부작용의 강한 두통을 억제하는 즉효성 약을 받았다.
이러한 것은 학교와 상담하고, 모든 교원과 우리 학년의 학생에게,
내가 심한 두통을 가지고 있는 것・약을 먹지 않는다고 졸도하는 경우가 있으며,
수업중에서도 퇴석하여 약을 먹으로 나가는 일이 있다는 것을 통지했다.
일부 교사는 두통 따위로 약이라니 하고 얕보다가,
그 탓으로 클래스 메이트 전원 앞에서 콰당 쓰러지거나 했지만,
그 사건도 도와서, 대부분의 교사・학생의 이해를 얻어, 평화롭게 지냈다.
하지만, 다른 클래스의 남학생 A가 최저였다.
나의 두통과 약의 이야기가 통지되고 얼마 지난 뒤,
갑자기 일부러 나의 클래스에 와서
「중2병 악화된거 아냐？」라든가
「몸이 약한 나 귀엽지요 어필？짜증나～」
같은 폭언을 날려 왔다.
나는 물론, 나 이상으로 화를 낸 클래스 메이트들도 반론했지만
「정신계 병？ 머리 괜찮쑵니까～？」
하고 대답하고, 좋아서 약을 먹고 있는 것도 아닌데 분해서
무심코 울어 버렸다.
거기서 겨우 담임이 찾아와서, A는 지도실행.
그 날 내로 A의 모친이 A를 억지로 끌고와서 안색을 바꾸고 사죄하러 왔었기
(A의 집에서 나의 집은 상당히 멀다) 때문에,
A의 처분은 엄중 주의와 반성문으로 끝났다.
계속
658: 무명씨＠오픈 2015/03/07(토)03:23:25 ID:hwK
그러나, 그 몇일뒤 더욱 지독한 일이 일어났다.
방과후 문화제 클럽 전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두통의 전조(시야에 이상한 빛같은 것)가 나타났다.
고문 선생님에게 양해를 얻고,
교실에서 바로 근처에 있는 여자 화장실 세면소에서 약을 먹으려고 했는데,
누군가가 화장실에 와서 갑자기 약봉투를 때려서 떨어뜨렸다.
급기야, 약봉투 밟혔다.
놀라서 상대를 보니까 A였다.
어째서 남자인 A가 여기에 있는지 몰라서 패닉했지만,
코까지 꿰뚫리는 듯한 아픔으로 제정신이 돌아왔다. 소리도 낼 수 없는 아픔이었다.
최악의 일로 두통 발생. 게다가 과거 최대급.
할 수 없이 부작용의 강한 쪽의 약을 복용하려고,
케이스를 꺼내니까 그것도 A에게 빼았겻다.
어째서 그런 짓을 하는지 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사활문제.
두통을 참으면서 필사적으로 약을 되찾으려고 했지만,
A는 히죽히죽 거리면서 전혀 돌려주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어차피 별거 아닌데 약 먹고 있는 거지, 이봐 쓰러져봐라」
(애매한 기억이지만)하고 가지고 놀며 비웃고 있었다.
이때부터 15분 간 기억은 없으며,
정신 차렸을 때는 화장실 마루에 쓰러져 있는 것을,
고문 선생님이 일으킨 상황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하는 고문에 일의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부작용이 강한 약을 A가 가지고 가버려서, 졸도한 것 같다는 것을 보고했다.
큰소란이 되서, A와 그 부모님, 나의 부모님이 교장실에 소집되었다.
나는 부모님과 교사진에게 사정을 설명한 다음은 양호의 선생님과 양호실에서 차를 마셨다.
교장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자세히는 모르(아버지가 이야기해주지 않았다)지만,
A가
「두통 정도로 소란을 부리는 여자가 나쁘다」
「쓰러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악의는 없었다」
라고 변명하다가, A 부모님에게 두드려 맞았다는 것은 한참 나중이 되서 어머니가 가르쳐주었다.
결국 A는 자진 퇴학하여 학교에서 사라졌다.
나는 고교생 동안 두통에 시달렸지만,
대학 입학하고 얼마 뒤에는 이상하게 두통이 사라졌고,
지금에 이를 때까지 약의 신세를 지지 않고 지내고 있다.
두통 발병에서 종식까지 쭉 수라장이었다.
659: 무명씨＠오픈 2015/03/07(토)05:49:43 ID:iXu
>>657-658
두통 사라져서 잘됐구나
그러나 A, 터무니 없는 쓰레기네
퇴학도 상해죄로 잡혀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이고
당연하지만 반성같은 것을 하지 않았겠지
지금도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나 술 마실 수 없는 사람이라든지에 먹고 마시기를 강요할 듯 하네,
왠지 모르게
660: 무명씨＠오픈 2015/03/07(토)08:53:08 ID:sqb
아무렇지도 않게 문제가 될 때까지 두통을 바보 취급한 교사도 쓰레기구나
661: 무명씨＠오픈 2015/03/07(토)09:44:54 ID:nM3
A같은 사람은 무엇인 걸까
약 먹을 정도라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애초에 거기까지 타인에게 집착 하는 것이 기분나뻐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8】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4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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