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신세를 졌던 A선생님에게 들었던 이야기
A선생님에게는 같은 대학에서 교편을 쥐고 있는 B선생님이라는 심리학 선생님 지인이 있었다
어느 날 강의가 끝난 뒤, 1명의 여학생이 「선생님 도와줘요」라고 중얼거리면서 양팔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 양팔은 무서울 정도로 리스트 컷의 흔적으로 채워져 있었다.
일의 중대함과 이상성에 부들부들 떤 B선생님은, 곧 바로 대학전속 스쿨 카운셀러를 알선해주고, 자신은 곧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덧붙여서 이 여학생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적어도 A선생님은 듣지 않았다
처음에 A선생님에게 들었을 때는, 여학생이 보기에는 B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B선생님의 생각에 공명하여 이 사람이라면 고민을 들어 준다고 생각해서 왔으니까 심리학 전공이고 들어 주라고 생각해버렸지만,
잘 생각해 보면 심리학 전공 교수이기 때문에 더욱, 정신을 병든 인간의 무서움을 이해하고 있었을 것이고 서투르게 깊이 들어가면
진짜로 위험한 일이 될테니까, 얼른 스쿨 카운셀러에게 바톤텃치한 것은 영단이었겠지.
引用元: ・後味の悪い話 その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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