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1일 수요일

【2ch 막장】남편의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다. 남편은 그동안 친어머니는 어렸을 적에 사별했다고 알고 있었다.

6: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09(월) 13:02:54.89 ID:gTlkHJ24.net

남편과 결혼하고 3년째 쯤에 있었던 수라장입니다.


남편의 「친어머니」가 돌아가셨으므로 장례식에 왔으면 한다는 알림이,
시아버지를 경유하여 남편의 숙부・A(남편의 친어머니의 남동생)으로부터 왔다.
그런 숙부가 있었다는걸 남편은 몰랐고,
자신의 모친이 돌아가신 것은 아직 아주 어렸을 적 일일 터이므로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면서, 남편은 시아버지와 함께 A에게 갔다.








가는 도중(비행기 거리), 어머니와는 사별했다고 생각했던 남편은,
사실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시아버지에게 들었다.

실은 부모님은 이혼하고 있었고 친어머니는 바로 최근까지 살아 있었다는걸 알고 대쇼크.
이혼의 원인은 불화라는 이야기였지만, 그 뒤 바로 재혼했으므로 불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시아버지의 후처에게 엄청 괴롭힘을 당하며 자랐지만, 시아버지는 거의 보고도 못 본 척.
언제나
「자신의 어머니만 살아 있었다면」
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던 남편은, 굉장히 쇼크를 받았다.

철야자리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의 얼굴을 보니 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마치 미라처럼 여위어 있었다.
나는 그 자리에 없었지만, 남편은 철야도 장례식 때도 계속 울었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친어머니의 사진은 집안에 한 장도 없었기 때문에,
숙부가 가지고 있던 사진을 보고,
자신과 얼굴이 꼭 닮아서 또 눈물이 나왔다고 한다.
애초에 자신의 친가와 소원했던 남편은,
그래서 완전하게 친가와의 연이 끊어져 버렸다.

그때까지, 이런 사람의 생사 같은건
속일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왠지 모르게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속일 수 있는 거구나.
그리고, 그렇게 속여서 얼마나 사람이 심하게 상처입을까 같은건,
속이는 측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7: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09(월) 17:09:54.43 ID:3QMBKXH/.net

결혼할 때 등본 떼오지요
기재 내용 확인하지 않는 거야??
사망이 아니면 이혼이라고 써있어요





          
8: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3/09(월) 17:38:29.94 ID:gTlkHJ24.net

6입니다.
현지에서 혼인신고 냈으므로,
등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신고할 때 듣지 않았습니다.
「비행기 거리」인 것은, 남편의 모친의 친정입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 21話目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2581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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