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쓰는게 서툴러서 쓸모없을지도 모릅니다…땀
2년전, 나는 개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수컷의 토이푸들로 이름은 쿨(센스 없다고 말하지 마)
아내와 결혼하기 전부터 기르고 있었고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는 쿨을 귀여워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일 관계상 출장이 많고,
결혼 전은 친구에게 맡겨두었던 쿨을 돌보는 일을 아내에게 맡기고 있었다.
하지만 왜일까 매번 내가 출장하고 돌아오면 쿨은 어딘가 기운이 없다.
아내에게 물어도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올 뿐.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일을 쉴 수도 없고,
아내에게 돈을 주고 동물병원에 데려 가달라고 부탁하고 나서 또 출장.
하지만 어느 날 조금 긴 출장이 있었다.
그래도 예정보다 조금 빨리 끝맺고 집에 돌아가자
실내에서 기르고 있던 쿨이 뜰에서 쇠사슬에 묶여 있었다.
게다가 한눈에 알 정도로 쇠약하고 있어서, 놀란 나는 황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안아 올리니 쿨은 평소보다 가볍고, 털 상태도 최악이었다.
검사 결과 쿨은 극도의 영양실조, 한 걸음 잘못하면 죽었을 거라는 말까지 들었다.
나는 울면서 쿨을 동물병원에 맡기고, 집에 돌아가서 아내에게 캐묻었다.
그랬더니 아내는 기가 죽지도 않고
「그치만 개 돌보기 같은걸 하면 옷이 더러워지잖아」
라더라.
그 순간 머리에 피가 치솟아 창고에서 페인트를 가져와서 아내의 머리에서 뿌려주었다.
더욱이 옷장, 장롱 안에도 페인트를 마구 뿌렸다.
발광해서 나를 매도하는 아내에게
「시끄러—!! 너의 옷 따위 알까보냐!!
생명보다 중요한 옷은 이 세상에는 없어!!
이혼이다!! 이 집에서 나가라!!」
고 소리치자 깜짝 놀란 얼굴로 조용해져서 울기 시작했다.
뭐 그때까지 아내에게 진심으로 화낸 적 없었고,
싸움해도 내가 굽혔기 때문에 진짜 화난걸 보고 놀랐겠지.
하지만 나에게는 그런 것 관계없어,
아내에게 휴대폰과 지갑과 페인트 투성이의 옷을 주고 집에서 내쫓았다.
아내는 친정에 돌아간 듯 하고
(어떻게 돌아갔는가는 모르는데)
몇번이나 전화로 사과해 왔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했다.
물론 거부하고 장인장모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이혼신고서를 친정에 보내줘버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서 이혼신고서를 관공서에 제출했다고 아내 부모로부터 연락이 왔다.
덧붙여서 쿨은 회복, 지금은 너무 건강할 정도.
내가 사람을 보는 눈이 없었다…라고 말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역시 전처는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그렇지만 얼마동안은 머리에 붙은 페인트를 떼지 못하고,
돈이 없으니까 페인트가 묻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듣고 조금은 마음이 상쾌해졌다.
쿨이 결혼?해서 쿨의 아내가 임신했으므로 기념 투하합니다.
4월에는 베이비가 태어납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 2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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