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편의점 주차장에, 여성용 검은 구두가 한쪽만 떨어져 있었다.
편의점 직원은 이 구두를 버리지도 않고, 옮기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점원에게 물어보자, 그 구두는 몇번을 버려도 그 장소로 돌아온다고 한다.
남자는 흥미 본위로 그 검은 구두를 자신의 집에 가지고 돌아갔다.
다음날, 검은 구두는 남자의 집의 현관에 그대로 있었다.
헛소리라고 생각한 남자는, 그 구두를 쓰레기봉지에 넣어, 버리게 되었다.
몇년뒤, 남자는 집을 이사하게 되었다.
현관의 신발장을 정리하다보니까, 신발장 안쪽에서 본 적이 있는 여성용 검은 구두가, 한 켤레 발견되었다.
短くて怖い話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39247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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