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3일 금요일

【2ch 막장】당시는 애인이었던 아내와 여행하러 갔을 때,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했다. 그녀가 가방을 붙들고 늘어져서 오토바이가 넘어지고 둘 다 병원행.

461: 무명씨@오픈 2015/02/24(화)22:16:50 ID:b1Y
당시는 애인이었던 아내와 여행하러 갔을 때, 그녀가 가방 날치기 당했다.
정확하게는 날치기 당할 뻔했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탓지만, 그녀가 가방을 붙들고 늘어졌다.
그래서 그녀 채로 질질 끌다가, 범인은 밸런스 무너져서 넘어짐.
그녀와 범인 양쪽 모두 병원행.





그녀, 질질 끌려가서 얼굴이나 배에도 찰과상 입어서 지독해졌다.
팔도 범인과 오토바이가 깔린 탓에 부러졌다.
하지만 그녀,
「가방은? ○군이 준 가방은?」
하고 울면서 가방 걱정했어.
「엄마가 준 지갑하고, 아버지가 준 북커버도 들어있어? 전부 있어? 있어?」
라고.
다른 사람에게 받은걸 소중히 하는 것은 그녀의 좋은 면이지만, 이 때만은 화냈다.
나도 눈물과 콧물로 엉망진창이었지만.
「가방보다 네가 소중하니까! 부탁하나끼 다치지 말아줘」
라고.
그녀의 양친도, 무섭게 화냈다.
「딸 보다 소중한 것은 없어!」
라고.

그녀의 용태가 안정되었을 때, 현지 경찰에게 내가 사정청취로 불려갔다.
경찰은 좋은 사람으로, 그녀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범인, 대학생이었다.
젊건간에 미래가 있건 간에, 용서할 수 없었다.
귀신이 되기로 했다.


피해신고는 물론 했다.
위자료 청구도 그녀의 부모님과 이야기했고, 재판까지 했다.
그녀의 통통한 뺨이 피투성이가 된 광경을 생각하면, 범인에게 약간의 정(情)도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대학은 퇴학.
범인 일가는 위자료 지불로 흩어짐.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아서, 홀쭉하게 여윈 데까지 지켜보았다.

아내의 얼굴 마지막 수술이 끝났으므로, 액땜하게 해줘.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455936/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