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1일 수요일

【2ch 막장】친구가 「남편보다 아들과 결혼하고 싶다, 아들이 이상형의 사람」 이라고 고백해서 기겁했다.

116: 무명씨@오픈 2015/03/09(월)12:40:59 ID:mpP

나는 상당히 나이의 기혼녀지만, 친구가
「남편보다 아들과 결혼하고 싶다, 아들이 이상형의 사람」
이라고 고백해 온 것이 스레타이틀.(친구를그만둘 때)

그 친구의 집은 대대로 엄격한 직업인 분들로,
결혼상대는 며느리 사위 관계없이 역시 엄격한 직업인 사람으로만 정해져 있다.
그녀도 빠짐없이 좋은 직업에 취직하였고,
아들은 그녀의 친정의 가업을 잇기 위하여 공부중.
그러나 그녀의 남편은 그녀의 집에서는 드물게,
연애 결혼을 허락받은 단순한 샐러리맨.








새삼스럽지만 가업을 이어받으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 남편에게는 그 노력이 부족하다,
나의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한다, 근면한 아들이 있어서 잘됐다!
하고 들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어느새 아들을 이성으로서 좋아할지도…
라고 지껄이게 됐다.
결혼 당초부터 마스오()로 지내던 남편은,
지금 나의 친구나 부모님에게 구박당하고 있다고 한다.
) 사자에상의 등장인물. 데릴사위로 있으므로 데릴사위를 뜻하는 은어로 쓰임.
나는 타인이므로 가볍게 충고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지만,
장래가 뒤틀리지 않기를 빌고 있다.

그러나, 나도 아들이 두 명 있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라도 이성으로 보다니 불가능하구나—….





117: 무명씨@오픈 2015/03/09(월)16:17:45 ID:obf

에엑?! 친아들이야?
나도 아들이 있지만 의미 모르겠다!
애인 데려오면 최악의 몹쓸 시어머니가 될 것 같다
게다가 모친 친정의 가업을 이어받아버리면, 그 모친으로부터 도망갈 수 없잖아!
아들은 빨리 깨닫고 모친으로부터 잘 도망쳤으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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