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화) 「하아? 유괴라니 너……갑자기 전화한다고 생각했는데」
카타기리 사나에 「남이 듣기에 나쁜 말 하지마—」
P 「그 목소리는 사나에 씨? 뭐하는 겁니까」
사나에 「아니, 아니야. 조금 드라이브에 초대했을 뿐」
사치코 「반 강제적으로 차에 데리고 들어가면 유괴라는거 몰라요!」
사치코 「나는 집에 돌아가서 공부 노트의 정서를 하고 싶습니다. 설득해 주세요」
P 「몰라. 오프 날의 행동에 내가 뭐라고 말할 권리는 없다」
P 「처음보는 사람도 아니니까 스스로 어떻게든 하세요」
코시미즈 사치코(14)
카타기리 사나에(28)
2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49:56.71 ID:bckrgd2So
사치코 「잠깐! 프로듀서 씨!」
사치코 「……끊었다. 아아, 정말」
사나에 「사치코 쨩……나와 드라이브는 싫어?」
사치코 「그런 것은……하지만 갑자기 데려가도 곤란합니다」
사나에 「아하, 미안해요. 서로 오프인데 우였던 것이 기뻐져 버렸어」
사나에 「……집까지 데려다 줄께」
사치코 「괜찮습니까?」
사나에 「응……괜찮아. 혼자는 쓸쓸하지만 어른이니까 참는다」흐흐흑
사치코 「좀 더 자연스럽게 말하지 않으면, 연기 일 들어오지 않을 거예요?」
사나에 「앗, 들켰어—?」
사치코 「들킵니다. 너무 일부러 하는 것 같습니다」
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0:36.18 ID:bckrgd2So
사치코 「하아……어쩔 수 없네요. 늦기 전에 돌아가 주세요?」
사나에 「해냈다! 사치코 쨩 사랑하고 있어!」
사치코 「그것은 좀. 그런데, 어디 갈겁니까?」
사나에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대형 목욕탕이 있어」
사나에 「카에데 쨩이나 미즈키 쨩이랑 가려고 했지만, 좀처럼 스케줄 맞지 않아서」
사치코 「내가 함께 가버려도 좋습니까?」
사나에 「물론. 별로 1회 밖에 갈 수 없는 것이 아니니까」
4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1:14. 21 ID:bckrgd2So
~대형 목욕탕~
사나에 「오오오 노천탕 크다아!!」
사치코(텐션 높구나아)
사나에 「이봐, 빨리!」
사치코 「사나에 씨, 조금은 가립시다」
사나에 「여자끼리니까 괜찮아요, 나 그런 것 신경쓰지 않는 걸」
사나에 「도대체 말이죠—, 여행 프로그램 같은데서는 타월 감은 채로 들어가거나 하는데」
사나에 「촬영이니까 특별히 허가받고 있어, 보통은 매너 위반이야, 알고 있었어?」
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1:50.61 ID:bckrgd2So
사치코 「뭐어 일단. 역시 여기서 타월 감은 채로 들어가거나 하지 않지요」
사나에 「그래, 좋아 좋아. 그럼 그 타월 내가 맡아둘께!」확
사치코 「와앗!」
사나에 「헤에~……」
사치코 「빤히 보지 말아 주세요!」
사나에 「앙, 정말, 구두쇠. 줄어 드는건 아니죠」
사치코 「눈이 징그럽습니다」
사치코 「어쨌든, 조금은 진정하고 욕탕에 들어가 봅시다」첨벙
사나에 「그렇네—」첨벙
6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2:34.55 ID:bckrgd2So
사치코 「……」힐끔
사나에(도타붕)
사치코(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역시 크다……)
사치코(작은 체격인 만큼, 더욱 두드러집니다)
사나에 「앗, 저쪽은 제트 욕탕!?」
사나에 「저기, 저쪽 들어가자!」쏴아
사치코 「에에~, 이제 다음으로 가볼까?」
사치코 「좀 더 느긋하게 들어가 있어도……」
사나에 「할머니 냄새나는 말하지마. 이봐요, 가자!」
※음주 이미지가 강합니다만, 사나에 씨의 취미는 마사지・목욕탕입니다.
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3:12. 59 ID:bckrgd2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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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읏하—, 역시 목욕탕하고 나면 이거지—!」꿀꺽꿀꺽
사치코 「사나에 씨!」
사나에 「에?」
사치코 「뭘 마시는 겁니까!?」
사나에 「보면 모르는 거야? 캔맥주」
사치코 「차로 왔잖아요!?」
사나에 「아. ……괘, 괜찮아요, 하나 정도. 검문에만 걸리지 않으면……」
8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3:52.34 ID:bckrgd2So
사치코 「안돼요! 여경 출신이 무슨 말하는 겁니까!」
사나에 「보지 않았던 걸로……」
사치코 「무리입니다」
사나에(오늘은 전철이나 버스로 돌아가고, 내일 차를 가지러 온다……)
사나에(아니, 귀찮구나)
사나에(게다가 모처럼 욕실 들어갔는데 혼잡에 시달리면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사나에 「…………어떻게 할까」
사치코 「어떻게도 안돼요……하아~」
사나에 「사치코 쨩, 내일 일은?」
9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4:32.44 ID:bckrgd2So
사치코 「낮부터 신데렐라 파티의 게스트 녹음입니다」
사나에 「그럼, 아침부터 돌아가면 문제 없어요. 나는 내일도 휴일이고」
사나에 「오늘은 가까운 호텔에 묵고 내일 돌아가요」
사치코(늦어지기 전에 돌려보내 달라고 말했는데……)
사치코(아아, 플래그가 되어 버렸습니까아)
사나에 「호텔비는 내가 낼테니까」
사치코 「자기 몫 정도 내겠어요」
사나에 「으응, 내게 해줘. 그나마 사과」
사치코 「그럼……조건 달아도 괜찮습니까? 그 조건을 받아들여 준다면」
사나에 「응, 좋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10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5:06.73 ID:bckrgd2So
사치코 「우선 오늘은 더 이상 술 마시지 말아 주세요」
사나에 「앗 하이」
사치코 「그리고, 호텔에 묵는다면 같은 방으로 해주세요」
사나에 「내가 몰래 술 마시지 않도록?」
사치코 「뭐어, 그것도 있습니다만……」
사치코 「모처럼 묵는다면 같은 방 쪽이 즐겁지 않습니까」
사나에 「많이 연상이지만 괜찮아?」
사치코 「그것은 그것대로, 인생의 선배만이 가능한 이야기라든가 있겠죠?」
1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5:42.51 ID:bckrgd2So
사나에 「……」꼬옥
사치코 「왁, 사나에 씨?」
사나에 「사치코 쨩 귀엽다」쓰다듬쓰다듬
사치코 「후, 후-응. 그래요, 나는 귀엽답니다」
사나에 「말하지 않으면 더욱 귀여운데」
사치코 「엑?」
사나에 「아무것도 아-냐」
사나에(아. 운전 대행 서비스 사용하면……)
사나에(아니, 모처럼 사치코 쨩과 묵을 수 있고, 잊고 있었다는 걸로 해버리자)
사나에(사치코 쨩은 아직 인연이 없으니까 모르는 걸까)
12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6:25.39 ID:bckrgd2So
~호텔 프런트~
사나에 「…………」
사치코 「왜그러십니까?」
사나에 「돈 부족하다……」
사치코 「그럼 ATM에서 뽑아서……」
사나에 「아니, 그게 말이야?」
사나에 「동전이나 지폐를 넣는 지갑과, 현금카드류를 넣는 지갑을 나눠서 쓰고 있지만」
사치코 「에에~……그거 즉……」
사나에 「응. 카드 지갑, 가져오지 않았어」
사나에 「아니, 이봐, 처음은 근처를 드라이브할 생각이었으니까」
사치코 「알았습니다, 내가 내겠어요」
사나에 「미, 미안해요~. 나중에 제대로 갚아줄테니까」
사치코(너무 몹쓸 어른이다……)
1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7:07.14 ID:bckrgd2So
사치코 「사나에 씨, 어디 가십니까?」
사나에 「잠깐 야식을 사러」
사치코 「……호텔비는 없는데 야식비는 있네요」
사나에 「심술부리지마아~. 유키치 씨(10,000엔)는 없지만 히데요 씨(1,000엔)는 2명 정도 있으니까」
사치코 「뭐 괜찮지만. 모처럼이니까 나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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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 「……응?」
「잡아요—, 날치기예요—!」
「비켜 비켜—!!」
14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7:42.67 ID:bckrgd2So
사치코 「사나에 씨, 이쪽으로 와요!」
「거기 꼬맹이, 방해다—!」
사나에 「……」
스파아앙!!
「끄엑!」
사나에 「이런 어덜티한 언니를 꼬맹이라니, 눈이 썩은걸까나~?」콰직콰직
사치코(순간적인 사건……!)
사치코 「지금 사나에 씨가 던졌습니까?」
사나에 「응, 한판 엎어치기」
15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8:16.85 ID:bckrgd2So
사나에 「아니—, 경찰 그만둬도 이럴 때가 되면 신체가 마음대로 움직여버리네~」
사치코(머—엉)
사나에 「왜그래? 얼빠진 얼굴을 하고」
사치코 「앗, 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치코(여경 출신 다운 점, 처음으로 보았을지도)
사치코(조금 전 폭락했던 사나에 씨의 주식이 단번에 상한가가 될 것 같습니다)
사치코 「——이는 느낌으로, 예상치 못하고 묵게 되었습니다만」
사치코 「멋진 사나에 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혼다 미오 「헤에—, 나도 보고 싶었다」
혼다 미오(15)
타다 리이나 「그 댓가가 지각입니다만요—」
타다 리이나(17)
미오 「예정보다 약 1시간 늦게 녹화 하고 있습니-다」
16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9:12.26 ID:bckrgd2So
사치코 「설마 대정체에 발이 묶일 줄은……」
미오 「우리 사나에가 폐를 끼쳐서」
사치코 「어째서 미오 씨가 부모처럼 사과하십니까?」
리이나 「패션이니까, 겠지?」
미오 「응. 뭐, 연령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반대지만」
리이나 「그것은 즉, 사나에 씨가 15살 아이 있는 사람이라도 이상하지 않은 연령, 이라는……」
미오 「아, 위험. 여기 컷해주세요~오」
사치코(말하는 타이밍 없었지만, 사나에 씨 부스 밖에 있는데요)
사나에(나중에 혼내자)←견학중
17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11/10(월) 19:59:45.07 ID:bckrgd2So
이상으로 종료입니다
쨩미오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元スレ
輿水幸子「誘拐されました、助けてください!」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15616540/
http://short-story.exp.jp/imas/satiko-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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