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6일 일요일

【2ch 괴담】『모자 뒤쪽』

27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3/12(목) 13:13:25.68 ID:B3zvcg+K0.net
10년 이상 전에 모 식품관계 공장에 근무하던 때 점심시간,
어느 파트타이머 아줌마 B씨가, 「A씨, 모자 뒤쪽에서 머리카락 같은 것이 보이지 않아?」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아니아니, A씨 머리카락 길지 않고(웃음)」하고 다른 아줌마가 대답하니까,
「그렇지・・・하지만 A씨 목의 근처에서, 머리카락 같은게 길게 늘어져 있는 것 처럼 보여요.
 노안인걸까, 지친걸까아」
우리들 바이트도 「B씨(머리카락이 보였단 아줌마), 노망 시작된게 아닐까(웃음)」이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A씨란, 그 부서에 있는 정사원 남성 중 한 사람으로, 단발 30대 남성.
당연히 머리카락은 길지 않고, 애초에 식품 관계이므로 머리카락이 하나라도 나와있으면 화내는 쪽인 입장.

그리고, 그 뒤, 오후는 우리 부서 일이 적었기 때문에,
몇사람의 숙련 파트 타이머를 남기고, 우리들 아르바이트나 파견은 다른 부서에서 심부름 일을 하고 있었으나,
얼마 지나자 사원이 뛰어들어 와서, 그 부서 정사원인 사람을 데려 갔다.
웬지 모르게, 어라? 이상하다?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니까,
「오늘 일은 중지」 「이제 돌아가도 좋으니까」하고 돌려보냈다.
돌아갈 때는 구급차가 왔고, 경찰도 왔다.
일부의 소문으로, 「사원 누군가가 씰을 프레스 하는 기계에 머리가 말려 들어갔다」라는 이야기만이 나돌고 있었다.
그 때는 프레스 하는 기계는 다른 부서였으므로, 「누구일까, 불쌍하게」라고 말하는 정도였다.

그 뒤 1주일 이상 일을 쉬고, 출근한 뒤에 알았지만, 끼어버렸다는 사람이 A씨.
그 부서에서 일하던 복수(아마 20명 이상)의 파트 타이머나 파견 사원의 대부분이 사고 현장을 목격했지만, 입을 모아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었음이 분명한 A씨가,
 갑자기 머리를 붙잡혀 끌려가는 듯이, 뒤를 향한 채로 넘어지듯이 머리부터 기계로 파고들어 갔다」
라고 말했다.(설명 서툴러서 미안)
그것을 들은 누군가가,
「전에 말하던 B씨가 보았다는, A씨의 머리카락이 기계에 말려 들어갔던게 아닐까?」라고 농담했지만,
그 자리에 있던 누구든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조용하게 되어 버렸다.

덧붙여서 경찰로서는 단순한 전도사고로 처리된 것 같다.
B씨가 봤다는 머리카락이 무엇인가는, 지금도 수수께끼.


27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3/12(목) 13:35:18.69 ID:UM0RlOoM0.net
>>275
A씨는 살아났어?


27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3/12(목) 16:22:42.08 ID:B3zvcg+K0.net
>>277
죽었다
복수의 용기를 동시에 프레스 하는 기계에 머리 부분 프레스 당했으니까, 아마 즉사일까・・・
당시 작게 기사가 되었지만, 거기에 『넘어지고 프레스에 끼어서』라고 써있었다.

더욱 더 여담이지만, 그 뒤 A씨의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실제로 본 사람은 한 명도 없으니까, 뭐어, 그런 일이 있으면 그런 소문이 나돈다, 라는 것 뿐이겠지.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07



괴담 없어도 상황 자체가 무섭네요.
프레스기, 정말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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