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앙골모아력06/04/02(토) 07:21:17 ID:S43Nny2r0
친구의 친구의 친구n(생략 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그 친구의 친가는 산의 중턱 쯤에 있다.
게다가 근처에 오래된 무덤도 있어서, 여름 밤은 상당히 분위기가 있다.
어느 여름 저녁, 친구(A)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집 근처의 산길을 달리고(걷고) 있었다.
그 무덤의 앞을 지나갈 때, 무덤 근처에서 소리가 났다.
무덤의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다.
기분탓이라고 생각해서 시선을 무덤에서 돌리니까,
귓가에서 「무덤청소 해주세요…」하는 소녀의 목소리가 속삭여졌다.
무서워져, 뒹굴듯이 집으로 돌아가서 이불에 기어들어 떨고 있었다.
하지만, 아까 전의 목소리가 너무도 불쌍하게 여겨져, 다음 날, 꽃과 향과 청소 도구를 가지고 무덤에 갔다.
청소를 끝내고, 꽃과 향을 놓기를 끝내고, 손을 모으고 있으니까,
「고마워요」하고, 전보다 조금 밝은 소녀의 소리로 답례를 들었다.
얼굴을 들어보니, 눈앞의 지면에 산딸기와 한송이의 꽃이 있을 뿐 이었다.
◇ 心霊ちょっといい話VER.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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