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2/07/19(목) 20:26:45 ID:T/zWnL1i
고양이를 미친 아줌마에게 도둑맞았지만 여기라도 좋을까.
아직 동요하고 있지만서도 들어 주세요.
요전 연휴 초, 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초인종 울렸다.
인터폰을 보면, 자주 쇼핑하러 가는 상점의 부인과 그 아이.
인터폰 너머로 용건을 물어보니까, 아이가 고양이랑 놀고 싶다고.
때때로 우리 아이와 놀고 있는 아이로, 우리 집에도 왔던 적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외출하기 전이니까 거절했다.
그런데 막상 나가려고 현관문을 여니까, 2명이 아직 있어서 깜짝!
놀라서 한 순간 굳어져 있는 틈에, 부인 아니 미친 아줌마가 나를 밀쳐버리고 집 안으로.
서둘러 집 안에 돌아가려하자, 우리집 애묘를 안고 있는 미친 아줌마가 돌진해왔다.
이건 데려가려는 거다! 라고 생각해서 미친 아줌마를 뒤쫓았지만, 현관 발밑에 왠지
미친 아줌마 애가 쪼그려 앉아 있어 한 걸음 집을 나가는 것이 늦어져서.
웅크려 앉아 있는 미친 아줌마 애를 넘었을 때 쯤에 반광란이 된 나는, 대쉬하여 뒤쫓았다.
766: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2/07/19(목) 20:29:12 ID:T/zWnL1i
미친 아줌마를 겨우 따라잡는다고 했더니, 우리 애묘에 할퀴어져서 절규하면서 손을 놓았다!!
고양이는 내가 있는걸 알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집안에서만 길렀던 것도 있어서
패닉일으켜서 또 대쉬・・・. 사라졌다・・・.
이젠 그 시점에서 미친 아줌마에게 신경쓰지 못하고, 울면서 고양이를 찾기를 3시간,
휴대 전화에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어요」라는 소식이!!
고양이 탈주했을 때를 대비하여, 목걸이 플레이트에 휴대폰의 전화번호 써놓은게 다행이었다.
무사히 인도받고, 남편과 아이도 크게 기뻐했다.
76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2/07/19(목) 20:31:08 ID:T/zWnL1i
그래서 안심한 것과 동시에, 이렇게 된 원인인 미친 아줌마를 겨우 여기서 생각해 냈다.
서둘러 미친 아줌마가 있는 상점에 가보니까, 한가롭게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가게를 보고 있었다
미친 아줌마가, 나의 모습을 보고 「나는 나쁘지 않다! 할퀸 바보 고양이가 나쁘다!!」
「외출한다고 하니까 맡아줬을 뿐입니다!」 「이제 돌아왔으니까 상관없잖아!」하고
대소동・・・. 그 소란에 미친 아줌마의 신랑 등장. 일의 사정은 들었던 것 같아서,
「미안해요! 우리 아내가 미안해요!!!! 고양이 는???」하고 전력으로 사죄해왔다.
사죄 해야 할 것은 미치광이니까, 그 일을 전해도 어쨌든 머리를 숙여대는 미치광이 아줌마 신랑.
그 동안에도 미친 아줌마는 「고작 고양이겠지!!」 「바보 아냐?」하고 반성하고 있지 않는 모양・・・.
하지만 결국 신랑이, 후일 고양이의 검사비와 선물용 과자를 가져왔다.
미친 아줌마는 결국 그일 이래 내가 미친 아줌마 가게 앞에서 보여도 무시.
미친 아줌마 애도 우리 아이를 무시하고, 고립하고 있는 것 같다.
引用元: ・【セコキチママ】発見!キチガイママ その29【泥キチママ】
이건뭐.;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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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알고 지내던 아줌마가 우리집 고양이를 강탈해갔다. 뒤쫓아가다보니 고양이가 할퀴어서 놓친 바람에 고양이가 실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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